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
장희한
뚜 우 뚜우 나팔꽃이 핀다.
상현달 비취는 여름의 끝자락
뀌뚜리 사랑 노래가 그리도 정겨웠는데
서희야 우리 그리움 하나 숨겨 놓고 살자
밤이면 반짝이는 별처럼
이승에 그리움 하나 가지고 살자
봄여름 가을 겨울 철없는 뻐꾸기로 살아
목이 터져라 부른다
나팔꽃이 피면 냇가에 앉아
꽃을 따 머리에 꽂아주고 사랑을 고백하던 날
복숭아꽃같이 붉어진 얼굴 그리도 예뻤는데
세월의 강을 건너
더러는 에둘러 흐르는 강물같이 만나는 것을
서희야 가끔은 이승에 연줄 하나
한끝은 네가 쥐고 한끝은 내가 쥐고
당겼다 놓았다 하기도 하자
첫댓글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승하셔요 잘보고갑니다
골벵이님 안녕하세요. 좋은 자료 대단히 감사합니다.
안녕 하세요? 수고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일만 있는 하루 되세요
골뱅이 님 안녕 하세요? 좋은 글에
잘 쉬었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골뱅이 님 감사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골뱅이 님 안녕 하세요?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골뱅이 님 반가워요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좋은 글 감사 합니다
반갑습니다 수고 해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오후 시간 되세요
반갑습니다 감사 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감사 합니다 샬롬 !!
고은 월요일 맛과 멋 향기로 즐거운 시간 보람 되시고...
항상 건강 하시고 편안 하시며 웃는 인생 삶 행복 하세요~
오늘도 글을 올려 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네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