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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치매, 제대로 알아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ㅇ 일자 : 2022. 6.30(수)~7.3(일)
ㅇ 저자 : 와다 히데키,,, 1960년 오사카 출생, 도쿄대학교 의학부 졸업하고 도쿄대 부속병원 신경정신과 조교수,
미국 칼 메닝거 전신의학학교 국제연구원 등을 거침.
현재 국제의료복지대학 대학원 교수(임상 심리학 전공)와 와다 히데키 마음과 몸 크리닉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ㅇ 역자 : 조기호,,, 경희대 한방병원 중풍 뇌질환센터 교수로 파킨슨병과 치매를 세부전공으로 하고있다.
ㅇ 출판사 : (주)리스컴, 초판인쇄 2021.1.11
ㅇ 개요
* 인생 후반기의 불청객 - 치매,,, 피해가는 법, 아름답게 동행하는 법 * 치매는,,, 완전한 예방법이 없고 근본적인 치료방법도 없다. 치매에 걸린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그렇게 불행하지는 않다.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증이 더 나뿌다. * 차례,,, 제1장. 기초 지식편,, 치매의 종류, 기본적인 내용 제2장. 증상편,,, 치매에대한 구체적인 증상과 치매환자의 마음 제3장. 대책편,,, 식사/운동/생활습관 등 치매 걸리지 않게하는 방법 치매를 늦추는 22가지 방법 제4장. 실천편,,, 치매 제대로 알기 치매 환자를 대하는 방법, 치매에 걸렸을 때 실천해야 할 매뉴얼과 간병에 대한 설명 |
제1장. 기초지식편
Q 1. 치매 예방법은 없나요?
- 완벽하게 예방하는,,, 방법 없다.
- 치매 발병률(일본 후생노동성),,, 70~74세 4.1%
80~84세 21.8%, 85~89세 41.4%
90~94세 61%, 95세이상 79.5%
Q 4. 치매는 죽을 수도 있는 병인가요?
- 치매진단 후에도,,, 평균 10년 정도 생존하며, 약으로 진행을 늦출 수 있다.
10~20년으로 진행이 아주 느리다.
Q 5. 치매증상이 완화 되기도 하나요?
- 치매는 진행성 질환으로,,, 단계가 진행되면서 증상이 심해지지만,
- 사람들과의 교류나 돌봄방법에 따라 좋아질 수도 있다.
예-1) 지역 컴뮤니티 활동에 참여하여 다른 사람들과 만남을 갖고 교류하기
예-2) 의사 소통하기
예-3) 기분 좋게 지낼 방법을 찾기
Q 6. 건망증이 치매의 시작인가요?
- 아니다,,, 나이들면서 나타나는 단순한 건망증과는 다르다.
- 나이들어 중년이 되면,,, 기억력이 떨어진다(나이에 따른 단순 건망증)
예-1) 대화 중 물건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 이거 /저거 하는 경우
예-2) 얼굴은 떠오르는데,,, 그 사람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경우
- 치매는 기억나지 않는다.
예-1) 건망증은,,, 생각나지 않는것, 치매의 기억장애는 기억나지 않는 것이다.
예-2) 치매 초기는,, 새롭게 체험한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예-3) 심한 치매는,,, 몇 분전, 몇 초전에 일어난 일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단순 건망증 | 치매로 인한 기억 장애 |
이름이나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 일어난 일, 그 자체를 잊어버린다 |
체험한 내용의 일부를 잊는다 | 체험한 그 자체를 통째로 잊어 버린다 |
건망증만 나타난다 | 기억 뿐만 아니라 판단, 계획, 준비 등도 않된다 |
시간이나 장소는 정확하게 파악한다 | 요일이나 장소에 대한 감각이 없다. |
Q 9. 치매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 있나요?
-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생활습관의 영향이 더 크다.
- 치매의 가장 큰 위험인자는,,, 첫번째는, 나이
두번째는, 생활습관
세번째는, 유전적 요인이다
예-1) 85세 이상은,,, 거의 모두 "알츠하이머형" 노 변화가 나타난다.
