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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소유권 시대
1992.02.04 (화),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세배하는 아이들을 보니, 선생님이 옛날에 세뱃돈 받던 것이 생각나는구만. 그때는 할아버지나 어머니 아버지가 5전, 10전씩 줬다구요. (웃으심) 그러던 것이 생각난다구. 삼촌도 있고 그러니 돌아다니면서 세배를 하면 돈이 붙는 거지.
지금의 때는 나라를 찾기 위한 환고향 시대
자, 핍박은 받으면 받을수록 직접적으로 저쪽 세계에 탕감이 됩니다. 지금까지는 하늘 편에서 투입하면 소모가 되었지만,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노력하는 것은 여러분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공적이 하늘나라에 가져갈 수 있는 재산이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나라를 찾아갈 수 있는 환고향 시대가 됩니다. 그래서 환고향을 발표했는데, 그것이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환국(還國)이에요, 환국. 그렇기 때문에 이제 운세가 어떻게 되느냐 하면, 남북이 돌아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때가 바빠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복을 어디서 받느냐? 지금 세계적인 운세가 오는 것을 개인과 가정이 받는 동시에, 자기 종족 앞에 나누어 줘야 되는 것입니다. 환고향이라는 것이 그거예요. 지금까지 한국으로 오는 모든 세계의 운세를 섭리의 뜻과 더불어 축복받은 가정을 중심삼고 일족에게 나누어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는 횡적으로 보면 소생·장성·완성, 아담시대·예수시대·재림시대를 상징적으로 의미하는 3수를 거치는 것입니다.
이 종족적 메시아가 고향에 가서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를 전부 다 복귀해야 됩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반대함으로써 역사에 죄를 짓고 하나님을 몰랐지만, 이제는 같이 가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예수님의 자리, 종족적 메시아의 자리에 들어가서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 아버지를 세계적인 중심인 동시에 국가적인 중심이 되는 재림주를 중심삼고 복귀하는 거예요.
횡적으로 보게 되면 이것이 소생·장성·완성입니다. 그러면 이것이 순과 같은 자리에 서기 때문에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가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부모로서 완성한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메시아급 소생은 누구냐 하면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예요.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는 아담 복귀형 가정적 대표이고, 그 다음에 예수 복귀형 대표가 종족적 메 시아입니다. 그 다음에, 국가적 대표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평면적, 수평적으로 보게 되면 소생·장성·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를 중심삼고 해결하느냐 하면, 예수를 중심삼고 전부 다 연결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한 일이 뭐냐 하면, 아담과 예수님이 실수한 것을 전부 다 탕감복귀한 것입니다. 그것이 탕감될 때는, 횡적으로 지금까지 자기 부모들이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사탄 편에 하나되어 나오던 것이, 하늘의 특권시대가 열림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의 모든 집권자들을 점령한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그렇게 전부 매어 놓았기 때문에 다시 재편성해 가지고, 끝날에는 예수를 탕감해 줌으로 말미암아 아담 탕감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가 타락하지 않은 부모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 어머니 아버지는 소생 부모, 그 다음에 축복받은 자기들은 장성 부모, 그리고 완성 부모, 이 셋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들 멋대로 결혼했던, 타락한 아담 가정의 입장에 있던 부모를 완성한 아담 가정으로 인정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은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의 책임을 다 하라
사탄을 어떻게 지상에서 물러나도록 하느냐? 사탄은 타락한 소생적 아담 가정의 기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연결시켜 가지고 활동하여 반대를 해 온 것입니다. 그래서 국가와 짜고 가정을 중심삼고 나온 것입니다. 그것이 무너짐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사탄의 몸을 청산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의 길을 안 간 사람들은 앞으로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중요한 문제예요? 적당히 안 통한다구요. 영계에 가면 대번에 이 원칙에 걸리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느냐? 자기가 태어난 고향이 하늘나라와 국적과 하늘나라의 땅과 아무런 관계가 없어지는 거예요. 이것을 환고향하여 자기 부모들이 태어난, 자기 조상들이 태어난 고향에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자기 부모를 타락하지 않은 부모의 자리에 세워 줌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자기가 있는 땅, 자기의 고향이 하늘나라의 고향으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환고향을 하라는 거예요, 환고향.
환고향해서 자기 부모를 아담 자리에 세워야 된다구요. 환고향을 해서 아담이 실수했던, 사탄 편이라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탕감복귀할 수 있는 승리적인 기반을 닦아야만, 국가 대표, 종족 대표, 가정 대표가 횡적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하늘나라에 속하기 때문에 자기가 태어난 고향땅이 하늘나라의 고향땅이 되어서 지상에 천국 기반이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론적인 기반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지상세계나 영계나 타락한 아담 해와를 참부모권에 동참시킬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 것입니다. 자기는 천사장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여기서 복종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사탄까지도 해방되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 사정을 잘 알아야 돼요. 알지 못하고 뜻을 거스르게 되면 안 됩니다. 끝날에는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는 말이 이 때를 두고 한 말이에요.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는 것입니다. 여편네, 아기 밴 여인이 화가 있다고 했지요? 전부 다 세상 생각을 가지고 자기 먹고 사는 문제, 취직 문제, 학교 문제 어쩌고 그러고 있다구요. 타락할 때 에덴동산에 학교가 있었어요? 그런 것들을 문제삼으면 안 됩니다. 그건 전부 다 하늘 앞에 조건이 안 되는 거예요. 그것은 자기 중심삼은 욕망이고 조건이지, 하늘의 복귀 노정에는 아무런 조건이 안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의 부모를, 아담 해와의 입장에 있는 부모를 타락하지 않은 모습으로 복귀를 안 해 놓게 되면, 여러분의 조상이 뿌리가 없어집니다. 설 자리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의 책임을 다 하지 못하면 완전히 설 자리가 없어지는 거라구요. 그러면 앞으로 맨 나중에, 5천만 민족의 맨 뒤에 따라 들어오게 되는 거예요. 남북이 통일될 수 있는 때가 되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입적 조건이 그래요.
혈통 전환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피살과 연결돼야
혈통 전환을 해야 됩니다. 핏줄을 전환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엊그제 언론인들에게도 얘기했지만, 인류 역사 가운데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얼마나 귀하냐 이거예요. 모든 만민이 이스라엘 족속이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어떻게든지 결혼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할례를 해야 돼요. 할례를 해야 결혼하게 되어 있습니다.
