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이 아닌 사회적 공기(公器;유틸리티)로서의 돈
지금 세계각국에서 통용되는 100여종의 화폐는 예외없이 모두 빚으로서 시중에 나오게 된 것입니다.
돈을 처음 만들어 쓰기 시작할 때 먼저 국민들 손에 쥐어주고 국민들이 은행에 저축한 돈을 모아서 빌려주기
시작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국가가 먼저 돈을 만들어서 은행에 넘겨주고 그 돈을 은행이 빌려주기 시작한 것도 아닙니다.
국가(정부 혹은 왕)조차도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공무원과 군인에게 월급을 주기 시작한 바보짓을 했으면서도
그것이 바보짓인줄도 여태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국가가 필요로 하는 돈은 언제든지 얼마든지 빌려드리겠다는 금왕의 감언이설에 속아서...
(더 빌리기 싫으시면 장차 세금을 거두어 그 돈으로 쓰시고 갚으시면 됩니다 하면서...)
그러면 은행은 이 돈을 어떻게 만들어 어떤식으로 빌려주나요?
총 대출한도 혹은 대출이율에 대하여 국회나 정부당국의 인허를 받는 것도 아니고 자유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하는 요상한 이론을 앞세워서 은행 카르텔 지들 마음대로 주물러 왔지요.
5.16직후 우리나라에는 총 400억원이란 돈이 있었습니다.(현금과 요구불예금 합계 기준)
그것이 지금은 150조원(1978년부터 시행된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을 포함하면 440조원)으로 불어났는데
50년사이에 이처럼 엄청난 규모로 팽창한 돈(통화량)은 누구주머니로, 누구의 이익으로 돌아갔을까요?
그 소상한 내막은 아직 아무에게도 공개되지 않았고 정확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습니다.
1962년, 우리경제에 돈이 400억원 밖에 없었을 당시로 잠시 뒤돌아가서 돈이 어떤 식으로 불어났을까 추론해 봅니다.
혁명정부는 할일이 태산인데 나라의 금고는 텅빈상태.
한국은행 총재 불러서 돈찍어서 가져오라 욱박지르고 싶지만 차마 그러진 못하고 무슨 수가 없냐고...
그래서 국채를 발행해서 시중의 400억원을 최대한 동원해 보기로 합니다.
10억원짜리 5년만기 국채 20장을 만들어 시중에 내어놓아도 입찰에 응하는 자들은 더높은 이자를 원해서 결국
낙찰가격은 반토막으로 100억원 겨우 건집니다. 5년 뒤엔 따불로 갚아야하는 고리채.
동원된 현찰 100억원은 고스란이 각 시중은행에 일단 예금을 해두고 조금씩 찾아쓰기로 합니다.
시중은행은 100억원의 예금을 기초로 10~20배의 자금을 대출해서 누구든지 담보만 있으면 얼마든지
빌려줄 수가 있게됩니다.
그런데, 정부는 그 돈 100억원을 자유롭게 쓸수가 없는 것이 과거 이승만 정권과 장면 정권으로부터
물려받은 정부의 빚부터 갚아야했기에 돌아오는 상환기일에 맞추어 국채를 추가로 발행해서 갚기로 합니다.
국채발행은 의회의 승인을 요하는 사항이지만 빚은 무조건 갚아야하기에
차환발행은 일일이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액면 10억원짜리 국채가 10년물이면 반토막으로 5억원에 낙찰되는 바보놀음이 반복됩니다.
(7% 투자수익률).
더 웃기는 현상은 이렇게 국채를 헐값에 낙찰받은 큰손은 그 국채를 이용해서 은행증자에 참여하고...
국채가격은 수시로 변하는데 은행들은 자본금으로 들어온 국채를 자산으로 등재할때
액면가, 최초 낙찰가, 혹은 증자 당시의 시가 중 어느 것으로 처리했을런지 궁금합니다.
국채는 가장 확실한 안전자산이라고, 5억에 낙찰받은 것을 액면가 그대로 10억으로 기장처리하고
5억은 빼돌렸을지도 모릅니다.
