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시위 124일째를 맞는 오늘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전남노회 인권위원회(위원장 양보현 목사), 광주노회 인권위원회(위원장 장헌권 서정교회 목사), 광주동노회 인권위원회(정회억 목사) 소속 20여명의 목사님들이 1인 시위에 함께하셨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목사님들은 국치 100년을 맞는 오늘의 현실에서 근로정신대 투쟁이 갖는 각별한 의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통해 이 투쟁을 함께 격려했습니다. 아울러 격려금을 김희용 대표님을 통해 전달해 주셨습니다.
1인 시위를 마친 목사님들은 곧바로 4대강 사업 저지 투쟁에 함께하기 위해 영산강 승촌보 현장으로 달려갔고, 시민모임 회원 등 다른 분들은 현장에 더 남아 1인 시위를 마무리 했습니다.
첫댓글 우리 승리하리라. 우리 승리하리라. 우리 승리하리 그 날에.
수고하셨네요.. 사무국장님이 나가시고 전 선거사무실에.. ^^
인간 해방, 노동 해방의 삶을 실천으로 보여준 예수처럼
인권, 정의의 길에 나선 목사님들께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3월의 마지막 1인 시위를 이렇게 성대하게 마무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