할례는 뭐냐? 할례 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할례는 남자의 생식기에 피를 내서 하는 것인데, 왜 그 놀음이 벌어져요?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할례를 하지 않으면 이스라엘 족속의 조건에 걸려요. 그게 뭐냐 하면, 타락의 근원을 해소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이스라엘 판도 위에 생명의 씨로 전환시키는 것입니다. 전부 다 혈통을 전환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아담시대·예수시대·재림시대, 이 3시대를 거쳐 나온것을 이것을 통해 모든 소원 성취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걸 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피와 살과 연결되어야 됩니다. 이것은 예수가 성만찬 때 포도주와 떡을 나누어 주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성주(聖酒)에는 부모님의 피와 살이 들어가야 돼요. 사랑과 생명과 피가 들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물한 가지의 모든 조건을 걸고 선생님이 탕감조건을 세워서 성주를 만든 것입니다. 그렇게 만든 걸 알고 영인들이 거지 모양으로 와서 한 잔만 달라고 한다구요. 그때 그거 모르고 한 잔 줬다가는 문제가 벌어집니다.
그것은 참부모의 생명과 사랑과 핏줄을 다시 심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사랑과 생명과 핏줄과 마찬가지로, 만물도 여기서 연결됩니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을 중심삼고 사랑과 인연되어 가지고 만물이 연결되어야 되는데, 지금까지 그게 안 되어 있었어요. 그러니 부모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연결될 수 있는 조건을 세우는 것입니다. 완전히 뒤집어 엎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믿고 마심으로 말미암아 다른 세계, 국경을 넘어서야 돼요.
천국과 지옥은 한 점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한 선상에서 출발하는 거예요. 북한과 남한이 삼팔선을 중심삼고 한 선에서 갈라져 있지요? 딱 보면, 한 발자국 오른쪽으로 가면 남한이고, 한 발자국 왼쪽으로 가면 북한입니다. 그러나 가운데 서 있을 때는 누구도 간섭 못 합니다. 서 있으면 아무도 간섭을 못 하지만, 일단 왼쪽으로 움직이게 되면 사탄 편에 하나되는 것입니다. 포로 교환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한 발자국만 바른쪽으로 가면, 절대적으로 하늘을 중심삼고 참부모를 중심삼고 가정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축복을 받으면 반드시 바른쪽으로 이주가 되는 것입니다. 이주한 거기서부터는 자기들이 가야 돼요. 축복가정으로서 가는 것입니다. 소생, 장성 단계를 넘어서서 7년노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 에서는 결혼 전 3년노정과 결혼 후 3년노정 해서 7년노정이 있는데, 그걸 준비해 나가야 됩니다. 그 7년노정은 수난길이예요. 탕감역사 노정과 마찬가지로 지극히 수난길입니다. 생각하면 지긋지긋할 정도입니다. 그 7년노정을 넘음으로 말미암아 다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참부모는 우익 좌익을 품어 하늘나라에 가야
그런 세계적인 모든 전환 시기가 왔기 때문에 이번에 선생님이 북한에 들어갔다가 43일이 넘어서 돌아오면 안 된다구요. 43일 이내에 돌아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가 반대하든 뭐하든 가는 것입니다.
지난 달 20일에 돌아왔어요. 돌아와 가지고, 그 다음 주일날에 기도하면서 전환식을 했습니다. 전환식을 해야 된다구요. 아담이 이름을 짓는 대로 모든 것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부모님이 전권을 가지고 하늘 편에서 선포해 줌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물러나고 국경선을 넘어가는 것입니다.
내가 김일성한테 가서 인수식을 했습니다. 그게 12월 3일인가, 2일인가? 「2일이었습니다.」 2일이지? 인수식을 했어요, 인수식. 북한을 인수하는 식을 한 것입니다. 그거 안 하면 김일성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으로 정성 들이고 해야 된다구요.
북한에는 모란봉이 유명하다구요. 옛날에, 김일성이 어렸을 때 살던 집이 있는데, 거기에 가서…. 그거 뭐 녹음한다고 하길래, 녹음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게 다 역사의 자료가 되는 것입니다. 그거 안 하면 안 돼요. 사탄의 뿌리보다 선생님이 더 깊이 들어가야 됩니다. 중간에 끊어 놓으면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김일성한테 자리를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참부모가 우익 좌익을 품어 가지고 하늘나라에 가는 것이기 때문에, 우익 좌익의 대표가 전부 다 자리를 잡아야 돼요. 남한도 자리를 잡아야 되고, 북한도 자리를 잡아야 됩니다. 그말이라구요. 세상에 어느 부모가…. 그 세계에서는 그거 전부 다 사형감이지요. 그들에게 내가 `하나님이 없나 있나 보라.' 그랬습니다. 소련 가서도 그랬고, 미국 가서도 그랬어요. 절대 발라 맞추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늘의 권위를 가지고 일방통행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이고, 소련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중국도 마찬가지이고, 북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조건적으로 내 할 일은 다 하고 왔습니다.
소련과 북한에서 나를 암살하려고 1987년에 적군파 요원을 보냈는데, 아직까지 그 사건의 재판도 끝나지 않았다구요. 아직도 조사중입니다. 대담해야 돼요. 우리 책임자들이 그런 걸 생각해야 됩니다. 그런 일을 두고 정부가 뭐 어떻고 어떻다고 때리더라도 그걸 능란하게 넘길 줄 알아야 된다구요.
결론이 그겁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이 노력하면 하늘나라에 가지고 갈 재산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소유권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까지는 소유권 시대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만물은 참부모의 소유가 될 것이었는데, 그렇게 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제는 소유권 시대가 오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한의 내용
금년의 표어가 `새 나라 통일'인데, 거기서 무엇이 나오느냐? 하나님의 한을 해원하기 위한 교육 원론이에요. 그게 뭐냐 하면,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오빠와 동생이 되는 거지요? 물론 오빠와 동생도 자녀의 자리에 들어가요. 형제의 자리에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 형제, 부부, 부모의 자리, 이 4대의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한이 뭐냐 하면, 아담 해와가 아들딸로서 완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못 한 것입니다. 하늘땅을 대표한 교육의 원본, 교육의 정의를 중심삼고 교육을 못 한 것이 한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하늘 가정의 교육 교본이 없다는 것입니다. 형제는 이래야 된다는 것을 못 가르쳤습니다. 그 다음에 부부가 어떠해야 된다는 부부에 대한 교본이 없었습니다.
