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앞으로 예금, 적금 마음대로 못 찾는다! 어이가 없는 상황... 당신의 돈이 위험하다

[이니그마]

이제 앞으로 예금, 적금 마음대로 못 찾는다! 어이가 없는 상황... 당신의 돈이 위험하다

위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1금융권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아래 글은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들 중 몇 개입니다.

@kevinwendellcrumb8560 2시간 전 : 국내 문제는 결국 또 세금 풀어서 막을 겁니다. 다만, 이런 사실들이 해외로 알려지고 모두가 알게 된다면 외국인 자금 유출도 가속화 될 거고 그 과정에서 서민들은 또 피해를 볼 겁니다. 다들 자산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시길 바랍니다. 작은 욕심이 큰 화를 부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작은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미래 자산을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LFRabbit 2시간 전 : 저도 요즘 기사 찾아보면 원하는 기사가 없어요 특히 전세사기 관련된 기사는 겨우 하나 찾을까말까.. 열심히 정보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hak-vm1bs 2시간 전 : 금융기관중 특히 2,3금융권이 권장하는 고금리의 후순위 채권 절대은 절대 가입하지 마세요

@user-xv7bd5gi4j 1시간 전 : 직접 계산해보니 세부적인 수치는 부정확하지만 얼추 근거있는 말씀을 하시네요

@nascreative7481 1시간 전 : 그렇다면 매우 심각한데요. MG 새마을 금고 3~6개월 4.8% 이자를 주는데... 위험해서 얼른 찾아야겠네요.

이제 앞으로 예금, 적금 마음대로 못 찾는다! 어이가 없는 상황... 당신의 돈이 위험하다

https://v.daum.net/v/20231107180901466

신협 고금리 적금 만기 됐는데 해지 불가?

신협 고금리 적금 만기 됐는데 해지 불가?
오서영 기자입력 2023. 11. 7. 18:09수정 2023. 11. 7. 18:27

[앵커] 전국 신협들 곳곳에서 만기 된 적금을 곧바로 찾을 수 없다는 소비자가 불만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애초에 감당 안 되는 고금리 특판을 무리하게 벌인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옵니다. 오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년 전 금융권 수신 경쟁 속에서 받은 고금리 예적금 만기가 돌아왔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에게 고금리 예적금 만기가 됐을 때 맘대로 해지가 되지 않는다면 어떨 거 같은지 물어봤습니다.

[정민지 / 경기도 광명시 : 사기당했나 생각 들 것 같아요. 제가 원하는 시간에 해지하고 싶은데 불편함이 많이 느껴질 것 같고 은행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 수도….]

[임정아 / 서울시 노원구 : 그건 사기죠. 굉장히 은행편의주의적인 거고 안 된다고 생각해요.]

지난해 전주 A신협이 내놓은 연 금리 10% 특판 적금은 500억 원 한도가 순식간에 소진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적금 만기가 돌아왔고, 해지가 안 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잇따랐습니다.

[A신협 관계자 : 그날은 만기 금액 (규모가) 좀 있어서 그 상황이 벌어졌던 거고, 영업시간 외에는 정해진 (인출) 금액이 있고 금액을 초과하면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최근 유사한 사례들이 여러 신협에서 발생했습니다. 자금이 한꺼번에 빠져나가지 못하게 자체적으로 이체 한도를 정해놨기 때문입니다.

[서지용 /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 특판 할 때 향후 돈을 찾아가겠다는 손님이 몰릴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한도를 조정해야 하는데, 그런 걸 제대로 고려 안 하다 보니까 소비자들이 불편한 문제인데 좀 개선이 돼야 할 것 같고요.]

고객 불편을 강요할 게 아니라 자산 150조 원 규모에 맞는 신협 내부 인프라 보완과 선제적인 한도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