발권은행이라는 한국은행이 돈찍어서 갖다바치는 임무만 떠안고 새로 찍어낸 돈은 시중은행 금고로
종이값이나 인쇄비조차도 받지 못한채 고스란이 넘어갔는데도 아무도 이점을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일이?
이 비밀의 열쇄는 바로 '은행의 신용창조'이론이며, 이것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하는 장치가 지불준비금 비율
(지준율)이며, 10%도 안되는 지준율에 해당하는 현금시재조차도 당일당일 검사확인하는 일이 없고
한달에 두번 사후적으로(40일~50일 뒤에) 확인하여왔던 것입니다.
국민을 상대로 고등 사기극을 연출해 온 것입니다.
화폐발행과 국채발행을 둘러싼 구체적 내막을 철저히 베일속에 감춰온 진짜 이유는 화폐와 국채를 발행해서
알짜배기는 시중은행의 오너가 독식할 수 있도록, 국민이 눈치채지 못하게 학문적, 이론적으로 포장하고
오도하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은행들은 금고에 돈이 없어도 대주주가 요구하면 얼마든지 돈을 만들어 갖다바칠 수가 있죠.
대차대조표 장부에 대출금과 예금 양쪽에 같은 액수를 그려넣기만 하면 되니까요.
대주주는 그 예금을 현찰로 빼가든지, 자기앞수표로 달라해서 쓰든지 자유이고,
이렇게 현찰이 모자라면 한국은행에게 돈 더 찍어 가져오라고 큰소리 쳐왔던 것입니다.
지준율만 지키면 된다고 했으니까, 그 한도내에서는 시중은행들이 만들어낸 신용(대출금=예금)에 상응하는
돈을 한국은행이 공급해줄 임무가 있다는 것이지요.
발권력을 근거로 통화신용의 총량을 관리하며 경제성장과 국민생활의 향상을 도모해야할 중앙은행이
신용창조이론에 굴복, 발권력의 알맹이를 금왕에게 상납하고,
그 뒤치닥거리와 비판여론의 방패역할만 해왔던 것입니다.
당시의 혁명정부에 누구하나 지금 제가 가지는 이와같은 의문을 제기한 자가 있어
박통이 조금만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더라면 혁명정부 최초의 국채발행을 화폐발행과 연계하여
우리 돈을 은행에서 만들어 빌려준 것이 아니라 국가가 국민을 위하여 만들어서 은행에 예금한
국민자본금인 돈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었을텐데...
물론 당시의 국내외 여건상 이런 상황은 꿈도 꾸기 어려운 일이죠.
거의 모든 학자, 지식인들이 미국, 일본, 독일 등 서구 선진국에서 공부한 자들이고 이들은 하나같이
금왕의 친위부대 오스트리아학파의 이론을 따라온 맹추들 뿐이니까요.
그 당시 지금에 비교하면 몇푼 되지도 않는 나라빚을 갚기위해, 또한 혁명과업 수행상 절실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은행 등 큰손에게서 고리채를 얻어쓸 것이 아니라
범국민적 자주경제건설에 적극 동참토록 아래와 같이 설득하여 참여시켰더라면...
잠시 다음 기록부터 음미해보죠.
[화폐개혁은 원래 1961년 7월 최고회의 재경위원이던 유원식이 박정희에게 제안하여 시작됐는데, 모든 과정이 철저히 비밀로 진행돼서 심지어 한국은행 총재 민병도, 당시 최고회의 재경분과위원장 김동하조차 전혀 모르고 있었다. 민병도는 1961년 6월9일 저녁 7시 반 최고회의에 참석해서 유원식의 발표를 듣고 처음으로 화폐개혁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나중에 회고록에서 이렇게 썼다. “나는 마치 쇠망치로 뒤통수를 크게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나는 무척 기분이 나빴다. 나쁜 정도가 아니었다. 화가 났다.”