그것을 찾아야 됩니다. 부부가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이거예요. 남자는 어떠해야 되고, 여자는 어떠해야 되고, 일상 가정에서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를 못 가르쳤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 우주 가운데, 하늘땅을 대해서 남자는 하늘을 대신하고 여자는 땅을 대신하여 합덕(合德)하는 문제를 비롯해서, 남자는 오른쪽이고 여자는 왼쪽으로서 동서(東西)를 연결하는 문제, 또 전후(前後)의 형제 관계를 원만하게 하는 문제 등을 못 가르쳤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전통으로 이어받을 수 있는 교육을 못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부가 되어서 뭘 하자는 것이냐? 바로 하나님의 자리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무형의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여 아담 해와를 낳은 거와 마찬가지로, 아담 해와도 실체로서 완성해 가지고 아들딸을 낳음으로써 하나님이 무형의 신으로서 수직적인 면, 종적인 면에서 아들딸을 낳던 기쁨을 횡적으로 연결시켜 가지고 횡적인 부모로 발전되어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가 되어서 아버지 어머니가 된다는 것은, 아들딸을 갖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창조의 주체자인 것과 마찬가지로, 제2 주체적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본성상, 본형상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무형적 본성상이라면 아담은 유형적 본형상인만큼, 이 둘이 하나되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비로소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 남자 여자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생명이 연결되어 가지고 핏줄이 연결된 것이 자녀입니다. 그래서 자녀는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핏줄이 연결된 것입니다. 그 생명이라는 것은 아담 해와의 생명과 같이 하나님의 직계 핏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을 낳아서 사랑할 때, 그 사랑의 마음은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짓고 사랑하던 그 본연적인 마음을 체휼하는 것입니다. 종적인 하나님이 창조적인 입장에서 사랑하는 자녀 를 가졌던 그 소망적인 기준을 비로소 실체로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여 체휼하는 것입니다. 심정은 수직의 자리를 거쳐서….
그런데 이 4대 교육을 못 시켰다는 거예요. 이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가정 훈련을 할 수 있어야 되고, 또 일족을 거느린 장(長)이 되어 가지고 영계로 들어가야 됩니다. 영계에 들어갈 때는 자녀의 완성, 형제의 완성, 부부의 완성, 부모의 완성을 다 이루어야 된 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가 어떤 자리냐? 우리 교회에는 `장자권 복귀'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장자와 장녀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사탄이 지배해 나왔기 때문에 이 장자 장녀를 빼앗겼습니다. 어째서 애급에서 장자 장녀를 전부 다 죽이고 차자를 내세웠느냐? 이것을 여태까지 몰랐어요. 그건 통일교회의 타락원리를 모르면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장자는 사탄 편에 있기 때문에 친 것입니다. 차자는 아벨적이기 때문에 장자권을 복귀해야 할 소망적인 기준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자를 친 것입니다. 탕감 기준에 있어서 몇십 배의 침해를 받아 탕감하더라도, 사탄세계에서 손해를 보게 되면, 하늘이 핍박을 받고 희생당한 것이 많은 자리에서 그걸 탕감해야 되기 때문에 장자권을 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 기간이 필요한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만일에, 그 양이 차기 전에 장자권을 쳐버리면 어떻게 되느냐? 그걸 세워야 돼요. 그 때가 올 때까지 세워야 된다구요. 세워야 될 때에 발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세속화되어 가지고 그냥 싸우는 것입니다. 이런 내적인 모든 것이 있기 때문에 인간들은 모르지만 하늘은 탕감법을 중심삼고 역사해 나오는 것입니다.
한국은 장손국 창건을 위해 남긴 나라
그러면 영계가 어떤 곳이냐? 하늘나라입니다. 하늘나라인데, 맨 처음에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 하면 하늘나라 백성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나라의 왕궁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장자와 장녀는 첫 번 남자 여자인 동시에, 첫 번 부모요, 첫 번 왕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아담 해와는 장자와 장녀인 동시에 첫 번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이 첫 번 부모가 첫 번 왕이 되는 거예요. 왕 중의 왕이 되고, 부모 중의 부모가 되고, 자녀 중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에 가서 사느냐 하면 왕궁에서 사는 거예요. 왕궁에 들어가서 사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완성해서, 그 가정이 들어가 살 본연적 자리는 하늘나라의 왕궁입니다. 거기서 살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왕궁에서부터 장손을 중심삼고 이 지상에 퍼져 나가는 거예요.
장손을 중심삼고 형제들이 많잖아요? 우리 집만 보더라도 열네 형제가 있는데, 장손 중심삼은 열세 형제는 방계적 형제와 마찬가지가 되어 가지고 국민,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 왕궁의 왕족적 심정을 체휼하지 못한 사람은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본래 천국의 출발은 왕궁에서부터입니다. 장손은 첫 번 부모로서 첫 번 왕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왕족들이에요, 왕족들. 왕족이 되어 가지고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렇잖아요? 그런데 왕족 가운데도 직계 왕족이 있다 이거예요. 수천 대의 계대를 이어 가지고 지상의 왕이 된 것과 마찬가지로, 그 왕권이 장손을 통해 전승되는 것입니다.
한국이 재미있는 것이 뭐냐 하면, 장손을 모시는 점입니다. 장손이라고 하게 되면, 삼촌들도 모시고 그러잖아요, 조카지만 말이에요. 그게 하늘나라의 법입니다. 그래서 한국 나라는 장손국 창건을 위해서 역사에 남긴 나라다 이거예요. 이스라엘 나라보다 더하지요. 이스라엘도 장손을 중심삼고 그렇게 하지만, 한국은 그 터전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민족적인 배후의 역사를 지녀 왔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기독교문화권을 포기하지 못한 것과 마찬가지로, 한국 민족을 포기하지 못하고 세워 나온 것입니다. 삼국시대부터 쭉 지금까지 내려오면서 한민족을 중심삼고 수고해 나온 것은, 이러한 섭리사적 견지에서 공들인 터전을 잃지 않기 위해 그런 것입니다. 그것을 열매 맺기 위해서 선생님 한 사람이 나와 가지고 이 모든 것을 전부 다 탕감원리와 더불어 창조완성 원리에 일치화시키는 놀음을 해 나온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악의 세계를 반드시 제거하는 것입니다.
개인적 기준, 가정적 기준, 종족적 기준, 민족적 기준, 국가적 기준에서 악을 제거한 본연의 땅, 본향의 땅이 한국이라는 나라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왜 한국이 중심 국가가 되느냐? 이 한국을 중심삼고 개인 탕감, 가정 탕감, 종족 탕감, 민족 탕감, 국가 탕감, 세계 탕감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을 선생님 개인이 전부 다 했지만, 한국 사람의 입장에서 했다 이거예요. 한국의 5천 년 역사를 모두 다 탕감했기 때문에 한국이 가정적인 대표가 되는 것이고, 종족적인 대표가 되는 것이고, 민족적인 대표가 되는 것이고, 국가적인 대표가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축복가정은 하늘의 황족권에 있는 하늘의 혈족
또, 여기에 축복받은 가정들은 하늘의 황족권에 있는 하늘 혈족이에요. 그러니만큼 심정 기준에 있어서 여러분의 마음의 중심이 둘일 수 없습니다. 중심은 하나예요.
