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로보틱스는 차세대 로봇을 개발하는 회사로, 지속 가능하고 경제적인 배송을 가능하게 하는 자율 주행 완전 전기 로봇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유한 로봇은 100대가 넘으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존재 및 상태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해당 플랫폼에 접수된 고객 주문에 대한 배송 수행 요청을 수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브 로보틱스는 인공 지능 방법을 사용하여 보도 표면, 교차로, 교통 신호, 장애물, 보행자, 차량을 식별하고 다른 동적 에이전트의 궤적을 예측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로봇에 다양한 모델을 설계, 훈련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서브 로보틱스의 주가는 전날 대비 187% 급등했습니다.
그리고 시외에서도 8%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주가가 급등한 것은 엔비디아 덕분입니다.
아시다시피 '킹비디아'는 시총이 세계 탑급까지 오른 상황입니다.
이런 엔비디아가 서브 로보틱스의 지분 10%에 달하는 3,727,033주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입니다.
사실 엔비디아가 서브 로보틱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최근의 일은 아닙니다.
엔비디아는 2023년 7월 31일부터 이 정도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앞서 서브 로보틱스는 인수를 위해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패트리샤 애퀴지션 코퍼레이션과 합병이 완료되었는데, 합병 당시 엔비디아가 투자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인 '우버' 역시 서브 로보틱스의 지분 14%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