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겨울여행
초등생 두 손주의 제안으로 2020년 1월 초에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3박4일동안 관광보다는 휴식과 제주 토속음식을 맛보는데 중점을 두기로 하고
비가내리는 새벽 다섯시에 미리 예악한 콜벤택시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제주에 머무는 동안 햇빛은 세 쨋날 잠간 보이고 계속 흐린날씨였다.
기대했던 한라산 눈꽃은 만나지 못했다.
오설록티뮤지엄 녹차밭
Jeju OSULLOC Tea Museum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 오설록 서광 차밭과 맞닿아 있는 오설록 티뮤지엄은 아모레퍼시픽이
차와 한국 전통차 문화를 소개하고, 널리 보급하고자 2001년 9월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이다
▲ 서광녹차밭
▲ 복합차 문화공간인 티스톤의 정원
엉불턱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불턱은 해녀들이 옷을 갈아입고 바다로 들어갈 준비를 하는 곳이다.
엉불턱은 성산읍 종달리 전망대 옆에 있는 자연불턱이다.
▲ 엉불턱
엉불턱 오른쪽으로 우도가 보인다.
▲ 엉불턱에서 바라본 일출봉
▲ 세화~종달해안산책길
제주올레제4코스 주변의 풍경사진
(표선~남원 올레길)
▲ 숙소 앞을 지나는 올레 4코스 해안길을 2시간정도 걸어보면서 사진 몇장을 담아보았다.
▲ 한라산과 낚시꾼
▲ 바닷가 현무암
▲ 1,950m의 한라산은 제주도 해안가에서도 잘 보인다.
▲ 갯바위 낚시
▲ 제주올레4코스 주변 풍경사진
메이즈랜드
Mazeland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메이즈랜드의 미로는 제주를 상징하는 삼다(바람.여자.돌) 세 가지 미로로 구성되어 있다.
돌미로는 현무암과 송이석, 바람미로는 측백나무, 여자미로는
동백나무와 랠란디로 구성되어 있다.
▲ 미로퍼즐박물관
▲ 측백나무의 바람미로
▲ 현무암의 돌미로
섭지코지
섭지코지는 제주방언 '좁은땅' 이라는 뜻의 '섭지'와 '곶' 이라는
뜻의 '코지'가 합쳐저서 섭지코지라 부른다.
▲ 인기드라마 '올인'의 촬영장소로 널리 알려져 유명관광지가 되었다.
▲ 제주에서 바람이 가장 센 곳은 동쪽 끝인 이곳 성산포와 서쪽의 끝인 차귀도 일대이다.
중문색달해변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단지 색달해변을 따라 호텔이 많이 들어서있는 휴양지이다.
제주올래 제8코소스(월평-대평올래길) 해안길이다.
▲ 신라호텔 앞 색달해수욕장의 겨울풍경
추운 날씨에도 해변을 정답게 거니는 연인들
(제주올래 제8코스길)
▲ 하야트호텔 앞 해변길 (제주올래 제8코스길)
▲ 여유로운 모습으로 쉬고있는 관광객
롯데호텔앞 해안길에서(제주올래 제8코스길)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하늘을 향한 인류의 끊임없는 도전과 역사, 26대의 실제 항공기와
대한민국 공군의 발자취, 기체 구조와 비행원리 체험,
미래의 항공기술과 비전을 체험할 수 있다.
▲ 제주항공우주박물관
▲ 야외전시장
건물 왼쪽 광장에 있는 야외전시장에는 전투기, 수송기, 정찰관측기,
훈련기, 수륙양용기 등 총13대의 실물 항공기가 전시되어 있다.
▲ 에어홀
▲ 전투기의 조종간을 잡아볼 수 있으며, 파이럿 복장은 빌려준다.
▲ 천문우주관
하늘을 넘어 신비로운 우주공간으로 향한 인류의 우주탐험 역사,
우주정거장에서의 다양한 실험과 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국내외 우주기술 개발상에 대해 살펴 볼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시 삼성로)
제주의 탄생과 제주 고유의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장이다.
▲ 자연사박물관의 주차장
▲ 제1민속전시실
▲ 제2민속전시실
▲ 야외전시실
유리박물관
Jeju Glass museum
(제주도 서귀포시 상예동)
유리박물관은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유리공예품을 전시하고있다.
▲ 8천평이 넘는 그라스가든에는 유리공예품으로 가득 차있다.
▲ 유리공예품 전시실
▲ 아름다운 유리공예 전시품
피큐어뮤지엄제주
Figure Museum Jeju
(서귀포시 안덕면 한창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 만화, 게임속 히어로들을 전시하고 있다.
숙소주변 풍경(소노캄호텔)
호텔의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어 산책하며 담아본 사진들
▲ 머물렀던 호텔은 표선 조용한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다.
▲ 정원의 동백꽃
▲ 야외수영장으로 태평양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겨울이라 찾는사람이 없어 적막감이 돈다.
▲ 야자수 뒤로 멀리 한라산이 보인다.
▲ 야자수가 이국적인 멋을 보여준다.
▲ 아침에 숙소 베란다에서 보이는 한라산 정상은 흰 눈으로 빛나고 있다.
▲ 해질무렵의 정원
▲ 석양의 겨울바다
카멜리아힐
Camellia Hill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카멜리아힐은 6만여평의 부지에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여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 동백수목원을 조성한지 30여년이 지난 지금은 동백나무들이 고목 수준이다
▲ 여러가지 색갈과 모양이 다른 동백꽃
카페 게시글
47. 하태준 (하마)
제주도 겨울여행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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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
20.01.20 13:3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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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여행 하고 왔습니다.
상세한 설명에 직접 가본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