올해 제3회째 대평면 내촌리에서 가을코스모스 축제행사가 열립니다.
진주관내에서 다채롭게 코스모스축제가 열리는것은 그리 흔치 않은 장소입니다.
올해는 절기가 빨리 찾아와서 그런지 행사기간보다 빨리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주 주말경에 절정을 이룰것으로 생각됩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가족끼리 나들이 한번 다녀오심도 좋을듯 합니다.
찾아가시는 길 ....... 진양호 물박물관 지나.... 완사방면 1킬로 지점에서 우회전...... 진수대교 건너 우측편 들판.......
부연설명 : 참고로 대평면 내촌리는 저의 고향마을입니다. 어릴적 60년대 후반경 마동국민학교와 진서중학교가 자리하고 있었던 유서깊은 들판입니다. 70년대 남강댐 준공으로 수몰지역으로 확정되어 지금은 다소 높은 지역만(코스모스 군락지 등) 남아있으며, 40여년 전의 밑바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옥토의 들판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진양호 일주 순환도로가 생겨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로 알려져 있지만,,,, 수몰지구로서의 아픈 상처도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
작년 이맘때 사진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에 감사 드립니다.......^^
매일 지나 다녀도 옆만 보고 다니는데 멋진데예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