더 화를 낸 쪽은 미국이었다. 미국은 건국 후 화폐개혁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화폐개혁 자체를 사회주의적인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원조공여국인 미국은 한국이 사전 통보, 협의 없이 화폐개혁을 추진한 데 대해서 크게 화를 냈다. 특히 일부 예금을 봉쇄한 데 대해 강력 항의하면서 원조를 중단하겠다고 협박했다. 결국 박정희가 굴복해서 봉쇄계정을 해제함으로써 원래 퇴장자금을 끌어내 산업개발에 이용하겠다는 화폐개혁의 주요 목표는 희미해졌고, 1962년 화폐개혁은 실패로 끝났다. 화폐개혁의 입안자 유원식은 최고회의 재경위원직을 사임하고 권력의 뒤안으로 사라졌다. 훗날 그는 회고록에서 박정희가 미국의 압력, 회유에 굴복해서 자신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봉쇄계정을 해제해서 화폐개혁을 무용지물로 만들었고 대미의존적 종속경제로 전환했다고 비판했다.
유원식은 일제시대 아나키스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단주(旦洲) 유림(柳林·1898~1961)의 외아들이다. 독립운동을 하다가 여러 차례 옥고를 치른 유림은 외아들이 일본군 장교가 됐다는 이유로 아예 얼굴을 보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사위가 이승만 정권의 고위 경찰이라는 이유로 사위는 물론, 외동딸과도 인연을 끊고 지냈다. “그대 있어 대한민국이 무겁더니 그대 떠나니 대한민국이 비었구나.”(君在大韓重 君去大韓空) 1961년 4월7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거행된 단주 유림선생 사회장 당시, 장례위원장인 독립운동가 심산 김창숙의 추도사 한 구절이다.
최고회의의 진시황이라 불리던 유원식도 화폐개혁 실패로 권력을 잃었고, 북한 노동당 계획재정부장 박남기도 화폐개혁 실패 후 사임하고, 최근 총살설까지 나도니 화폐개혁은 참으로 만만히 봐서는 안 되는 어려운 작업임에 틀림없다. 화폐개혁은 권력자의 무덤인가.
이정우 경북대 교수(경제학)]
오호 통제라, 시간을 거슬러 당시 유원식에게 지금의 내 생각같은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었더다면... :
" 큰손들과 미국이 반발할 것이다. 그 반발을 극복할 수 있는 논리를 찾아야한다.
현금성 예금계좌를 봉쇄할 것이 아니라 돈 많은 자들이 스스로 국가재건에 기꺼이 동참하도록 유도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화폐개혁에 이어서 국채를 발행한다.
과거의 환을 대신해서 10배의 가치로 새로만든 원은 그 가치를 정부가 책임지고 지켜나갈 것이다.
다시말해서, 현금 10억원을 금고속에 10년간 보관하는 것이나, 국가가 발행하는 10억원짜리 10년만기 국채를
매입해서 보유하는 것이나 경제적 이해득실에 차이가 없도록 할 것이다.
재무부와 한국은행은 화폐가치를 지키는 것에 최우선 목표를 두어야 할 것이다.
시급하고 막중한 혁명과업의 완수를 위하여 애국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성원을 기대하면서 앞으로 5년간 정부가
국민으로부터 돈을 빌리고자 합니다.
금번 화폐개혁을 통하여 파악된 바로는 우리나라에 지금 약 200억원의 돈이국민여러분의 손에 있습니다.
통상적인 세금만 가지고는 혁명과업수행이 불가능하므로 여러분 손에 있는 200억원 중 절반정도를 정부에 빌려주시면
정부는 즉시 그 돈을 시급하고 막중한 국가재건사업에 바로 집행해서 전체 국민의 손으로 돌려드리겠으며,
그 사업을 통하여 생기는 열매가 익으면 여러분이 빌려주신 돈을 틀림없이 되갚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정부가 국민에게서 빌리는 국채(국가재건채권)에 이자는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정부를 믿지 못해서 혹은 달리 시급한 용처가 있어서 국채를 매입해 주시지 않는다면
나머지 안팔린 국채는 한국은행에서 화폐를 발행하여 직접인수하여 보유할 것입니다.
또한 과거 정부가 발행한 국채에 대해서는 정부의 예산회계가 허락하는 한 최대한 성실히
약속을 이행, 갚아나갈 것이며 국민이 납부한 세금만으로 도저히 갚아나가기 어려우면
그 때에도 이번과 같이 무이자 국채를 추가발행해서 갚을 것인데, 이 무이자 국채가 팔리지 않는다면
역시 한국은행이 신규발권한 자금으로 인수보유토록 해서 통화량을 늘려나갈 것입니다.
