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둘레길 8구간 갑사길..

[청마]

2020-10-18 / 계룡산둘레길 8구간 갑사길..

2020-10-18 / 계룡산둘레길 8구간 갑사길  사진을 올립니다.

신원사 들녁에서 바라본 계룡산

계룡저수지에서 바라본 문필봉

하대리 마을 솔밭에서 바라본 연천봉과 문필봉 마루금..

충남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경천리, 하대리를 경유하는 8구간길 .

신원사 주변에서 담아본 머리봉과 문다래미 .

계룡산 머리봉 문다래미 문달린 산(미는 산이란 다른표현 이라함) 돌문이 달린 이란 뜻으로 말하며 무속신앙인 들은 세속의 세계에서

신앙의 세계로 들어서는 문이라 하고 풍수지리가 들은 기의 절정이 이곳 문다래미를 거쳐 확산되는 중요한 지점이라고 한다.

경천(양화)저수지 인근 볼거리 저수지 상류에 유명사찰 '신원사'가 있다. 신원사(新元寺)는 동학사 갑사와 함께 계룡산

3대 사찰로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에 소재한다. 이 절은 백제 의자왕 11년(651)에 보덕화상이란 고승이 창건하고 그 뒤에

여러번의 중창을 거쳐 1876년 보련화상이 고쳐 짓고 1946년 만허화상이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20-10-18 (맑음, 8/20도) 

 계룡산둘레길 13구간중 8구간 갑사길

충남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경천리, 하대리를 경유하는 8구간길

코스 : 계룡산둘레길 8구간 갑사길

거리및 산행시간 : 10.5km / 전체시간 6시간 15분 /

운동시간 4시간 24분 / 휴식시간 1시간 51분.

참여자 : 추소리, 청마, 젠틀맨,개굴이, 솔로몬 님     총 회원 6명

사진 청마(靑馬)

계룡산둘레길 8구간 트랭글.

계룡저수지(鷄龍貯水池)는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하대리에 있는 저수지이다. 1954년에 착공해서 1964년에 준공됐다.

농업용수를 공급하려고 만든 관개용 저수지이다. 제방 형식은 흙댐이다. 붕어 등 민물고기가 풍부하며 낚시터로 잘 알려져 있다.

계룡산 문다래미 전설 아주 먼 옛날 이나라 임금은 백성들을 돌볼 생각은 안하고 주색과 도탄에 빠져 있어 백성들은 굶주리고 도적들은 들끊고 하여 나라가 매우 혼란스러웠다. 옥황상제가 세상을 내려다 보니 매우 혼란스럽기에 물으니 대답하기를 위와 같다 하니 그럼 세상을 구제하고 5만년 태평성대을 이어갈 방법이 없는고 하고 물으니 계룡산 신도안 에 정도령 이란 사람이 후덕하여 만 백성이 우러러 보고 따른다고 아뢰니 그럼 계룡산 에 단을 쌓고 천일 기도를 하면 내 세상을 다스릴 비법을 전해 줄 것이라 이르니 신하가 신도안의 정도령을 찾아가 옥황상제의 옥음을 전하니 만백성이 기뻐 하였다. 정도령은 좌우에서 보필하는 두 신하를 데리고 계룡산 천황봉에 단을 쌓고 천일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다. 정도령이 천황봉에 올라 기도를 드리면 두 신하는 하늘문 앞 문다래미 앞에 무륿을 꿇고 같이 기도를 드렸다 이 두신하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니 정도령의 5만년 태평성대 세상이 열리면 정혼하기로 하였다.

구백구십구일의 기도를 마치고 하루만 더 기도를 마치면 정도령은 이 어지러운 세상을 구제할 비법을 옥황상제에서 전달 받기로 한것인데 정도령이 장차 옥황상제의 자리를 탐한다는 간신들의 거짓 간언에 옥황상제가 진노하여 이르니 정도령이란 작자는 돌이 되고 두 년놈은 다시 인간으로 태어 나지 못하도록 동물이 되라 이르니 만백성의 피눈물이 흘러 숫용추를 만들고 암용추를 만드니 이 어찌 원통하고 애석하지 않으리. 문다래미-문달린 산(미는 산이란 다른표현 이라함) 돌문이 달린 이란 뜻으로 말하며 무속신앙인 들은 세속의 세계에서 신앙의 세계로 들어서는 문이라 하고 풍수지리가 들은 기의 절정이 이곳 문다래미를 거쳐 확산되는 중요한 지점이라고 한다.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과 함께

계룡산둘레길을 개척한 솔로몬 님의  8구간 갑사길을 따라 걸어 보려고..

충남대에서 하루에 1대만 운행하는 9:35분에 출발하는 신원사행 340번 버스에

올라타고 현충원역에는 대략 10여분이 채 걸리지 않고 도착을 하는데 여기서 오랜만에

뵙는 3분이 타고 신원사에 도착을 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눈후 진행자인 솔로몬 님이

오늘 코스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본격적인 계룡산둘레길을 걷는다.

둘레길을 걷는 동안은 계룡산의 마루금을 보며 시골의 들녁에는 말 그대로 황금빛으로

물들었고 가을걷이를 마무리한 모습도 보이고 특히 2개의 저수지 경천(양화)저수지와 

계룡저수지에서 바라보는 계룡산 주능의 모습에 감탄사를 자아내고 오늘따라 쾌청한

가을 하늘과 함께하니 더욱도 마음이 편안하고 좋드라.

점심때 계룡저수지에 둘러 앉아 각자 준비해온 먹거리를 꺼내어 점심상을 차리고

젠틀맨 님이 준비해온 삼겹살과 목살구이 쏘시지를 직접 구워서 먹는데 

참말로 맛있다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감동 그 자체다 ㅎ ㅎ

요즘 배추값 그리고 삼겹살 돼지고기값이 금값이라는데

n/1을 하자니까 오늘 특별히 그런거 없단다..

탄산음료를 한병씩 산행전에 챙겨주신 추소리 님과 청마를 위해 막걸리를 준비해주신

개굴이 님께 감사와 고마움을 표합니다.  5시에 신원사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하대삼거리

하대슈퍼 앞에서 타고 유성에 들려 저녁까지 맛나게 잘 먹고 왔네요.

저녁 식대비를 내준 솔로몬 님 감사했고 안내 해주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 8구간 갑사길 청마(靑馬)의 총평 

1) 송림이 우거진 노송길을 걸으니 마음이 편안함에 굿.

2) 계룡산에서만 바라보던 두개의 저수지를 직접 본다는것에 굿.

[경천(양화) 저수지와 계룡저수지]

3) 8구간길 내내 계룡산 마루금을 볼수가 있다는것에 굿.

보시느라 소고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