종대뿌리가 있고, 그 다음에는 종대줄기가 있고, 종대순이 있는데, 이게 전부 다 수직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뿌리가 달라요, 뿌리가. 종대뿌리가 있고, 종대뿌리와 직선으로 된 종대줄기가 있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 종대가지가 있고, 그 다음에 종대순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수직이예요, 수직. 뿌리와 수직이 되어야 됩니다. 이 가지들이 수직에 맞추어서 동서남북으로 뻗어야 된다구요. 이게 구부러져서 가지가 제멋대로 되면 안 됩니다. 똑바로 아름답게 뻗어야 되는 것입니다. 역사를 통해 이러한 진리체를 완성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순은 언제나 곧아야 됩니다. 순을 곧추 가게 가려니까, 모든 가지들은 보호해야 되는 거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왜 모든 국민들이 왕권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가지고, 그 왕권을 모시고 절대시하느냐? 순이 구부러지면 안 되기 때문에. 순이 바로 가려면, 모든 가지들이 같은 마음을 가지고 여기를 옹호하면서 똑바로 가야 돼요. 이게 구부러지면 나라의 갈 길이 천운과 박자가 맞지 않게 돼요.
또, 왜 백성은 자기 생명을 희생하더라도 왕권을 중심삼고 충신의 도리를 해야 되느냐? 이 종대뿌리와 종대줄기가 하나되어서 순이 곧게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지금까지 이 땅 위에 왔다갔던 수많은 충신 열녀들은 중심 존재들입니다. 전부 다 이런 원리원칙을 중심삼고 살았다는 거예요.
탕감시대에는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대신해서 노력해야 됩니다. 가지를 꺾어 가지고 삽목하면 나무가 생겨나게 되어 있어요. 씨를 갖다가 심으면 나무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번식하는 데 있어서는 삽목법, 씨를 심는 방법 그리고 접붙이는 법 등의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타락한 세계의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삽목 방법 가지고는 안 됩니다. 삽목 방법은 본체의 가지를 갖다가 심는 거거든요. 그렇게 하면 구할 도리가 없어요. 그래서 타락한 세계를 잘라 버리고, 새로운 참감람나무의 가지라든가 눈을 갖다가 심어서 접붙여 가지고 살려 주는 접목 방법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참감람나무의 씨를 받고 난 다음에는, 자기의 모든 것을 잘라 버리고, 거기에 재를 뿌려서 썩혀 한 구멍에만 넣어 가지고 비료로 삼고, 새순이 나와서 빨리 크게 해야 돼요. 이래 가지고 새로운 땅에 새로운 가지가 생겨나야 돼요. 그것은 옛날의 것이 아니예요. 새로운 땅에 새로운 가지를 중심삼고 그걸 종대로 삼아서, 크기 전에 본체를 잘라 가지고, 새로운 뿌리, 새로운 나무로서 새롭게 자라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여러분의 혈족을 중심삼고 분립 성별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일을 종족적 메시아권을 중심삼고 단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머니 아버지가 과거의 조상들로부터 이어받은 모든 환경에 대해 새로운 뿌리, 새로운 가지를 중심삼고 잘라 버리고, 비료로서 흡수할 수 있어야 돼요. 그래서 비로소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인 형태로 돌아온 입장에서 열매를 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열매를 거두었다고 해서, 그 열매를 그냥 그대로 다시 씨로 심는다고 해서 전부 다 참감람나무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3대를 거쳐야 돼요. 접붙인 가지에서 열매 맺힌 것을 씨로 심어 가지고 3대가 지남으로 말미암아, 그 새로 딴 열매에서 나온 씨를 중심삼고 타락하지 않은 참감람나무의 씨로 뿌려서, 거기서부터 새로이 나와 열매 맺힌 것이 본연적 참감람나무의 열매가 될 때 하늘나라의 창고에 수납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탕감복귀 역사는 완성되는 것입니다.
전통을 중심삼고 교육하고 실천하라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얼마나 많이 쌓여 있는지 모릅니다. 역사 이래 비로소 고향에 부모를 찾아갈 수 있는 마당인데, 부모를 하늘나라에 봉헌할 수 있는 마당에 있어서, 하늘나라의 왕권을 자기 부모에게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자기 고향 땅이 하늘나라에 연결되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서 주저해요? 어디 용서할 법이 있나 보라구요. 예수님도 그렇잖아요? 가이사(Caiser Auguster;당시 로마의 황제)의 명에 따라 호적 등록을 하러 예루살렘에 올라가다가 마굿간에서 예수님을 낳지 않았어요? 명이 떨어지면 뭐 어떻든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임자네들은 그냥 그대로 있으면 통일될 거라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선생님 믿지 말라구요. 난 원리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처자를 다 버린 사람 아니예요? 임자네들한테 관심 없다구요. 원리를 완성시켜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겠어요? 「예.」
이런 면에 있어서, 앞으로 행사 같은 것도 원칙을 중심삼고 전부 정비해 가지고 새로운 전통을 수립해야 됩니다. 지금 통일교회에 전통이 없어요. 선생님이 전통의 시조(始祖)가 되어 있지, 여러분에게는 여러분의 역사 과정에 있어서 전통으로 내세울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전통을 전수받을 수 있는 놀음을 다시 해야 됩니다. 전통을 따라가야 돼요.
그러면 무엇 가지고 교육하느냐 이거예요. 하늘 나라의 전통을 갖고 해야 됩니다. 전통에는 역사성이 있다구요. 거기에는 역사시대에 있어서 그 나라의 정치 체제라든가 경제 체제, 그리고 일련의 사건들이 전부 다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전부 전통 가운데 포함됩니다. 그래서 전통이 있어서, 그 전통을 중심삼고 교육을 하고, 그것이 하나되어 실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전통, 교육, 그 다음에는 실천입니다. 실천이 전통을 중심삼고, 또 계획된 내용을 중심삼고 다 맞아야 돼요. 알겠어요? 이해가 가요?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귀하는 데 있어서 안 가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딱 마찬가지예요. 지금은 가정적 가나안 복귀시대라구요. 축복가정들의 가나안 입성시대입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한국이고 어디고 할 것 없이 전세계가 반대하지 않았어요? 합동결혼식 때문에 내가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어요. 그게 가나안 땅 40년노정이에요, 가정적 가나안 땅.
에덴동산에서 거짓 아담 해와가 생겨나고, 참 아담 해와는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참 아담 해와의 가정이 비로소 생겨났기 때문에 거짓 땅의 아담 해와 가정을 흡수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일족을 흡수 못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김 박사! 「예.」 그거 알아요? 귀로만 알아들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게 법이에요, 법. 하늘나라의 헌법이라구요.
