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이란?. 윤년 뜾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시간을
일 년으로 삼아 만든 달력을
양력(태양력)이라고 한다.
태양을 기준으로 1년을 정한 것이고,
1년 도는데 약 365일 걸린다.
하지만 태양계를 한 바퀴 도는 데
지구의 공전 주기를 정확히 계산해 보면
약 365.2422일 정도다.
이는 우리가 아는 365일보다
0.2422라는 시간이 더 추가된 셈!
(0.2422일=약 6시간)
그림 출처: 제주 항공우주박물관
https://blog.naver.com/fly_jam/222784291038
그래서 이 시간들을 모아
4년마다 한 번씩 366일로 산정한
‘윤년’이라는 해를 만들었다.
그래서 윤년의 2월은 28일이 아닌
2월 29일까지 있다는 것!
2024년의 2월은 윤년이니
알아두면 좋을 듯 하다.
#양력 #윤년 #2월29일
4. 과거에는 음력을 썼는데, 왜 지금은 양력을 쓸까?
고종 이전까지 음력을 사용하다
대한제국 때 고종이 양력을 도입한 이후로
현재까지 양력을 사용해오고 있다.
고종 때 을미개혁(1895~1896년)이
일어나면서
많은 서구문화가 들어왔는데
그중 하나가 '양력'이다.
명성황후 시해 이후
일제의 탄압이 더욱 심해졌는데,
일본은 이미 서양의 태양력을
사용하고 있었기에
자신들이 헷갈리지 않고자
1896년 우리나라에도 음력이 아닌
양력을 사용하게 했다.
당시에는 음력을 양력으로 바꾸는 것을
원치 않았을 수도 있지만
(이러한 이유로 어르신들이
음력을 고수했다고 함)
현재는 한국, 중국, 대만 외에
거의 모든 나라가 양력을 사용하고 있어서
양력 달력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음력이 양력보다 안 좋아서
바뀐 것이 아니라는 점, 꼭 기억하기!*
#음력양력차이 #온라인학습
음력과 양력에 대해
더욱 자세히 파고 들려면
태양계부터 공부해야 한다.
옮김글 t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