- 치매에 잘 안걸리는 경우,,, 1. 두뇌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
2. 사람들과의 교류 활동, 사교적 및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
3. 친구/지인이 많아,, 항상 즐겁게 대화하며 생활하는 사람
제2장. 증상편 - 치매에 걸리면 어떻게 되나요?
Q 12. 치매증상은 기억장애 외에 어떤 것이 있나요?
- 중핵 증상,,, 기억장애, 지남력 장애(몇 일이야, 몇 시야, 어디에 있지, 누구랑 말하고 있지?),
사고 판단력 장애, 언어기능 장애, 엉뚱한 행동, 몰라보는 증상
- 주변 증상,,, 배회와 망상
(억울/무기력, 망상, 불안, 환각, 배회, 수면장애, 폭력/폭언, 식사행동 장애)
Q 14. 치매에 걸리면 성격이 나빠지나요?
- 사소한 일에 분노해,,, 화가 폭발할 수 있다.
(원인은,, 자존심이 상하여 감정조절을 못 하게되는 것이다)
예-1) "전두측두형 치매"의 경우,,,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불가능하여 제멋대로 행동함.
예-2) 사회적 인지기능이 떨어져,,, 자기 중심적행동으로 타인을 배려하지 못함.
예-3) 치매환자가 화를 내는 것은,,, 자존심이 상하게 되거나,
심한 불안감을 느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예-4) 망상이 심해지면,,, 질투심이 있는 사람은 질투가 더 심해지고,
성격이 비뚤어진 사람은 더 비뚤어지게 되고,
까다로운 사람은 더 고집이 센 사람이 된다.
예-5) 평소 온화한 사람은,,, 천진 난만한 모습이 더 두드러지듯
방긋방긋 웃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Q 17. 치매환자는 겉으로는 행복해 보이는데, 실재로 그런가요?
- 치매가 진행되면,,, 대부분 밝아 집니다.
예-1) 치매가 진행되면서,,, 긴 인생에서 만난 수 많은 상처의 마음 상했던 것들 등,,, 좋지 않았던 기억들을 잊어 버리게
된다. (치매는 신이 내린 선물이다)
예-2) 폭언이나 폭력적인 치매는,,, 전체 환자의 10% 정도다.
Q 19. 치매환자의 속 마음을 알고 싶어요?
- 치매 초기에는,,, 불안, 자책 등 부정적인 감정에 시달립니다.
예-1) 치매 초기에,,, 건망증이 심해지거나, 판단력이 떨어진다.
예-2) 치매 초기에,,, '인지자원"이 줄어 든다.
(인지자원이란,,, 주의, 집중, 자제 등 뇌의 활동이 작동되는 범위)
제3장. 대책편 - 치매를 늦추는 22가지 방법
1. 식사는 "생선 보다 육류"에 비중을 둔다
- 뇌 건강을 고려한다면,,, 나이들수록 육식에 비중을 두는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예-1) 등 푸른 생선(정어리, 고등어, 꽁치 등)에는,,, 혈액순환을 돕는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다.
예-2) 유류에 있는 콜레스테롤은,,, 뇌의 세포막 재료가 되며,
→ 생선도 많이 먹고, 육류도 맛있게 먹자.
2. 지나친 "탄수화물" 섭취는 주의하세요.
3. "이거", "저거", "그거"같은 지시대명사에 의존하지 말 것
- 뇌 기능은,,, 사용하지 않으면 녹이 슬게 된다.
예-1) 생각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물건이나 사람 이름이 생각나지 않을때, 바로 지시대명사를 사용하지 말고
생각하려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
4. 달걀과 콩의 가치에 주목하세요.
- 달걀 노린자와 콩에는,,, 뇌의 기억 유지를 촉진시키는 신경전달물질(아세틸 콜린)이 많다.
(알츠하이머 형 치매약의 주성분이다)
예-1) 콩 제품,,, 된장, 두부, 청국장 등
5. 나이들 수록 카레를 먹어야 한다.
- 카레에 드어 있는 향신료인 커뮤민은,,, 치매축적을 방해한다.
예-1) 커큐민 가잉 섭취는 간 손상되므로,,, 1. 카레는 이틀에 한번 정도 식사
2. 숙취예방으로 마시는 울금 드링크는 하루에 하나
3. 강황가루는 하루에 한숟가락
6. 수면 부족은 치매의 적,,, 하루 7시간은 자야한다.