자기가 책임을 졌으면 손자, 여편네, 아들딸을 강제로라도, 몽둥이로 후려갈겨서라도 입성시켜야 됩니다. 옛날과 달라요. 지금까지는 전부 다 맞고 빼앗아 나왔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안 하면 후려갈기는 거예요. 철장(鐵杖)으로 만국을 다스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안 하면 냅다 미는 것입니다. 그래야 복귀가 빨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아담 해와에 대한 하늘나라 교본의 내용
여러분이 고향에 가서 살게 될 때, 일족의 재산이 뭐냐 하면 땅에 대한 분깃입니다. 땅은, 만물은 하늘이 우리가 살 수 있는 분깃으로 준 것입니다. 그 혈족이 그 나라의 땅을 얼마만큼 선의의 노력을 통해서 갖느냐 이겁니다. 그 다음에는 사람입니다. 그 일족의 사람들이 얼마만큼 충신 열녀, 혹은 성인 성자의 도리의 기준을 갖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 일족의 재산입니다. 알겠어요?
정의의 소유권을 가져야 되고, 정의의 사람을 가져야 되고, 그 다음에는 정의의 사람을 중심삼은 가정을 가져야 됩니다. 가정은 천국의 단위입니다. 가정 생활을 못 한 사람은 하늘나라에 가서 하나님을 모실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4대 원칙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는 아들딸로서의 교 육을 받아야 됩니다. 교육을 받는 데는 어떤 교육을 받아야 되느냐? 지금까지 그걸 몰랐습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아담 해와 자신을 두고 볼 때, 해와는 생각하길 `아담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이다.' 그래야 돼요. 그에게는 창조주, 내적인 부모인 하나님의 사랑이 깃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이 깃들어 있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어머니 아버지, 하나님의 미래의 소망이 깃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내적인 부모와 외적인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미래의 소망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그 소망에 상처를 주어서는 안 됩니다. 상처를 주어서 기분이 나쁘게 되면 벌써 거기에 주름살이 져요. 그걸 보호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어머니 아버지, 그 다음에는 누나면 누나, 이렇게 3단계예요. 이 세 사랑을 받고 자라야, 세 분이 바라는 소원의 길이 완수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해와를 두고 보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담이 오빠의 자리에 있다 해서 동생을 함부로 다룰 수 없습니다. 자기 손아래 누이동생이라고 해서 업신여길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 이치예요. 하나님의 사랑이 거기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모의 혈육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사랑이 연결되고, 생명이 연결되고, 그 다음에는 혈육이 연결되어 나온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두 부모와 자기가 협조해서 셋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3단계의 기준을 넘어서 가지고, 앞으로 소망적인 가정 이상이 비로소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합해져 가지고 한 곳으로 간다구요. 두 길이 아닙니다. 자기하고 오빠가 따로따로 갈라지면 둘이 되지요? 한 길을 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이동생을 때린다는 것은 하나님을 치는 것이 되고, 부모님을 치는 것이 되고, 자기 누나를 치는 것이 됩니다. 누이동생이 오빠를 대해서 모함을 하든가 침해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과 부모님, 그리고 자기 오빠를 모함하고 침해하는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왜 치면 안 되느냐? 그러면 소망의 기준이 찌그러져요. 자기와 관계없이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환경이 없어지고, 소망의 방향이 하나가 되어야 할 텐데 두 갈래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입니다. 그것이 교본의 내용인 것입니다.
따먹지 말라고 하는 기한을 두신 이유
보라구요. 아들딸의 자리는 이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하나님의 이성성상을 거쳐 가지고 쭉 이중으로 내려왔습니다. 축은 이중으로 되어 있어요. 축은 이중이기 때문에 운동을 할 수 있어요. 주고받기 때문에 돌 수 있습니다. 이게 종적으로 도는 거예요. 이것이 횡적으로 돌려면, 원심력 구심력과 마찬가지로 좌우로 갔다가 돌아와야 된다구요.
아담 해와는 종적인 기준에서 아들딸로 태어났는데, 여기서부터는 형제시해야 되는 것입니다. 형제가 되면 형도 자주권에 서게 되고, 동생도 자주권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오른 편으로 가는 거예요. 동쪽으로 가는 것입니다. 형제끼리는 하나가 앞으로 가면 뒤로 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후 좌우의 형태를 갖춰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를 보게 되면, 아들딸로 태어나 가지고 가정에서 사랑을 받다가 어디로 가느냐 하면 학교로 갑니다. 삼대상목적이 일체 심정권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정에서 사랑을 받던 것이 갈라지는 것입니다. 갈라지니까, 누가 이걸 교육해야 되느냐 하면 천사장이 교육해야 됩니다. 천사장이 선생과 마찬가지예요. 부모 대신, 하나님 대신이거든요. 그런데 처음에 갈라졌던 여기서 사고를 낸 거예요.
거기서 하나님은 왜 간섭을 못 했느냐? 횡적인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수직 관계면 자연히 통하게 될 텐데, 횡적 관계이기 때문에 간섭을 못 한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주관권 내에서 자라서 종적 기준에 연합할 수 있는 때에 들어와 가지고, 커서 부부를 맺게 될 때 여기에 와서 만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때는 형제의 시대니까 천사장이 교육해 나가면서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만물이 어떻게 자라고, 남자 여자는 어떻게 자란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라 가면서 성숙해 가지고 중앙선에 가 보니까, 다 알고 보니까 여자의 갈 길, 남자의 갈 길이 별 거 아니다 이거예요. 사춘기가 됨으로 말미암아 여자는 남자를 찾아가야 되고, 남자는 여자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이것은 쌍쌍이 아니예요. 쌍쌍이 안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우주는 쌍쌍제도를 통해서 이상이 벌어지기 때문에 커서 성숙할 때까지는 따먹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왜 따먹지 말라는 기한을 두었느냐? 가정의 교육, 형제의 교육을 필하고 나서야 부부의 교육을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부부가 되려면 자녀로서 하나되고 형제로서 하나되어 가지고 비로소 부부의 자리에 나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갈라져 가지고 이렇게 갔던 것이 비로소 남자 여자로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는 동쪽, 하나는 서쪽이 되어 만나기 위해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래, 들어오는 데는 어떻게 들어오느냐?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입니다. 수직 되는 것은 90각도밖에 없습니다. 89도도, 91도도 직단이 아니예요, 오로지 직단은 90도밖에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의 사랑도 90도가 연결되면…. 요것이 90도가 되려면, 거리가 요렇게 연장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직단거리가 아니지요.
