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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롬!!
(2023년5월24일(수요일) 경항공기지역 신우회 예배)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하여 주시는 것 중에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레위기 11장을 통하여 살펴봅니다. 그런데 그 모든 말씀이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 는 말씀입니다. 그 어떤 것이 우리를 억누르고 힘들게 할지라도 기뻐 춤출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본문 말씀 : 레위기 11장 13-33절 (새번역성경)
새 가운데서 너희가 피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곧 너희가 먹지 않고 피해야 할 것은, 독수리와 수염수리와 물수리와 검은 소리개와 각종 붉은 소리개와 각종 모든 까마귀와 타조와 올빼미와 갈매기와 각종 매와 부엉이와 가마우지와 따오기와 백조와 펠리컨과 흰 물오리와 고니와 각종 푸른 해오라기와 오디새와 박쥐이다.
네 발로 걷는 날개 달린 벌레는, 모두 너희가 피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네 발로 걷는 날개달린 곤충 가운데서도, 발과 다리가 있어서, 땅위에서 뛸 수 있는 것은 모두 먹어도 된다. 너희가 먹을 수 있는 것은 여러 가지 메뚜기와 방아깨비와 누리와 귀뚜라미 같은 것이다. 이 밖에 네 발로 걷는 날개 달린 벌레는, 모두 너희가 피해야 할 것이다.
이런 것들이 너희를 부정 타게 한다. 그런 것들의 주검을 만지는 사람은 누구나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그 주검을 옮기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 옷을 빨아야 한다.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굽이 있어도 갈라지지 않았거나 새김질하지 않는 짐승은, 모두 너희에게는 부정한 것이다. 그것들을 만지는 사람은 누구나 부정하게 된다. 네 발로 걷는 모든 짐승 가운데서 발바닥으로 다니는 것은, 모두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다. 그런 짐승의 주검을 만지는 사람은 누구나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그 주검을 옮기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 옷을 빨아야 한다.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그런 것들이 너희를 부정 타게 한다.
땅에 기어 다니는 길짐승 가운데서 너희에게 부정한 것은 족제비와 쥐와 각종 큰 도마뱀과 수종과 육지악어와 도마뱀과 모래도마뱀과 카멜레온이다.
모든 길짐승 가운데서 이런 것들은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다. 이것들을 죽었을 때에, 그것들을 만지는 사람은 누구나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이것들이 죽었을 때에, 나무로 만든 어떤 그릇이나, 옷이나, 가죽이나, 자루에나, 여러 가지로 쓰이는 각종 그릇에나, 이런 것에 떨어져서 닿으면, 그 그릇들은 모두 부정을 탄다. 이렇게 부정을 탄 것은 물에 담가야한다. 그것은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저녁이 지나고 나면, 그것은 정하게 된다. 그 죽은 것이 어떤 오지그릇에 빠지면, 그 그릇 안에 있는 것은 다 부정하게 된다. 너희는 그 그릇을 깨뜨려야 한다.
정한 것과 부정한 것
(clean and unclean)
레위기 11장 13-33절 (새번역성경)
새 가운데서 너희가 피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곧 너희가 먹지 않고 피해야 할 것은, 독수리와 수염수리와 물수리와 검은 소리개와 각종 붉은 소리개와 각종 모든 까마귀와 타조와 올빼미와 갈매기와 각종 매와 부엉이와 가마우지와 따오기와 백조와 펠리컨과 흰 물오리와 고니와 각종 푸른 해오라기와 오디새와 박쥐이다.
네 발로 걷는 날개 달린 벌레는, 모두 너희가 피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네 발로 걷는 날개달린 곤충 가운데서도, 발과 다리가 있어서, 땅위에서 뛸 수 있는 것은 모두 먹어도 된다. 너희가 먹을 수 있는 것은 여러 가지 메뚜기와 방아깨비와 누리와 귀뚜라미 같은 것이다. 이 밖에 네 발로 걷는 날개 달린 벌레는, 모두 너희가 피해야 할 것이다.
이런 것들이 너희를 부정 타게 한다. 그런 것들의 주검을 만지는 사람은 누구나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그 주검을 옮기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 옷을 빨아야 한다.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굽이 있어도 갈라지지 않았거나 새김질하지 않는 짐승은, 모두 너희에게는 부정한 것이다. 그것들을 만지는 사람은 누구나 부정하게 된다. 네 발로 걷는 모든 짐승 가운데서 발바닥으로 다니는 것은, 모두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다. 그런 짐승의 주검을 만지는 사람은 누구나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그 주검을 옮기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 옷을 빨아야 한다.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그런 것들이 너희를 부정 타게 한다.
