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
강원도 홍천군의 내면- 평창군 -용평면의 경계에 있는 계방산을 다녀왔다.
겨울 눈꽃산행으로 태백산과 계방산, 덕유산, 대관령을 많이 애용하는데
눈이 억세게 많고 산이 가파르지 않기때문이다.
계방산은 남한에서 5번째로 높다고 (1,577m) 하는데
도로가 운두령(1089m)까지 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6시 동두천을 출발하여 리무진버스로 4시간 만에 운두령에 도착했다.
운두령에는 길이 비좁을 정도로 산악회 버스가 늘어서 있는데
산행도 이와 마찮가지로 나아가는게 지렁이 같이 꿈틀 거린다.
어 ~휴
산행인파가 많은지라
운두령에서 계방산 주차장까지 5:30분 걸려 하산했다.
계방산의 겨울
겨울산과 잘 어울리는 국화꽃 향기님
삐삐님의 겨울산행
눈이 시리도록 밟은 하얀 눈
산행이 지루할때쯤 눈 장난도 치고
겨울산하
뽀드득 뽀드득
눈 밟는 소리는 겨울산행의 백미
헐벗은 나목과 함께 선 삐삐
금번산행은 아쉽게도 상고대가 피지를 않았다.
로즈마리님의 계방산 산행
산 위에서 내려다 본 산하는 모두 산의 바다다.
- 계속 -
첫댓글 기록부장님 좋은음악과 재미있는멘트 추억을간직할수있는사진들 감사드립니다.
짱 무슨말이(꼬꼬아범)
사진 즐겁게 감상 했습니다
기록부장님의사진 늘기대되요 수고하셨어요~~
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