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인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가치있는 활동”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 캠페이너 활동 “가치잇는 웨이브” 사업 성료

[서부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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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종합사회복지관한경센터(관장 문은정)는 2024년 11월 1일, 여성노인의 건강한 노년지원을 위한 지역주민 캠페이너 활동 “가치잇는 웨이브”의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를 통해 사업의 진행 과정을 돌아보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 참여자는 “혼자라면 어려웠을 일이지만 함께 협동하고 어르신들이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면생리대를 만들었다. 한 해를 뒤돌아보니 뿌듯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 이웃의 착한 소원을 들어주는 카카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된 “가치잇는 웨이브” 사업은 캠페인 문구를 함께 만들었던 공동체교육인 ‘리더교육’과 친환경 실버패드를 제작했던 ‘역량강화교육’과 ‘실천모임’, 직접 제작한 친환경 위생용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여성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된 것은 물론, 가치있고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파할 수 있었다.

10월과 11월에 걸쳐 총 5번의 캠페인이 진행되어 제13회 한경음악회 행사장에서는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는 것을 통해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홍보물을 배포하였으며, 총 3곳의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캠페인과 협약기관인 ▷ 제주한경노인복지센터 ▷ 서부한경노인복지센터 ▷ 한경농협농가주부모임과 함께 노인의 달 캠페인을 진행하여 총 250명의 대상자에게 친환경 위생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하여, ‘사람을 잇고 마음을 이어 행복을 여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섬김, 나눔, 사랑의 실천적 가치로 복지 나눔을 통해 서부지역(애월읍·한림읍·한경면)의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