만약에 어느 누구가 이렇게 공급되는 화폐를 대량매집하여 돌고 돌아야할 돈의 흐름을 방해하는
자가 있다면 정부는 다음번 화폐개혁시에 거액현금에 대하여는 10억원 단위로 만기가 1년~3년 남은
10억원짜리 국채로 교환해 줄 것임을 미리 공고합니다.
그리고, 시중은행의 신용창조 관행에 대하여는 돈은 한국은행만이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현금성 예금에 대해 100% 현금 혹은 한국은행에 예치금으로 확보하고 있어야 합니다.
일시적으로 부족한 자금이 있다면 은행간 콜로, 혹은 한국은행에서 긴급대출을 받아서라도
현금회계의 엄격한 원칙과 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는 것으로 고쳐 시행합니다."
필자의 이와같은 메세지가 유의원의 영감으로 떠올랐더라면 어찌되었을까요?
한바탕 난리가 났을까요? 미국과 영국이 더 크게 분노하고 훼방을 놓았을까요?
지금 사정은 어떨까요?
박, 문, 안, 이 이들 대권후보중 어느 누가 감히 이런 구상을 밀어부칠 배짱과 소신이 있을까요?
첫댓글 요구--불-- 예금 [要求--拂--預金]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깊이 생각해보면 어처구니 없는 짓이군요~~
은행은 무에서 유를 창조했으니 이도 엉터리짓입니다.
지금도 은행은 끊임없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지요.
이런 가짜 거짓 돈들을 몽땅 퇴출시켜야 합니다.
제가 가을이면 토실토실 잘 여물은 은행알을 주웠습니다.
작년에는 굉장히 탐스럽고 알 찬 은행이 올해는 잎도 형편없이 줄어들고
알도 숫자와 크기 모두 형편없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유는... 은행나무 바로 옆에 새 건물을 지었기 때문입니다.
건물이 자리잡은 만큼의 공간은 은행나무에게 아무것도 남겨주지 않게되고
이러니 은행나무는 점점 말라가고 수확도 없어져 갑니다.
이런 원리처럼 은행나무가 설자리가 아예 사라진 지금의 지나친 건물들을 은행이 삼켜서
먹을게 다 사라진 은행들은 줄도산을 하게 될 것입니다.
천지만물은 자연의 이치와 흐름과 동일하게 움직입니다.
왜??? 인간도 자연에서 만들어준 존재이기에 그렇지요.
돈도 인간이 인위적으로 꾸며서 만들어내었으니
자연의 법칙에 위배가 되고 그러다보니
은행도 건물들도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몰락의 길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님은 아직 제 논지를 오해하고 계신듯 보입니다.
이 혼란 속에서 올바른 틀의 새로운 돈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장차 휴대폰 속의 심카드같은 칩을 신생아 몸속에 박아서 종이돈 없는 전자화폐만으로 모든 거래를 해야하는 끔찍한 상황이 전개되어도 별수없이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금왕의 아젠다는 아직도 차례가 멀답니다.
자연의 섭리만 찾다가 다 얼어 죽어도 어쩔수 없단 말씀인지?
칩이 어째서 자연입니까?
더군다나 전자화폐는 더더욱 아니지요.
차라리 종이가 인간이 만들어냈지만 자연과 가깝습니다.
영감님이야말로 제가 말하는 논지를 모르십니다.
유대인 놈들이 지금 종이돈으로 막장 경제를 휘두르며 장난질치니
그걸 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걸 한 술 더떠서 칩이나 전자화폐를 좋다라고 하겠습니까?
지금 종이돈보다 더 엄청난 천문학적인 숫자로 움직이는게 바로 전자화폐입니다.
장부상으로 기재된 허위숫자도 엄청납니다.
이런 모든 화폐의 베이스에 종이돈이 잇습니다. 종이돈과 전자화폐가 동시에 움직이니
굳이 이들을 분별할 이유가 없어서 제가 전자화폐나 장부상의 숫자까지 종이돈으로 표현을
했는데요.. 엄밀히 따져 이놈들이 전자화폐로 장난을 친다면 그건 한 술 더뜨는 망조이니
더욱 막아야 합니다.
