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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충북 괴산에서 정기총회 열고 새로운 임원진 구성
오늘 (3월 7일) 제39차 한국한봉협회 정기총회가 충북 괴산군 불정면 불정새마을금고 2층에서
오후 1시에 열렸다.
90여 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윤관로 회장의 개회사, 우수회원표창, 성원보고, 2024년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고, 안건상정으로 제1안건인 2024년 세입, 세출안은 승인되었으나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안은 새롭게 선출되는 임원단에게 일임하기로 의결했다.
(사진 설명 : 협회장에 출마한 좌로부터 기호1번 박주호 후보, 기호 3번 윤관로 후보, 기호 2번 이수근 후보)
제2안건으로 임원선출을 위한 투표에 앞서 출마자 소개가 있었다.
협회장 출마자는 기호 1번 박주호 후보(현 전남도 지회장), 기호 2번 이수근 후보(현 경기도 지회장),
기호 3번 윤관로 후보(현 협회장)로 기호순으로 간단한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부회장 후보자로 선임부회장 단독출마 김정훈 후보, 내무부회장 단독출마 윤훈희 후보,
외부부회장 단독출마 김다인 후보가 출마의 변을 밝혔다.
2명을 선출하는 감사에는 박대일 후보, 김대립 후보, 하성수 후보 등 3인이 출마해 출마소감을 밝혔다.
이사 후보에는 백승철, 이현숙, 박인범, 박치석, 손승구, 정광림, 김영호, 양재우 후보 등 8명이
출마소감을 밝혔다.
(사진 설명 : 한국한봉협회장에 당선돼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는 이수근 신임회장 당선자(우측)
이어 투표가 진행됐다. 긴장감 속에 진행된 협회장 선거 결과는 박빙 승부였다.
총 투표자 89명 중 기호 1번 박주호 후보가 37표, 기호 2번 이수근 후보가 39표를 득표해 불과 2표차로
기호 2번 이수근 후보가 신승을 거뒀다.
이날 선거위원의 도장이 날인 되지 않은 협회장 투표용지가 1장 발견돼 약간의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사진 설명 : 새로 선출된 한국한봉협회 8명의 이사진)
단독 출마한 3명의 부회장 후보들은 모두 당선됐으며, 감사에는 박대일 후보와 김대립 후보가 당선됐다.
8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사진은 각자 투표인원 과반수의 지지를 얻어야 당선되는데
출마자 모두 과반수를 득표해 전원 당선됐다.
유성근 기자 beekeeping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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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양봉협회장에 이영기회장님이
되셔야 되는데. 양봉발전을 위해서
좋은하루되세요
협회장 같은 직함에 관심도 없답니다
조용히 살아 생전 국내 어느 지자체에서 양봉박물관 하나 설립이
빨리 되는것이 소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