땅에 기어 다니는 길짐승 가운데서 너희에게 부정한 것은 족제비와 쥐와 각종 큰 도마뱀과 수종과 육지악어와 도마뱀과 모래도마뱀과 카멜레온이다.
모든 길짐승 가운데서 이런 것들은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다. 이것들을 죽었을 때에, 그것들을 만지는 사람은 누구나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이것들이 죽었을 때에, 나무로 만든 어떤 그릇이나, 옷이나, 가죽이나, 자루에나, 여러 가지로 쓰이는 각종 그릇에나, 이런 것에 떨어져서 닿으면, 그 그릇들은 모두 부정을 탄다. 이렇게 부정을 탄 것은 물에 담가야한다. 그것은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저녁이 지나고 나면, 그것은 정하게 된다. 그 죽은 것이 어떤 오지그릇에 빠지면, 그 그릇 안에 있는 것은 다 부정하게 된다. 너희는 그 그릇을 깨뜨려야 한다.
말씀선포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말은 그릇에 빠지면입니다. 레위기 11장 31-32절에서 ‘죽었을 때에 나무로 만든 그릇이나 옷에나 가죽에나 자루에나 이런 것에 떨어져서 닿으면 그 그릇이 부정을 탄다.’ 반대로 말하면 그것을 가지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 말씀이 나온 것입니다. 왜냐하면 요리를 해서 그릇에 담는 것이잖아요. 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그릇에 담을 이유가 없지 않지요.
레위기 말씀은 무엇이 정하다 부정하다는 것은 요리와 관련해 있다는 학자들 이야기가 다수를 차지합니다. 아, 정결해야해, 부정해하다, 이것을 확실하게 지켜야 돼, 어떠한 공조적인 관점에서 신념에서 신에 이야기를 가지고 이것은 부정한 거야 이런 화려함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먹어도 되는 것 이것은 먹으면 안되는 것, 결국에는 요리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한 성도님이 좋아하는 유튜브 중에 Korea English man 이라는 영국 남자는 그 채널에 주인이 학생 때 중국에서 한국 사람을 만난 여러 가지 경험이 발전되어서 자신의 나라 영국에서 한국 음식을 소개해주는 것이 주류를 이루는 콘텐츠로 방송을 하는 프로인데, 거기에 나오는 모든 영국 사람들이 나이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성공회 사제(목사님) 젊은 사람들까지 다 한국 음식을 먹으면, 야,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있었을 줄이야, 하면서 감탄을 자아냅니다. 심지어 소맥이라고 하는 소주와 맥주를 섞어 먹으면서, 야, 이런 맛이야, 알코올인데, 왜냐하면 영국사람은 맥주하면 맥주만 위스키하면 위스키만 마시거든요. 그런데 이런 맛있는 음식을 안주로 해서 마시는 것예요. 그러면서 그들 스스로 영국을 말하길, 우리는 참으로 음식에 신경을 안쓰는 사람이다. 영국 음식이 맛이 없는 이유는 영국은 그렇게 별로 음식을 맛있게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안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그들이 봤을 때 한국 사람은 정말 먹는 것에 에너지를 쏟는 사람들이다. 여기서 나오는 이 이야기라고 한다면 이 이야기에 비추어서 이스라엘민족들을 한번 가늠해본다면 얼마나 먹는 것에 신경을 쓰고 있었던 사람들인가, 또한 하나님이 먹는 것을 얼마만큼 신경쓰는 분이신가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잘 먹고 잘 살아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에서 어떻게 하면 잘 먹을 수 있을까. 이것이 Too Much 하잖아요. 이것은 먹어서는 안됩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이것을 먹으면 문제가 돼요, 아, 먹지 맙시다. 이 이야기에 우르르 몰려가고 안먹어요. 그런데 그 다음에 다음 날에 조금 먹어도 괜찮아요. 하면 아, 조금 먹읍시다. 또 우르르 몰려갑니다. 뭐 뉴스나 방송에서 무엇인가 의사가 나와서 이것은 괜찮은거예요. 이것은 먹어서는 안돼요. 하면 그 때마다 우르르 몰려갑니다. 너무나도 TOO MUCH 하게 휩쓸려 다니는 것인데, 그것이 좀 문제이긴 하지만, 다른 말로 한다면 그마 만큼 먹는 것에, 건강하게 오래,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하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먹는 것을 CARE 하시는 분이시다는 것입니다. 돌보시는 분이다. 어떤 나라는 그런 것을 너무 신경 안쓰고, 애들한테도 대충주면 되겠지, ‘영국 남자’라는 책을 보면 어린아이인 10대에게 김에다 밥을 싸서 주면 10대들이 먹으며, 야, 이렇게 간단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네,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면 기절하실 겁니다. ‘아니 저 부모는 자녀에게 사랑이 없는 거야, ’어떻게 자녀에게 김에다 밥만 싸서 주느냐‘는 것입니다. 