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께 따뜻하고 훈훈한 점심식사를 차려드렸어요.
국제와이즈멘 전북지구 전주지방 전주중앙클럽(회장 이철재) 남녀자원봉사자 10여명은 2016. 11월 22일(화) 점심때 50여명의 어르신이 모여 오순도순 지내는 전주시 동산동 소재 원여의경로당(회장 송관섭)을 찾아 따뜻하고 훈훈한‘행복플러스 효도밥상’을 차려드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고 계시는 취약지역 어르신을 위로하기 위한 효도밥상으로 전라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경정희)와 업무제휴(提携)로 협약을 하고 실시하는 효사랑 실천 봉사활동인데 동산동 일대 공영아파트, 동국아파트 등의 어르신이 오시는 원여의경로당을 센터로부터 소개받아 실시한 봉사활동이다.
원여의경로당 송관섭 회장은 “봉사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한다고 하니 마을 전체가 오랜만에 활기 넘쳤다”며 “회원들이 나이가 많아 힘이 없으니 점심시간이 되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오늘처럼 매일 편안하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며 은근히 날마다 오시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한다.
전주중앙클럽 이철재 회장은 “소박하고 정감 있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바쁘다는 핑계로 잠깐 잊고 지냈다.”며 “평생동안 자녀들을 위해 힘들게 사신 취약지역 어르신들께 내 부모님처럼 정성을 다해 보살펴 드리는 기회를 더욱 갖겠다. 앞으로도 저희들이 시간을 쪼개어 마음의 선물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사랑을 나누어 드리는 봉사클럽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와이즈멘 전주지방 전주중앙클럽.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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