남자 여자가 만나는 것도 참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직단거리이기 때문에 90도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밖에, 한 점밖에 없어요. 이것이 조금만 틀어져도, 구부러져도 길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는 원칙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제일 빠른 속도로 제일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이 참사랑입니다. 이 참사랑권 내에 우주도 포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직은 한 점밖에 없습니다. 그 다음에 수평도 두 점으로 되면 길어지지요? 이게 차이가 있으면 길어지는 것입니다. 이것도 역시 직단거리니만큼 한 점에서 상봉해야 됩니다. 여기서 비로소 상대가 하나되기 위해 밀고 들어와서 비로소 축이 돌기 때문에 `딱' 하면 한꺼번에 `후루룩' 하고 동하는 것입니다. 원심력, 구심력과 같은 작용을 중심삼고 구형 운동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왜 형제가 많아야 되느냐? 형제가 많을수록 좋아요. 각도를 360도를 맞추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래서 형제는 많을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열두 달을 중심삼고 볼 때, 자그마치 열두 아들딸이 있어야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우리 어머니를 중심삼고 열두 아들딸을 안 낳으면 안 돼요. 이런 논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열넷을 낳았지요? 그 이상 귀한 게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형제가 왜 많아야 되는지 알겠지요? 수직, 전후를 중심삼고 자꾸 엮음으로 해서 구형이 원만해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모르면 안 됩니다. 여러분이 하늘 천국에 들어가더라도 궁법을 모르면 행세를 못 해요. 이거 중요한 말입니다. 알겠어요? 「예.」 형제시대예요, 형제시대. 형제시대를 맞아 가지고 자녀의 사랑에 하나되고, 형제의 사랑에 하나되어 가지고야 부부의 사랑권 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 아버지가 공인하고, 천사장이 공인하고, 어디 가든지 공인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덴동산에서 부모와 천사장의 보호를 받아야 했던 것입니다. 천사장이 아담 해와가 결혼할 때까지 전부 다 안내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다가 중간에서 가지도 못하고, 자라지도 못하고 타락해 버린 것입니다. 이게 문제라구요. 이래서 색다른 사랑과 색다른 생명과 색다른 핏줄로부터 시작해 가지고 오늘날까지 이어져 나온 것입니다. 이 인연을 끊어 버려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구원섭리가 지지부진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하나님이 능력이 있다고 해도 그 능력을 투입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 고장났으니까. 본연의 원칙적인 블루프린트(blueprint;청사진)를 따라가게 되어 있지, 하나님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그런 탕감 노정을 전부 다 거쳤습니다.
소유 중에 제일가는 소유가 무엇이냐
결론이 그거예요. 왜 한국이 중심 국가인지 알았지요? 「예.」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적인 탕감 중심이 한국에 있기 때문에 한국이 비로소 장손 국가로 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장손 국가로 등장할 수 있는 이런 시대에 있어서 여러분이 노력과 충성을 다해 가지고 세계 무대에 자기 발판을 마련해야 됩니다.
주인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사람들이 나라를 빨리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이래서 통일가에서 사탄권을 인수해야 된다구요.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개인적으로 뿌렸던 것을 국가적인 기준에서 거두어 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국가시대가 오기 때문에, 사탄 편과 하늘 편이 국가적인 왕권을 대신해서 나타나는데, 그것이 김일성의 붉은 왕권과 하나님을 중심삼은 통일교회의 흰 왕권입니다. 이렇게 갈라진 두 왕권이 최후에 서로 화합해서 장자권이 탕감복귀되는 거라구요. 지금까지는 회의 같은 것을 할 때도 북한한테 남한이 말려 들어갔다구요. 그러나 이제부터는 그렇게 안 됩니다. 선생님만 중심삼으면 지금부터 완전히 북한이 말려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소유권을 갖게 되는데, 무엇을 소유하는 것이냐? 천국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고향 땅이 여러분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소유권이 거기에 있습니다. 사랑의 소유 기원지가 고향 땅입니다. 우리가 고향 땅을 그냥 그대로 하늘나라의 고향 땅으로 가질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건 예수님도 못 가졌습니다. 예수님이 축복받았어요? 예수님이 아들딸을 낳았어요? 이런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고향에 있는 부모를 타락하지 않은 완성한 아담 해와, 완성한 부모의 자리에 세우고 자기들은 예수가 완성한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가정을 대표한 아담 소생부모 완성, 그 다음에는 예수를 중심삼고 국가 완성을 다 했기 때문에 사탄의 판도는 있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상대적입니다. 우현과 좌현이 하나되고, 전현과 후현이 하나되고, 상현과 하현이 하나되는 거예요. 이것은 부부 관계, 형제 관계, 부자 관계입니다. 이렇게 모든 전체를 탕감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삼고 하나됨으로써 사탄은 본연적 교육 내용을 거쳐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이 나옴으로 말미암아 그 가정에서 사탄이 분별되어야 되고, 사탄 자체는 본연적 천사장의 자리에서 가정을 모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권 해방, 사탄권 지옥 철폐가 가능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천국을 개문하는 문제라든가 이런 것들이 문제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소유 중에 제일가는 소유가 무엇이냐 하면 고향 땅이라구요. 그것을 내 소유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자기 일족이 하늘나라의 족속으로서 지금까지 가지지 못했던 완성한 부부의 자리, 완성한 부모의 자리를 갖출 수 있습니다. 완성한 아들딸의 자리, 완성한 형제의 자리, 완성한 부부의 자리, 완성한 부모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가정 기반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은 이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습니다.
여기서부터 왕권, 장손권, 부모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축복 가정들이 왕손으로서 갖추어야 할 면을 갖춤으로써 천국 들어가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자기의 소유권 판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가정에만 한정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 다음에는 종족을 구하고, 종족을 구한 다음에는 세계의 민족들이 남아 있으니만큼 그 종족을 중심삼고 세계의 민족들을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종족권에서 얼마만큼 세계에 선교사들을 보내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50억 인류를 빠른 시일 내에 자기의 종족과 인연을 지어 가지고, 세계 동포, 세계 형제권을 흡수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경쟁 무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입니다.
중국을 보면, 왕통이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오랜 왕통을 거쳐왔다구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중국 사람을 전도 많이 하고 저나라에 가면, 중국의 왕통을 중심삼고 왕권에 관계되어 있던 모든 사람들이 여러분의 뒤를 따라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이 후손들을 많이 가진 입장에 섬으로써 열두 지파권 내에서 중심지파권으로 등장할 수 있는 기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일을 하라는 거예요.
통일교회 원리의 위대성
앞으로는 전도 안 해도 좋은 것이…. 이제는 만국(萬國)이 하루 생활권 내에 들어옵니다. 지금도 방송을 통하게 되면 미국이나 세계 어디든지 30분, 10분 이내에 전부 다 통하잖아요. 이런 진리 운동이 하나밖에 없다 할 때는, 40일 이내에 이것이 전세계에 다 선포되는 것입니다. 이런 때가 되었으니까, 여러분이 종족적 메시아 선포식을 해야 되겠다구 요. 이상헌 씨, 선포했다며? 「예.」 깃발을 꽂고 해야 돼요.