그렇게 얘기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영국에 있는 사람들은 김에다 밥만 싸서 먹었는데, 이것은 내가 간편하게 시리얼이나 보다 건강에 헐 낳겠다. 이런 문화예요, 너무 신경을 안 쓴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그리스도인 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 듯 하지만 전세계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창조하셔 주신 음식들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까에 큰 관심을 갖고, 그것에 많은 에너지를 쏟고 또, 가르치고 실제로 음식을 만드는 일들을 해요, 이것이 창조세계를 돌보는 일과 매우 큰 관련이 있다고 얘기해요. 그렇게 먹고 사는 것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요. 리젠트 칼리쥐에서도요, 심지어 총장이 가르치는 과목이 ‘음식’이예요. 물론 우리나라도 몇몇분들이 ‘최초의 밥상’을 통하여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어요.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가 먹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케어하시는 분이시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 기반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첫 사람 아담과 하와에게도 하나님이 가죽옷을 입혀서 보내셨다고 얘기합니다. 우리의 의복 또한 케어하시는 분이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입는 옷을 돌보시는 분이시다. 여기에 나오는 말씀중에 재미있는 말씀은 ‘어떤 죽음이 어떤 물건에 떨어뜨렸다면 그냥 부정해진다’ 합니다. 다 부정해지는 것예요, 그런데, 샘과 물웅덩이와 물이 있는 곳에는 아무리 부정한 것이 들어간다 할지라도, 여기서 말하는 부정한 것이 무엇예요, 죽은 죽음, 시체, 다 사체를 말하는 것으로 그 사체가 닿은 곳은 모두 부정한 것인데, 그 사체가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갑자기 우물에 빠질 수도 있고 샘과 물웅덩이나 연못에 빠질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하나님 말씀이 물이 부정해졌다고 분명히 얘기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여기서는 그 물은 정하다, 왜요, 그들이 사는 곳은 매우매우 물이 귀한 곳인 광야예요, 그런데 죽은 사체가 거기에 있었기 때문에 물에 닿아서 물이 부정해졌으니까, 그 물을 몇일 동안 먹지 말아야 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아마도 당장 목말라 죽을 수도 있는 끔직한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물은 정하다. 그리고 뿌리려는 어떤 씨앗에 어떤 죽음이 떨어져도 그 씨앗은 부정하지 않다. 하십니다. 다만 그 씨앗이 물에 젖어서 껍질이 벗어지면 그 껍질이 부정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처럼 어떤 것을 하나님이 정하다 부정하다 얘기하는 것은 , 너 거룩하게 살아야 해, 거룩하지 않으면 큰일 나는 거야, 너 혼난다. 우리는 하나님을 그렇게 본다는 것입니다. 정하다 부정하다 안 따르면 혼난다. 이런 말씀으로 본문을 읽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주님은 우리에게 명확하게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혼난다’ 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만큼 너희를 그렇게 눈여겨보고 있고 볼보고 있고 너희가 하나님 백성답게 건강하게 하나님 사랑을 증거하는 백성으로서 살아가도록 내가 너희를 돌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하다와 부정하다를 이야기하는 말씀을 우리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하는 가장 기초를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케어하신다는 것은 레위기 11장24절에 “이런 것들이 너희를 부정하게 하는데, 주검을 만지는 사람은,” 만질수 있잖아요, 농사를 지으며 살다보면, 그 부정함이 얼마나 가냐 한다면,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오래가지 않아요, 뭐 재산을 바쳐야한다는 것 아니예요. 물로 씻어라 하십니다. 물론 우리가 위생상 건강을 위해 씻잖아요,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은 부정하다, 저녁때까지야, 그 때까지 조심하면서 물로 정결하게 씻으면 괜찮아 하십니다.
