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죄송합니다 .. 오늘 야간 알바 대타를 와서 출근하고 일지를 쓰려 했는데 막상 와보니 여유가 안 나서;; 이제서야 작성합니다 ..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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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중성. 오늘은 빨다에 불시착했다. 빨다는 왜 빨다인가 .. 빨다는 뭐지. 빨다는 뭐지라고 생각하는 나는 뭐지. 빨간 다방이었던 것 같다. 이제는 많이 바뀌어서 빨간 다방인지도 잘 모르겠다. 문득 이렇게 주변 많은 것들이 바뀌는데 어째 나만 제자리를 빙빙 돌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오늘 나의 지병 증세가 폭발했다. 어제부터 상반신 왼쪽 부분들이 너무 아프다. 한번씩 이렇게 찾아오는 고통은 병원에 가도 약을 먹어도 잘 괜찮아지지를 않는다. 원인은 나도 모르고 의사 선생님도 모른다. 몸이 불편하다 ..
나도 계속 독백을 하고 싶어서 연출님에게 물어보고 예진이의 허락을 받았다.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연기를 계속 조금씩이라도 더 해보고 싶다. 하지만 지금 하고 있는 기획도 행복하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워크샵 인터뷰하는 창희 톤으로)
오늘 인터뷰 질문 및 여러가지 부분들을 더 자세하게 정해보았다. 수쟌과 나는 여전히 고민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 엠티 기획 때보다 더 어렵고 힘들긴 하지만, 유의미한 인터뷰가 될 수 있도록 더더욱 노력할 것이다.
라면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저번에 한 입 먹었던 석민표 치즈 신라면이 너무 맛있어서 오늘 매점 끌고 가서 조리를 좀 부탁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버튼 하나 누르면 기계가 알아서 다 해주는 것이었다. 이럴수가 나는 바보가 되어버렸다. 민망함을 감추지 못 하는 코리야맨입니다 ..
님들 제가 조금 놀라운 사실 하나 알려드릴까요 .. 우리 집은 올해 단 한 번도 에어컨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집 구조가 무조건 더워질 수 밖에 없게 되어 있어서 다른 무슨 방법을 써도 방 온도가 항상 30도가 넘어요. 진짜 여기서 어떻게 살아남지 .. 아마 룽지의 성격이 포악해진 것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지 않나 ..
-> 갑자기 이런 얘기를 왜 하는가. 안 그래도 비정상적으로 더위를 많이 타는(진짜 심각함) 나와는 너무 상성이 맞지 않는다. 근데 와중에 인문대 강의실은 에어컨이 항상 너무 약해서 .. 아니 그냥 동아대는 어디든 거의 다 그런 것 같긴한데.. 무튼 더워서 못 살겠다 입니다. 그런데 오늘 활동한 빨다는 시원한 편이라 정말 좋았다. 행복했다.
우리 모두 파이팅 .. !!
첫댓글 진짜 이제는 왜 빨다라고 부르는지 애들은 모를듯...테세우스의 배처럼 다 고쳐버리고 이름만 남음
ㄹㅇ 음료를 빨다 로 알 수도
@63기 황중성 suck으로 안다구요?
@57기 남지원 성영 ㄷㄷ
코리아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