메시아 선포를 한 사람은 자기가 백만장자라도 그 재산이 자기의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갖고 있는 재산이나 모든 자녀가 자기의 소유가 아닙니다. 자기 일족의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는 종족의 왕 아니예요? 그렇지요? 종족의 왕입니다. 왕은 부모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먹여 살려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지금까지 소유하고 있던 집이나 재산 같은 것을 전부 다 인정하지 않아요. 종족적 메시아 선포와 더불어 그것은 공적인 물건으로 바쳐지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도 그랬지요? 구약시대는 물질, 재물을 희생시켜 가지고 아들딸을 살려 주기 위한 시대였습니다. 신약시대는 아들딸을 희생시켜 가지고 부모님을 모시기 위한 시대였습니다. 재림주는 부모님으로 오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고생하는 것은 하나님을 이 땅에 모시기 위한 것입니다. 통일교회와 원리는 하나님과 인간의 일체 이념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이 옴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동떨어져 있던 하나님이 오늘날 부모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우주의 인류를 중심삼은 사랑의 중심 자리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공헌입니다. 예수나 그 누구의 공헌도 아니라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원리가 놀라운 것이 뭐냐? 지금까지는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어떻게 하나되어야 하는가 하는 이론적인 근거를 몰랐습니다. 그것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적인 아담의 인격을 대신하고, 아담은 하나님의 외적인 인격의 대표자라는 거예요. 이 둘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은 아담과 더불어 출발하는데, 하나는 종적인 출발이요, 하나는 횡적인 출발입니다. 이론이 딱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일체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이론적 설파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의 기성교회 신학을 가지고는 그것이 불가능해요. 그들은 창조주는 신성한 것이고, 피조물은 속된 것으로 본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사랑의 이론을 어떻게 세울 거예요? 대번에 문제가 됩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무엇이든 마음대로 하실 수 있는 분이냐? 아닙니다. 하나님도 마음대로 못 하는 것이 있어요. 하나님도 사랑을 중심삼고는 마음대로 못 합니다.
사랑은 상대적 관계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하나님이라 하더라도 사랑 앞에는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 도리에 대한 교육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대해서 `너희들의 부부의 사랑은 절대적이다. 영원히 변할 수 없다.' 하시는 거예요. 왜 절대적이냐 하면 말이에요,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속성의 현현체이기 때문입니다.
절대적인 사랑은 유일무이하고 영원 불변
하나님은 유일(唯一), 절대 무이(絶對無二)한 분이십니다. 그러니 아담도 그 속성이 현현했기 때문에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남성적인 속성이고 해와는 하나님의 여성적인 속성으로 현현했는데, 그 속성 자체가 절대적입니다. 그 내적인 속성과 외적인 속성을 갖춘 그것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것이 사랑인데, 그 사랑은 하나님까지도 절대 복종할 수 있는 절대적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절대적인 사랑 앞에 부부로 오시는 분은 유일무이(唯一無二)한 것입니다. 절대적인 동시에 영원 불변입니다. 가를 수 없습니다. 이런 논리적 이론 기반을 모르니, 부부가 마음대로 이혼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이론적인 기반이 있는 한, 절대 이혼할 수 없습니다.
왜 이혼할 수 없느냐? 에미 애비가 아들딸을 절대시 하지 않았어요? 아들딸의 근본적인 사랑을 무시해 버리고, 생명의 근원을 무시해 버리고, 혈통적인 근원을 무시하고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부부의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과 혈통이 하나로 연결되어 아들딸이 나오는데, 그것은 중요시하지 않고 아들딸만 귀하게 여겨요? 그 생명을 부정하고, 사랑을 부정하고, 혈통까지 부정하면서 아들딸은 왜 서로가 갖겠다고 야단들이에 요? 헌법으로 그거 다…. 그런 거 안 됩니다. 그 이론적인 기반이 전부 다 확정되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남성도 절대적이요, 여성도 절대적입니다. 남성도 절대적이요, 여성도 절대적인데, 남성 여성이 하나님까지도 복종하는 참사랑으로서 하나되었으니 하나님도 그들을 파탄시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너희 부부는 절대적으로 나와 같이 영원히 하나돼라.' 하고 훈시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 스스로는 실천하지 않고 아들딸에게 훈시할 수 있겠어요? 하나님 자신도 참사랑 앞에는 절대 복종하는 입장에 서셔야만이 아들딸을 대해서 절대 사랑은 유일무이하고 절대적인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상으로 보나 하로 보나, 전후 좌우로 보나 전부 다 이론적인 면에서 합격을 인정함으로 말미암아 평화의 기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사랑에는 절대 복종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세계여행 시대가 와
우리 통일교회가 그렇습니다. 통일교회가 가지고 있는 게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이것만 있으면 둘이 싸움을 하다가도 딱 손을 드는 것입니다. 하늘의 사랑을 중심삼고 보면 싸워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도 절대 복종하는데, 이놈의 자식들은 뭐야!' 하게 되면, 싸움하고 뭐 하다가도 주춤하는 거지요.
우리 통일교회의 주장이 뭐냐 하면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위하고 위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개인주의화되어 고착되고 고질화된, 화석화된 이 세상을 무엇으로 녹여 가지고 평화의 세계로 만들 거예요?
하나님은 사랑을 위해 재창조의 기원을 따라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자기의 생명까지도 몇십 번, 몇백 번을 투입할 수 있는 비통의 길을 참고 나오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그러한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천리를 따라 가지고 이 모든 화석화된 개인주의적인 소유권을 전부 다 녹여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자기가 죽을 때 자기 아들딸에게 무엇을 남겨 주겠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들딸에게 남겨 주는 것보다 세계인을 위해서 남겨 주어야 된다는 거예요. 앞으로는 세계여행 시대가 온다구요. 아들딸이 자기 어머니 아버지의 울타리 안에 있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전부 다 차 하나 가지고 모든 것을 싣고 다니면서 생활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문제는 뭐냐? 교육이 문제입니다. 아들딸을 어떻게 교육할 것이냐 이거예요. 앞으로는 비디오 테이프를 중심삼고 국민학교에서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전부 다 교육하는 시대가 온다구요. 그렇게 되면 아이들이 비디오 테이프를 배낭에 딱 넣어 가지고 자기 혼자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공부하게 되면, 머리가 좋으면 20년 이상 공부할 것을 1년 동안에 할 수 있는 거라구요. 시험만 패스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문 부서라면, 그 부서를 중심삼고 어디든지 취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취직할 수 있는 곳이 세계 160개국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브라질에 가고 싶으면, 전화번호책 보고 상대에게 전화해서 `당신, 나하고 1년 후에 교체합시다.' 해서 브라질에 가서 살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 대이동 시대가 온다구요. 알겠어요?