물론 칩은 자연이 아니죠. 님이 아무리 자연타령하더라도 힘있는 자들이 님의 후손에게 칩을 강제로 심도록 한다면 무슨 힘있어 막을 수 있나요? 님의 말마따나 먹을 것이 GMO식품뿐이면 자연식품 아니라고 굶어죽을 것인가요?
막아야 한다 암요 하지만 무슨 수로? 무슨 힘으로?
무슨 그런 걱정을 하세요..
그런 일 절대 벌어지지 않을테니 염려 놓으세요.
제가 영감님 글에 걱정을 하는 것은 그들의 세계에 대해 너무 빠져 계시고
그들의 힘을 너무 굳게 믿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 님과 정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잇는 사람입니다.
현실이 누구 생각대로 움직이는지 지켜봅시다.
여기서 왈가왈부 주장해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현실이 중요하지요.
영감님께서 힘이야기를 꺼내셨으니 힘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한쪽은 자연에서 나오는 것을 조작하지 않고 유기농을 먹고 유전자조작에서 오는 체내 부적응증,각종 제초제성분
과 농약 그리고 방부제와 화학물질, 방사능 없이 먹엇으니 몸에 아무 이상반응이 없어
날로 신체가 튼튼해지고 건강해집니다.
그리고 한쪽에서는 인간의 두뇌만 최고라고 생각하여 음식도 유전자 조작을 하고
자본주의 이윤 최대주의를 충족시켜주는 제초제, 농약, 각종 화학약품과 방부제
그리고 방사능 식품을 먹고 점참 몸 면역계에 교란이 오고 병이 들어 시름시름한다면
양쪽 사람들간에 전쟁이 난다면 어느 쪽이 이길까요?
당연히 영감님께서
말씀하시는대로 힘있는 사람이 이깁니다.
그럼 어느 쪽이 힘이 더 셀까요?
게다가 음식뿐 아니라 오염된 물, 방사능 아파트에 방사능 도로도 있네요.
그것만 알면 답이 금방 풀리겟지요.
자연을 무시하고 오로지 자본의 논리와 인간의 뇌구조속의 지식만
강조하는 세력들이 현재 만들어내는 지식체계의 부작용도 같이 보시면
과연 어디가 경쟁력 잇고 힘이 잇는 쪽인지 금방 아실 것입니다.
과연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남들은 GMO식품 후유증으로 시들시들해져도 님과 함께하는 분들은 유기농 먹고 잘 살지도.. 허나, 어쩌죠? 구미 불산가스같은 것이 님의 유기농 작물을 피해갈 것이란 보장은 있나요?
망한다 망한다 하면서 다 망해도 우리만은 살아남자면서 구체적 방법은 아직 알려주질 않으시니...
저더러 서구 사상과 제도에 너무 심취있다고 했나요? 그들의 생각을 다 간파했기에, 그것을 극복하고 더 좋은 새로운 것으로 만들어보자는 제 의도를 몰라주시는군요. 제가 보기에 님이야말로 서구 나쁜 것들 장황하게 소개하는 것이 꼭 거기에 심취한 사람같이 보일 수도 있겠는 걸요.
[은행은 무에서 유를 창조했으니 이도 엉터리짓입니다.
지금도 은행은 끊임없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지요.
이런 가짜 거짓 돈들을 몽땅 퇴출시켜야 합니다.]
시중은행들이 엉터리 이론에 의거 만들은 돈을 정식으로 국민의 은행인 한국은행이 만들어서 빌려준 것으로
바로잡자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무조건 퇴출시킨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한국은행과 시중은행을 같은 선상에서 놓고 보지 마세요.
한국은행은 미국 연준보다도, 영국의 Bank of England 보다도 더 위상이 확고한 국가의, 국민을 위한 은행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만들 수 있습니다.