하나님은 너희가 안 따르면, 우리를 ‘혼난다’로 ‘정하다 부정하다’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돌본다는 관점에서 이것을 봐야할 것입니다. 고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던 정한 동물과 부정한 동물이라는 에서 중요한 관점이라는 것입니다. 왜, 어떤 동물은 정하고 어떤 동물은 부정한가 이것을 우리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어요, 왜요, 우리에게 그 때의 기록이 많이 남아있지 않아요. 비교할 길이 없어요. 무엇 때문에 어떤 동물은 정한 동물이고 어떤 동물은 부정한 동물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어떻게 읽고 어떻게 삶에 적용해야 할 것인가라는 부분에서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이 너희를 돌보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를 혼내주려는 것이 아니라 너희를 살리고 함께해서 다른 사람도 그 살아남에 그 축제에 참여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정한 동물과 부정한 동물을 나누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런 자료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것이 정한 동물이고 부정한 동물인지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은, 예를 들어서 25-26절에 “굽이 있어도 갈라지지 않거나 새김질 하지 않는 짐승은 모두 다 너희에게는 부정한 것이다. 네 발로 걷는 모든 짐승가운데서 발바닥으로 다니는 것은 모두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다. 땅에 기어 다니는 것들 중에 너희에게 부정한 것은 이런 것들이다.” 이것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이 처음 동물을 창조하셨을 때, 그래서 하나님이 하늘에 새와 바다에 물고기와 동물이라는 육지동물을 창조하셨을 때, 우리 안에서 보았을 때 저것은 누가 무엇이라 해도 하늘에 새야, 저것은 육지에 동물이야, 얘기할 수 있는 것들이 정하다고 표현되어 있고, 그렇지 않고 약간 애매모호한 것, 예를 들어서 바다에 있는 뱀을 생각해보면, 땅에도 뱀이 있잖아요, 이것은 물고기야 아니면 동물이야, 그런 것들은 부정하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들 중에서 명확하게 하늘, 땅, 물속이라고 누구라도 명확하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것은 부정하다, 이것을 가지고 우리가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나눈다는 개념은 무엇이냐면, 결국에 하나님은 우리에 먹는 것을 돌보시는 분으로서 우리가 명확한 것을 먹으며 살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이것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연세가 많으신 한 성도님이 어려서부터 산이 있는 곳에서 사셨기 때문에 산속에서 나오는 버섯을 보면 먹을 것과 못 먹을 것을 구분하셔서 채취를 하시고 못 먹는 것을 만지시면 손을 씻는다 하십니다. 우리가 봤을 때 화려한 것은 독버섯이고 화려하지 않은 것은 식용버섯이고 그런데 화려하지 않은데 오히려 독버섯이다는 것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명확하지 않은 것은 먹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여기서의 이야기도 무엇이 정하다 무엇이 부정하다는 기준에는 명확하게 너희가 먹었을 때, 너희의 건강과 하나님 백성된 삶을 잘 지켜줄 수 있는가 하는 음식이 되는 재료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것은 무조건 아니다가 아니라 정확히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백성답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동물인가, 결국 애매모호한 것들은 부정하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 저것은 무조건 다 없애버려야 해, 흑과 백를 가르듯이 나누자는 것이 아니라, 결국에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온전히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그 기준을 제공하기 위하여 어떤 것들을 정하다 아니다로 나누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것이 폐지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아멘으로 화답하여야 할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너희가 모든 것을 다 먹을 수 있는데, 너희가 먹는 것이 주안에서 너희의 형제자매의 신앙을 무너뜨리는 것은 안 먹는 것이 낳다, 왜요, 모든 것이 나에게는 괜찮아, 다른 사람에게 신앙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된다면 차라리 하지 말라, 가능하면 하지 않아도 된다. 왜, 그것이 하나님 백성으로서 잘 살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이것을 놓고 본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을 그리고 오늘 우리의 삶을 돌보시고 계신가를 분명하게 알게 됩니다. 내가 너희의 삶을 돌보기 때문에 어떤 것은 정하다 어떤 것들은 정하지 않다. 그런데 내가 너희를 돌보는 만큼 다른 사람들도 볼보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은 정하다 어떤 것은 거룩하지 않다고 구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것을 따르고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저를 위해서 또한 저를 위하는 만큼 다른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이 거룩한 것 거룩하지 않은 것 하나님 백성으로서 유익한 것 하나님 백성에게 별로 유익하지 않은 것 이것들을 구분하고 계시니 제가 그것을 온전히 알고 깨달아 따라가게 하여 주옵소서.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먹는 것 까지도 돌보시는 하나님 그 먹는 것을 잘 주님의 뜻대로 분별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살아가면서 어떤 뉴스나 접하게 되는 정보에 따라 오, 돼, 우르르 갔다가 또 새로운 것이 나오면 우르르 몰려가듯이 나의 마음이 심란해져 봤다면, 특별히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이제는 나의 심란해졌던 마음을 주님 안에서 평안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내안에서 정하신 것들을 온전히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신다면 그런 것들은 결코 내 인생을 이끌어갈 절대적인 가치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주님의 뜻 가운데서 그런 것들을 활용해서 내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유익하게 살아가는데 그 모든 것들을 잘 이용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나에게 분별의 지혜를 허락하여주옵소서. 그래서 주님과 더불어 잘 먹고 잘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우리가 이렇게 기도하길 원하십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