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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苑 이윤숙 : 庚衍(경연학당: 경연서원)
 
 
 
카페 게시글
德山 칼럼 아기 낳지 않는 인구절벽과 대한민국의 미래
아산선인 추천 1 조회 213 22.08.26 12:1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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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27 07:05

    첫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2.08.27 17:08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이 옵니다.
    풍성한 가을 맞이하세요

  • 22.08.27 22:08

  • 작성자 22.08.29 08:43

    참으로 큰 일입니다

  • 22.09.07 12:02

    1.
    하나의 생각입니다.

    인구급감의 주요원인이 경제문제 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박정희정권의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구호에 지지자든 반대자든 거의 일사불란하게 호응을 하면서 인구감소의 길로 들어섰고,
    태어나서는 안되었던 정부조직 여성가족부의 영향이 설상가상으로 인구감소의 길을 더욱 확장시킨 것은 아닐까요?

    몇 년 전 방통대 방송(텔레비젼)에서 서울시여성재단 후원으로
    어느 강연자(女)가 “자궁(子宮)이란 말은 여자를 너무 출산도구로만 생각케 할 수 있으므로 자궁을 세포 포자를 써서 胞宮으로 부르자”라고 여성청중 앞에서 강연한 적 있었는데, 참으로 어이가 없었지만, 고개를 끄떡끄떡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아이 안낳고 사는 것이 편하다는 잘못된 깨달음을 得하였고
    (아이 안낳기로 ‘약속’하고 결혼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음)

  • 22.09.07 12:03

    2.
    강간이나 근친상간이 아닌데도, 정상부부 관계에서도 원치않은 임신인 경우 낙태할 수 있다고 법으로 보장을 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봅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하는데......
    음양의 어울림으로 세시간 내지 여섯시간 정도면 벌써 사람의 형체를 이룬다고 하는데 임신후 14주까지는 낙태할 수 있다고 대법원이 인정한 것은 살인행위를 인정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낙태수술하는 장면을 본 적 있습니다. 도구를 양수막 안으로 넣자 태아가 사생결단 도망치는 모습이 보였는데 차마 볼 수가 없었습니다. 여자의 자기건강결정권이란 희한한 것을 내세워 신성한 생명체인 태아를 태어나지 못하게 앞장서는 ‘그 세력’이 물러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부나 언론이나 여러 곳에서 오직 개인의 행복을 강조하면서 공동체의식이 허물어졌다는 것도 주요 원인일 것입니다.

  • 22.09.07 12:03

    3.
    학교교육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총체분석으로 대안을 마련하여야지
    오직 경제문제로만 풀려고 하는 것은 정확한 대응이 아닌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인구급감으로 일어나는 여러 문제를 ‘이민청 설립’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매우 복잡한 나라라고 하는 우리나라가 세계의 여러민족을 끌어들이는 것은 내부문제를 더욱더 복잡하게 만들 것입니다. 진보논객이라고 하는 진중권교수는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다민족국가였다고 하면서 이민청설립을 받아들이는 듯한 발언을 한 바 있는데, 역사공부를 해본 것일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 작성자 22.09.10 11:30

    좋은 글 잘 읽었읍니다
    저출산 문제는 여러가지 종합적인 사회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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