- 잠을 자는 동안,, 뇌의 노폐물이 자동 배출된다.
예-1) 수면 부족이 몇년간 계속되면,,, 뇌 손상이 커지고, 치매 위험성이 높아진다.
7. 일기를 쓰면서 "뇌 출력계"를 훈련합니다.
8. 뇌 기능을 위하여 손글시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손 글씨는,,, 연필을 쥐는 손 끝을 미세하게 움직이는 동작으로
한글/한문/알파벳릉 인식하는 뇌의 부위는 제각각 다르다.
글을 쓰면서 문자를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기위한 공간인식력도 사용한다.
예-1) 손 끌씨 사례,,, 1. 회의시 메모하기
2. 신문이나 잡지 기사를 손으로 베껴쓰기
3. 성경이나 불교 경전을 필사하기
9. 적극적으로 햇볕을 쬐도록 합시다.
- 밝은 햇살아래에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긍적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마음가짐이 됩니다.
예-1) 아침에 밝은 햇살을 쬐면,,, 뇌 노화를 방지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량이 늘어난다.
예-2) 밤이 되면,,,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늘어나면서, 맥박/체온/혈압 등이 낮아져서 수면준비에 들어가 잠들게 된다.
예-3)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커텐을 활짝 열어 젖히기
예-4) 점심 식사후,,, 햇빛을 쬐며 산책하기
10. 치아관리로 뇌를 건강하게 합시다.
- 치매가 진행되면,, 대부분 입안이 놀라울 정도로 더러워져 있다.
- 구강관리의 큰 목적은,,, 치주균 번식을 방지하는 것
예-1) 치주균은,, 잇몸 염증을 유발하고, 이를 방치하면 치아와 잇몸이 엉망이 된다.
예-2) 잇몸 질환은,,, 당뇨병이나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원인이 된다.
예-3) 뇌가 건강한 사람의 평균치아는,,, 14.9개(난, 위 14개, 아래 14개로 총 28개)
치매의심 진단받은 사람은,,, 평균 9.4개
예-4) 음식물을 잘 씹으면 한번 씹을 때마다,,, 뇌에 다량의 혈액이 흘러간다. 혈액이 몰리면 뇌는 자극을 받는다.
(씹으면 십을 수록,, 뇌에 자극이 가해지며, 뇌는 활성화되어 건강해 진다)
→ 정기적인 치아검사를 받는 것이,, 치매의 예방 및 개선으로 이어진다.
11. " 혀 돌리기"운동으로 입안의 자정작용을 높입니다.
- 꼼꼼한 "칫솔질"과 "혀 돌리기운동"
- 혀 돌리기는,,, 입술을 닫은 채, 혀 끝으로 위아래 이의 곁을 크게 훑는 동작
- 혀를 돌라면 다량의 침이 분비되어,,, 치주균과 구강내 나쁜세균을 줄여 줌으로써 치아를 지켜준다.
(침에는,, 세정작용, 살균작용, 치석발생을 억제시키는 요소가 많다)
12. 청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보청기를 사용하세요
- 청력이 나빠지며,, 인지기능이 떨어진다.
예-1) 난청기능으로 인하여,,, 사람과의 의사소통이 줄어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회활동이 뜸해지고,
사회적으로 고립됨으로써 인지기능 저하로 연결된다.
→ 나이들면서 귀가 잘들리지 않으면,,, 망설이지 말고 보청기를 사용하라.
13. 힘든 운동보다는 즐겁게 움직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 정기적인 운동은,,, 치매를 예방한다.
걷기나 수영 등의 유산소운동은 뇌 기능 저하를 막아준다
- "좋아하는 것을 위해,, 돌아 다니는 습관"을 만들어라.
예-1) 여유로운 산책, 분위기 있는 카페/레스토랑, 서점에서 책 뒤척이기
예-2) 취미, 동아리 활동
예-3) 쇼핑, 미술관, 카페, 등,,,
14. 콜레스테롤이나 비만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나쁜 콜레스테롤은,,, 내장지방이 축적된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의 하나이다.