그런 것을 볼 때, 앞으로는 전부 다 한 동네에, 한 울타리에만 모여 사는 것이 아닙니다.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사는 거예요. 그러면 자기의 소유는 어떻게 되느냐? 앞으로 재산이 있다고 해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은행 구좌에 다 들어가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천국 백성으로서 합격자, 합격 가정이 되라
자, 아까 말한 것처럼 형제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해야 됩니다. 3시대의 사랑을 대표한 자리에 있기 때문에, 형 되는 사람이 그 대표된 세계 전체의 배후를 상속받으려면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동생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전세계의 전후, 좌우, 상하 관계의 전체를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형과 동생이 서로서로 원수시할 때는 절반이 달아나기 때문에 자기 사랑의 세계에는 이상권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소유를 중심삼고는 고향이 내 고향이 되고, 가정이 내 가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서 자녀의 완성, 형제의 완성, 부부의 완성, 부모의 완성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본에 제시된 모든 내용을 이루지 못한 것을, 오늘날 참부모를 통해 재현해 가지고 알게 되고, 그것을 재차 실행함으로 말미암아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 입장에서 하나님이 완전히 한의 고개를 넘어서 교육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천국 백성으로서 합격자, 합격 가정이 되는 것이니라, 아멘! 「아멘!」 이거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내가 사랑의 고향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은 종족적 메시아의 복음이요, 희소식입니다. 그 다음에는 축복을 중심삼고 혈통이 전환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고향이 내 고향이 되는 것입니다. 내 핏줄이 거기서 흘러 나왔습니다. 그 핏줄을 넓혀 가지고, 만국의 사랑의 흐름이 깨끗한 물로 되어 가지고 하늘나라라는 대해(大海)에 들어가는데, 그곳이 영계입니다.
영계는 이 땅 위의 사랑의 대해가 연결된 세계로서, 그곳이 천상천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나라에는 사랑의 체휼적 심정을 갖지 않으면 살아 남지 못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사랑의 심정은 자녀의 심정, 그 다음에는? 「형제의 심정입니다.」 형제의 심정. 형제는 확장이에요, 확장. 그렇지요? 부부는 통합입니다. 이렇게 합해 가지고 무엇을 점령하느냐 하면 중앙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결혼을 왜 하고, 남자 여자가 왜 이렇게 생겼느냐 하면,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으로 하나되기 위한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된다는 거예요. 결혼이라는 것이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거 아니예요?
결혼이 왜 중요하냐? 본연적 하나님이 사랑이라는 개념을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게끔 한 것인데, 이들이 성숙해서 사랑을 중심으로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이 실체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거기서 무엇이 수직이냐 하면 사랑이 수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적인 하나님을 중심삼고 비로소 여기서 횡적인 아담 해와가 종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랑의 실체 앞에 딱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로소 가정적인 정착지가 생기는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개인과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가 이 한 점을 중심삼고 완착(完着)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축 이에요, 축.
하나님은 남성적 주체라고 했지요? 그러니 남자가 중심입니다. 왜 남자가 중심이냐? 아기 씨, 생명의 씨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 씨는 여자에게는 없습니다. 그게 핵이에요, 핵. 사랑의 씨앗도 생명의 핵과 접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되기 위한 거라구요. 생명의 씨가 하나님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론적이고 핵심적인 정착점은 하나님의 사랑과 일치되는 곳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생명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절대 순응해야
왜 여자들은 남자를 중심삼고 절대 복종해야 되느냐? 생명의 씨를 가지고 있는 거예요, 생명의 씨. 여자들은 그릇입니다. 생명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절대 순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절대 순응한다는 것은 절대 투입해라 이거예요. 투입해야 백 퍼센트 받아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순종이라는 말이 나쁜 게 아닙니다. 순종함으로써 주체의 소성(素性)을 백 퍼센트 수용하는 것입니다.
여자의 본질은 순종입니다. 그게 나쁜 게 아닙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본연적 생명의 씨를 받는 것입니다. 아기를 좋아하는 게 여자입니다. 한번 물어 보라구요. `시집은 안 가더라도 아기는 갖고 싶지?' 하면 `예!' 하지요. 안 그래요, 여자들? 여자가 제일 좋아하는 그 아기는 자기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자기와 더불어 사랑이 화합하여 실체로서 빚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의 뼈와 살이 아기의 씨를 키운 것입니다. 창조의 맨 나중 종착점이 여자 아니예요? 여자는 어머니로서 피조세계의 모든 형제, 인류 전체를 포괄해 가지고 길러 낼 수 있는 밭이예요, 밭. 그런 것을 생각해 봤어요?
보라구요. 남자는 가슴이 크지 않지요? 여자는 가슴이 크지요? 또, 여자 궁둥이가 그렇게 큰 게 누구 때문이에요? 하나님이 만반의 준비를 다 해 놓은 것입니다. 남자는 어깨를 가지고 일하게 되어 있다구요. 여자는 아기를 낳아서 기르게 되어 있습니다. 임신하면 아기가 편안히 자랄 수 있게끔 준비한 것입니다.
옛날에 외아들 며느리를 들여올 때는, 궁둥이가 크고 가슴이 큰 여자를 얻었다구요. 허리는 굵지 않아도 됩니다. 허리는 얄팍하고 말이에요, 가슴이 크고 궁둥이가 큰 여자는 틀림없이 아기를 많이 낳는다구요. (웃음) 그거 그렇다구요. 한번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가슴이 크고 궁둥이가 큰 여자는 아기를 잘 낳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자의 골격 자체가 아기와 더불어 관계되어 있는 것입니다. 가슴이 크고 그런 것이 아기들 때문에 그런 거 아니예요? 자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로 태어난 것은 자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남자도 그렇지요. 남자가 어깨가 큰 것은 여자와 아들딸을 벌어 먹이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태어나기를 자기를 위해서 태어난 게 아니라는 거예요. 세계를 위해서 태어났고, 우주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산 사람은 하늘나라의 어디를 가든지 마음대로 갑니다. 백화점 같은 데 가면 전기 장치로 돼 가지고 쓰윽 문이 열리지요? 그처럼 완성한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문이 척척척 열리는 것입니다. 그거 생각해 봐요. 카드 같은 것을 갖다 대면 저절로 열리지요? 그런 자동장치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사랑의 화신체가 되면 모든 것을 열쇠로 열 수 있는 것입니다.
주려고 하는데, 플러스해 주려고 하는데 누가 반발해요? 보태 주려고 하는 데는 반발하는 것이 없습니다. 모든 피조물은 보태 주는 걸 지원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면 빨리 최고의 수준에서 보탤 수 있느냐 하는 거예요. 완전히, 백 퍼센트 천 퍼센트 생각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사랑의 고향, 사랑의 가정, 사랑의 천국, 사랑의 우주 점령이 가능하느니라! 그것이 이제 여러분의 노력으로부터 시작한다 이거예요. 알겠지요? 「예.」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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