돈의 흐름의 정리도 중요하것지만
99% 몸뚱이만 가지고 있고
1% 는 몸뚱이와 실질자산(토지,공장,생산가능 자원)을 독점하는 그독점의 정도가 좁혀지는 시스템으론
사회를 연속지속할수 없습니다.
그것이 자원이 받혀주는 상황하에선 가능하겟지만 현재와 같은 자본이 원햇지만 폭발하는 인간으로
그런 구도를 지속할수 없을겂니다.
자본주이가 영원이 지속될것이라는 생각은 폭발하는 인구증가와 오염을 받혀줄 자본주의는 가지고 있다고 보는것과 같지 안을까요.
여러가지 처방이 있을 수 있지만 그 핵심이 돈이라 생각되기에, 돈을 제대로 만들어 우리 몸의 피와같이 경제사회 구석구석 필요한 자원을 배달하는 매개역할을 하도록 바로잡으면 여러가지 문제들이 저절로 해결될 수 있다고 봅니다.
돈 문제를 논한다고 자본주의에 심취된 것으로 오인도 받지만 시회주의에서도 돈은 있죠. 돈 없는 세상은 지구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 환경파괴의 기관차 자본주의를 세우고 이것을 세우지 안코는 인종청소 세계대전은 필연으로 갈수 박에 없지 안을까요.
기관차를 세우고 토지 , 생산가는 자원 , 설비 , 등등을
욕망의 기관차의 뿌리인 사적소유의 무한 허용을 공공의 영역으로 계획적 설계에 의해 미래를
준비해나가야 한단계 높은 단계의 인류사회를 열어가는 지름길이 아닐가요.
욕망의 기관차는 전진하지(오염,환경파괴) 안는다면성장할수 없고 기관차속 인간역시 정지한 기관차속에선 내부적(부조리) 고통으로 인해 견뎌내질못할겁니다.
크던 작던 욕망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다만 부조리를 제거해서 공정한 게임이 될 수 있다면, 모두가 한번 해볼만 하지않을까요? 그래서 돈과 땅이 더이상 불공정하게, 약한사람 등쳐서 강자에게 집중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는 것이, 경기규칙을 바로잡고 심판을 재교육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이미 곳곳에서 토지소유권은 개인 혹은 지방자치단체에 한해서 가질 수 있게 방향을 잡아야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법인이나 국가는 토지의 소유권자가 될 수 없도록 법을 고치자는 것이죠.
귀막고 자신의 말씀들만......
서로들 왜 안듣냐며 그게 아니라며
제보기에 근본이 다른것도 아니요
주장이 그닥 다른것도 아닌데......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이거 정말 부끄럽게 되었습니다.
크게보면 다를 것도 없지요.
어차피 세상의 대세는 흘러가는 방향이 있을테니까요.
차이가 있다면 저, 영감의 주장은 완전히 망해버려서 손쓸여지도 없어지기 전에 세상을 지들 멋대로 요리하는
금왕(혹은 유대자본?)의 아킬레스건을 찔러서 무력화시키자는 것이고 사랑님의 주장은 자연의 순리에 맡겨두자는 것으로 이해되는 점입니다. 제가 사람님이 주장하는 깊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수도 있으나, 제 우려는 반핵/탈핵운동하는 지식인들 모임이 있는 모양이던데 사랑님 또한 그 단체의 일원이 아닐까 짐작되고 제가 보기에는 그 단체 역시 엘고어 전 미국부통령이 주도한 지구온난화 팔아서
팔아서 잇속챙기고 세상에는 사보타지놓는 금왕의 또다른 하수인 그룹의 장단에 놀아나는 결과로 될 것같아서 경계심을 가지고 보고있어서 그냥 옳소 하며 추천 꾹해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제가 강조하는 금왕의 아킬레스건은 오래전에 유럽에서 어느 경제학자가 거론했다가 더 이상 확산되지 못한채 사라져버린 100% 지준율 주장을 한걸음 더 발전시킨 것인데 아직은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어 나 혼자 거듭 요리조리 쉽게 설명해 보려고 애쓰는 일환으로 본문과같은 글도 발표하고 있는데, 글쌔요. 어디가 어떻게 틀렸다는 지적보다 그냥 그것 다 소용없는 짓이다라고 몰아부치니 답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