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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벗과함께 (since 2010.10.4)
 
 
 
카페 게시글
나누는이야기 고향 사천을 찾아서
princess(백금) 추천 0 조회 663 11.09.19 21:2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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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19 21:44

    첫댓글 언제나 정겹게 그 자리에서 우리를 반겨주는 고향.. 그 이름 만으로도 가슴이 푸근해온다.

    아가씨~~~라는 호칭
    기분 완전 업이었겠구낭.^^얼굴에 책임을 져야하는 불혹의 나이를 지났지만 모두들 웃으며 젊게 살자꾸나.^^

  • 작성자 11.09.20 19:36

    고향가니 마음이 찡하더라.어떻게 표현할 방법도 없구,기분이 넘좋았어.^^
    긍정적으로 살면서 잘웃으니까 스트레스도 빨리사라지고 그런것같애.ㅎ즐겁게 살자!!

  • 11.09.19 21:53

    금녀야 잘 있지? 창호가 올린 앨범에서 니 글 밑에 댓글 달았으니 단디 새겨 들어야 한다 사천 갈비탕 아저씨도 창호처럼 남잔기라 사천 사람들만 보다가 부산 차도녀가 뽀얀 얼굴로 들어서니 당연 아가씨지! 사천 친척댁을 방문한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그려진다 진한 감동이다 글고 그 맘들이 아름답다^^♥

  • 11.09.20 08:26

    ^^ 남자도 마찬가지다. 이야기의 내용이 조금 다를수 있겠으나 보통의 남자들 예쁜 여자들이 주파 함 던지면 왠만하면 기분 업되어 정신 못차리지... 남자,여자 모두 나이들어가지만 남자는 말이지 정말 단순해 진다. 소위 옆에서 살짝만 찔러도 무너지고 말거든...그래서 위험한 40대인기라~~

  • 작성자 11.09.20 19:55

    ㅎㅎ담에도 시간이 된다면 외삼촌,사촌까지 단체로 한번 고향에 갈수도있겠다.^^고향에 가서 많은 감동을
    받고 와서 생활의 활력소가 생겨나는 느낌이야.^^나이가 많던 적던간에 이쁘다 소리를 들으면 기분은 당연히 업~이지

  • 11.09.20 07:21

    나이들어가니 아저씨~ 총각이라는 호칭은 마지막으로 들어본 기억도 엄따.
    조금이라도 젊어보인다 어려보인다 들은 날은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은 것이 우리가 쬐끔씩 아주 쬐끔씩 늙어가나부다.

  • 11.09.20 08:22

    지난 성묘때 부모님 모시고 소우리를 갔다 왔었는데(무엇보다 아버지께서 갈비찜이 부드럽다 해서 다른 곳보다 그곳을 좋아하시더라구). 그날 누나랑 매형도 같이 갔었는데 매형왈 그곳 사장이 진주의 이상약국(어릴적 라디오 방송에서 많이 들었던...) 아들이 경영하는 것이라 하길래 왠지 과거를 회상하는 기분이 들어 고향에 왔다는 느낌을 색다르게 느껴봤었음.

  • 작성자 11.09.20 20:04

    진짜~소우리 음식점에 갔다왔군아.그곳에는 젊은 손님보다는 그날은 나이드신 손님들이 많더라.^^가격도 그렇게 비싸지않구 저렴하고 맛있더라.ㅎ

  • 11.09.20 15:17

    나도 사천가면 엄마랑 한번 가봐야 겠네~

  • 작성자 11.09.20 20:21

    친구야~정말 반갑네.^^키가크다는 기억이나네.ㅎ나도 첨가봤는데,괜찮았어 먹고 후회하진 않을걸

  • 11.09.20 17:32

    나도 함 가봐야겠다 혹시 그런 소리 들을런지도 기대해 보면서^^요즘 계속 연예인 중에서 누구 닮았다는 소리를 듣고 서방님한테 얘기 했더니 그 사람이 울겠다는거야 그래서 물러날 수 있나? 옆에서 매일 보니 모를 법도 하지라면서 끝까지 자존감 구기지 않았지^^

  • 작성자 11.09.20 20:15

    ㅎㅎ정이야~한번가봐라 사천에도 괜찮은 음식점이 있었군아 하고 느껴지더라.
    그곳 음식점에 가면 우리 동창들은 다 아가씨라고 주인장이 부를수도 있겠어.^^정이의 모습은 못봤지만,
    동안갔다는 느낌이들어.^^

  • 11.09.20 22:26

    그래 아라따 다른 지역 음식점이라면 그런가보다 할건데 고향이니 다들 한 목소리 내어 참 좋다 이런 얘길 나누면 다른 인맥들은 이해 못할거잖아 ^^

  • 작성자 11.09.21 18:11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지역에 사는사람들도 자기가 살던고향은 뭐든지 다좋다고 여겨질걸.^^똑같은 맘이겠지.

  • 11.09.20 18:52

    소우리-다들 가본다하니 기회되면 나도~
    예나 지금이나 부부끼리는 서로 잘난거 절대 인정몬하지(물론 장난이겠지만)
    뭐 평생지기간에도 서로 못잡아먹어 으르렁대는데 ㅎㅎ

  • 작성자 11.09.20 20:32

    ㅎㅎ그주위에는 그음식점이 잴 괜찮아 보이더라.
    고기의 양도 부산보다는 많이 들었던것같았어.한번가봐도 좋을듯하네.
    우리남편도 자기가 잘생겼다고 난리야.^^

  • 11.09.22 00:21

    백금.. 순금도 아니고, 그렇다고 은도 아닌것이 ㅋㅋ
    수채화 같은 예기 잘 읽었다.. 수수하게 나이들어 가는 모습이 왠지 푸근하네..
    이전 얼굴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보고프다. 크 진짜로 아가씨의 모습인지 궁금하기도 하구

  • 작성자 11.09.22 13:50

    ㅎㅎ금이 얼마나 비싸고 좋은~데이.난 감수성이 풍부해서인지 몰라도 하늘의 뭉개구름만 봐도
    감동하는걸.^^난 상우의 옛모습 기억나는데..사진보니 모습이 많이 변한것같구,몰라보겠더랑.^^
    항상 나의 모습은 변함이 없는데,옷하나만 바꿔 입어도 예쁘게 입고왔다면서..그런소리를 좀듣는편.^^*

  • 11.09.22 19:49

    주인은 상술상 그렇다 치더라도 니가 총각이라고 생각하고 산다면 금녀도 아가씨다 글고 금녀 피부가 중딩 땐 백금처럼 주가가 나갔으니 아마 다이아몬드나 비싼 백금 주가의 미모가 아닐까 싶다

  • 작성자 11.09.23 14:10

    이런마음으로 산다면 진짜로 젊어지는 기분이들겠지.ㅎㅎ정이야~너무 붕~띄워주는거아니야.고마웡.
    열벗친구들도 미모가 뛰어나더랑^^

  • 11.09.22 19:35

    나도 울집에 가고싶당..

  • 11.09.22 20:52

    가고싶어 가서도 집에 들갈 수 없으몬 우하노... (내 처지일세)

  • 11.09.25 11:50

    가라 가 !!!
    이 가을 ~
    열심히 살아온 당신 떠나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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