(대사증후군은,,, 비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과 합쳐지면서 동맥경화를 앞당기는 역활을 한다)
- 콜레스테롤이 부족하게 되면,,, 세포막 재생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노화가 진행된다.
→ 맛있는 식사와 술을 즐기는 가운데 뇌는,,, 그 쾌락을 기억하여 건강해 진다.
예-1) 세계적 통계에서도,,, 마른 사람보다,
약간 통통한 사람이 오래 산다고 한다.
- 식사할 때 먹는 순서,,, 채소 → 고기나 생선 등의 단백질 → 탄수화물
(과식을 방지하고, 대사증후군 예방에더 좋다)
- 오래 씹어 천천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빨리 먹으면, 포만신호를 인식하기 전에 과식하게 된다.
- 음식도,,, 조금씩 다양한 종류의 음식은 먹는 것이 좋다.
예-1) 점심식사도,,, 덮밥이나 국수같은 단품보다는
밥과 채소, 고기와 생선, 국 등의 한상차림이 좋다.
15. 혈압 강화제에 절대적으로 의존하지 마세요
16. 독서는 다양하게 영화는 개봉작을 봅니다.
- 뇌는 노화되면,,, 자신에게 편한 것만 선택하려하며, 새로운 것에는 소극적이다.
예-1) 외식할때도,,, 매번 가던 곳을 가려고 하며
예-2) 메뉴도,,, 항상 같은 것만 주문한다.
- 가끔 새로운 시도를 해서,,, 뇌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
예-1) 다양한 장르의 독서
예-2) 개봉영화를 보며,,, 뇌를 새로운 것에 적응시키는 훈련
17. 웃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치매도 예방됩니다.
- 웃음은,,, 바이러스나 암세포를 공격하는 "내추럴 킬러 세포"를 활성화한다
18. 외모도 젊게 가꾸면, 뇌도 젊어 집니다.
- 외모를 잘 가꿔 심리적으로 행복하게 되면,,, 뇌의 젊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다.
19. 젊은이와 교류하며 마음을 젊게 유지합니다.
20. 뜻밖의 일에 과감히 부딪혀 봅시다.
- 뇌는,,, 생각하지 않았던 뜻밖의 일에 부딪히는 것을 오히려 환영합니다.
(단숨 작업이나, 결과가 예측되는 일에는,,, 전두엽이 거의 작용하지 않습니다)
예-1) 점심 식사하려,,, 새로운 식당으로 찾아가기
예-2) 출퇴근 길의 루트를,,, 다른 곳으로 바꿔 보기
예-3) 스스로 생각 밖의 만남을 찾으로 나가기
21. 사람과의 교류는 뇌훈련에 아주 좋습니다.
- 인간의 육체나 정신은,,, 사용하지 않으면 바로 쇠퇴한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 사람과의 교류는,,, 가장 효율적인 뇌 훈련이다.
뇌라는 것은,, 타인과의 네트워크에서 큰 쾌감을 얻으면서 보다 활성화 된다.
예-1) 대화에서,,, 새로운 정보를 얻기도 하고,
화제를 만들기 위해서 시나리오를 찾기도 하며,
기억을 되살리기도 하고, 또한 상대방의 기분이나 생각을 헤아리기도 한다.
예-2) 사람과의 교류시 뇌는,,, 전두협을 풀가동한다.
- 나이들었다고 피하지 말고,,, 토론을 점점 더 즐거라.
논쟁은 뇌를 젊게하는 촉진제이다.
22. 일벌레 습관은 하루 빨리 고치세요.
- 퇴직전에,,, 조금씩이라도 취미를 즐기는 시간을 갖도록
- 자신에게 좋은 것, 재미있는 것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취미가 될 수 있다.
제4장. 실천편 - 치매 제대로 알기
Q 21. 부모님이 하루종일 멍하게 계시는데 치매일까요?
- "노인성 우울증"은,,, 치매이상으로 심각한 질병이다.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완치가 가능하다.
예-1) 기억력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유지되지 않고, 산만한 상태로 방금한 말을 기억하지 못함
예-2) 옷도 갈아 입지 않고, 외출도 하지 않으며, 화장이나 목욕도 하지 않는다.
