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회복원칙(12)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
주님은 하나님이 어느 정도로 세상을 사랑하셨는지를 설명하면서“ ~이처럼 사랑하사”(so loved)라고 묘사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는 깊이, 혹은 농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느 만큼입니까? 영원토록 입니다. 우리에게 한번 허락하신 영생의 사랑은 ‘시간제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구원은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영원을 이해합니까? 우리 인간은 솔직히 ‘영원’이라는 것을 상상할 수 조차도 없습니다.
이것이 시간과 공간의 한계 가운데, 육신과 죄와 죽음 가운데 갇혀 있는 우리의 한계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아들을 믿음으로 의롭게 될 뿐 아니라, 믿음을 통해 점점 더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영원한
생명의 사랑이 얼마나 크신 것인지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써 깨닫 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 복음은 체험적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죽음을 경험해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예수님이
죽었다가 부활하신 것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에게는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 죽음은 내 죽음이요, 예수 부활은 내 부활입니다. 예수 천당은 내 천당, 예수 영광은 내 영광
입니다. 예수님과 우리는 분리 할래야 할 수 없는 아름다운 생명의 연결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그리스도와 더불어 죽고 장사지내고 더불어 부활해서 성령의 능력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탯줄에 연결
되어 있음으로 예수 생명이 곧 내 생명이 됩니다. 예수의 의로움이 내 의로움이 되고, 거룩함이 내 거룩함이 되고, 예수의 치료가 내 치료가 되고, 예수님의 축복이 내 축복이 되고, 예수님의 영원한 생명이 내 영원한 생명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