예-3) 손 하나 까딱하기 싫어할 정도로 매사,,, 귀찮아하는 증상을 보인다.
Q 23. 치매 진단을 받았을때, 먼저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노인 장기요양서비스 신청,,, 공단지사나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1~5급까지 등급 판정받음
(신체기능, 인지기능, 행동변화, 간호 처치, 재활영역에 환자의 심신기능 상태와
장기요양 인정점수를 합계한 뒤 판정)
- 요양서비스에는,,, 재가급여(본인 부담금 15%), 시설급여(본인 부담금 20%), 가족 요양비(매월 15만원), 복지용구급여
등을 받을 수 있다.
- 주간 돌봄센터 또는 데이케이 센터를 이용할 수도 있다.
Q 24. 떨어져 사는 부모님을 오가며 돌보는게 가능할까요?
- 혼자 사는게, 오히려 치매진행을 늦춥니다.
예-1) 모셔오더라도,, 자녀는 직장나가고,
결국 치매걸린 부모님 홀로,,, 낮선 곳에서 온종일 외로이 지내게 된다.
예-2) 며느리나 사위 눈치를 보면서,,, 지내는 것이 더 나쁘다.
- 다양한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활용
예-1) 방문 간병서비스, 데이케이 서비스
예-2) 주간방문 간병서비스, 홈 안전서비스, 동봄서비스, 식사 택배서비스,
안부 전화서비스, 응급통보시스템, 카메라나 센서
Q 26. 치매 진단을 받으면 자동차 운전을 그만둬야 할까요?
- "할수 있는것"을 계속함으로써,,, 병의 진행을 더 디게할 수 있다.
예-1) 자동차 운전으로 활동량이 늘어남
예-2) 부엌에서 음식 장만하기
Q 27. 치매환자는 가능하면 외출을 하지 않는게 좋은가요?
- 그 동안 하던 생활을,,, 계속하도록 하는 것이 정답이다.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Q 28. 치매환자의 말을 아니라고 반박해도 괜찮을까요?
- 무조건 부정하지 말고,,, 일단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부정하면 문제행동에 가속도가 붙습니다.
예-1) 치매환자는,,, "내가 거짓말을 했다고", "얘가 날 바보로 아나?"하는 식으로 매우 기분 나빠하고,
→ 문제행동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 치매환자는 5분 지나면,,, 지적받은 내용을 잊어 버린다.
예-2) 치매 어머니는,,, 아버지가 예전에 돌아가셨는데도, "아버지, 어디 가셨지?" "왜 아직 안 돌아오시지?"라고
자녀에게 물을 때가 있다.
→ 이때는 그냥, "지금 밖에 일하려 나갔으니, 곧 돌아올거예요"라고 맞춰드리는 것이 훨씬 좋다.
Q 29. 치매환자에게 화내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예전의 그 사람으로 기대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 애매한 상실이라는 개념을 통해,,, 사라지지 않는 슬픔과 마주하면서 살아 가는 법 예-1) 작별인사 없는 이별,,,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심리적으로 존재하다는 상실 전쟁/지진/쓰나미 등으로 중요한 사람이 행방불명 된 경우 예-2) 이별은 아니지만 안녕,,, 실제로는 존재하지만 이전의 그 사람은 사라졌다. |
- 환자에 짜증을 내고나면,,, 치매환자는 1. 들은 것은 잊어버리기 때문에 개선되지 않으며
2. 왜 야단을 맞았는지 모르지만, 분한 느낌/불퀘감은 오래간다.
,,, 야단친 사람만, 자신에게 후회감만 되돌아 온다.
- 문제를 일으키지 않게 하려면,,, 환자가 늘 기분좋게 지내도록 배려하는 것이 첫번째이다.
Q 30. 입종때까지 집에서 모셔야 할까요?
- 증상을 봐가며,,, 전문가/요양병원에 맡기는 게, 환자 본인이나 가족을 위해서도 좋다.
- 초기 환자는,,, 자택에 거주하면서, 일주일에 몇차례 주간 돌봅센터에 다니는 것이 좋다.
예-1) 데이케이센터에 다니면서,,, 지속적인 독립생활 유지
- 증상이 심한 환자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이 환자 본인에게도 좋은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