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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 경제위기, 금융위기 관련 빚이 아닌 사회적 공기(公器;유틸리티)로서의 돈
영감 추천 6 조회 405 12.10.26 06:1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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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26 09:47

    첫댓글 요구--불-- 예금 [要求--拂--預金]

  • 12.10.26 09:50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깊이 생각해보면 어처구니 없는 짓이군요~~

  • 12.10.26 10:23

    은행은 무에서 유를 창조했으니 이도 엉터리짓입니다.
    지금도 은행은 끊임없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지요.
    이런 가짜 거짓 돈들을 몽땅 퇴출시켜야 합니다.

    제가 가을이면 토실토실 잘 여물은 은행알을 주웠습니다.
    작년에는 굉장히 탐스럽고 알 찬 은행이 올해는 잎도 형편없이 줄어들고
    알도 숫자와 크기 모두 형편없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유는... 은행나무 바로 옆에 새 건물을 지었기 때문입니다.
    건물이 자리잡은 만큼의 공간은 은행나무에게 아무것도 남겨주지 않게되고
    이러니 은행나무는 점점 말라가고 수확도 없어져 갑니다.

    이런 원리처럼 은행나무가 설자리가 아예 사라진 지금의 지나친 건물들을 은행이 삼켜서

  • 12.10.26 10:26

    먹을게 다 사라진 은행들은 줄도산을 하게 될 것입니다.
    천지만물은 자연의 이치와 흐름과 동일하게 움직입니다.
    왜??? 인간도 자연에서 만들어준 존재이기에 그렇지요.

    돈도 인간이 인위적으로 꾸며서 만들어내었으니
    자연의 법칙에 위배가 되고 그러다보니
    은행도 건물들도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몰락의 길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2.10.26 11:55

    님은 아직 제 논지를 오해하고 계신듯 보입니다.
    이 혼란 속에서 올바른 틀의 새로운 돈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장차 휴대폰 속의 심카드같은 칩을 신생아 몸속에 박아서 종이돈 없는 전자화폐만으로 모든 거래를 해야하는 끔찍한 상황이 전개되어도 별수없이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금왕의 아젠다는 아직도 차례가 멀답니다.
    자연의 섭리만 찾다가 다 얼어 죽어도 어쩔수 없단 말씀인지?

  • 12.10.26 12:22

    칩이 어째서 자연입니까?
    더군다나 전자화폐는 더더욱 아니지요.
    차라리 종이가 인간이 만들어냈지만 자연과 가깝습니다.
    영감님이야말로 제가 말하는 논지를 모르십니다.
    유대인 놈들이 지금 종이돈으로 막장 경제를 휘두르며 장난질치니
    그걸 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걸 한 술 더떠서 칩이나 전자화폐를 좋다라고 하겠습니까?

  • 12.10.26 12:26

    지금 종이돈보다 더 엄청난 천문학적인 숫자로 움직이는게 바로 전자화폐입니다.
    장부상으로 기재된 허위숫자도 엄청납니다.
    이런 모든 화폐의 베이스에 종이돈이 잇습니다. 종이돈과 전자화폐가 동시에 움직이니
    굳이 이들을 분별할 이유가 없어서 제가 전자화폐나 장부상의 숫자까지 종이돈으로 표현을
    했는데요.. 엄밀히 따져 이놈들이 전자화폐로 장난을 친다면 그건 한 술 더뜨는 망조이니
    더욱 막아야 합니다.

  • 작성자 12.10.26 13:54

    물론 칩은 자연이 아니죠. 님이 아무리 자연타령하더라도 힘있는 자들이 님의 후손에게 칩을 강제로 심도록 한다면 무슨 힘있어 막을 수 있나요? 님의 말마따나 먹을 것이 GMO식품뿐이면 자연식품 아니라고 굶어죽을 것인가요?
    막아야 한다 암요 하지만 무슨 수로? 무슨 힘으로?

  • 12.10.26 13:52

    무슨 그런 걱정을 하세요..
    그런 일 절대 벌어지지 않을테니 염려 놓으세요.
    제가 영감님 글에 걱정을 하는 것은 그들의 세계에 대해 너무 빠져 계시고
    그들의 힘을 너무 굳게 믿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 님과 정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잇는 사람입니다.
    현실이 누구 생각대로 움직이는지 지켜봅시다.
    여기서 왈가왈부 주장해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현실이 중요하지요.

  • 12.10.26 14:12

    영감님께서 힘이야기를 꺼내셨으니 힘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한쪽은 자연에서 나오는 것을 조작하지 않고 유기농을 먹고 유전자조작에서 오는 체내 부적응증,각종 제초제성분
    과 농약 그리고 방부제와 화학물질, 방사능 없이 먹엇으니 몸에 아무 이상반응이 없어
    날로 신체가 튼튼해지고 건강해집니다.
    그리고 한쪽에서는 인간의 두뇌만 최고라고 생각하여 음식도 유전자 조작을 하고
    자본주의 이윤 최대주의를 충족시켜주는 제초제, 농약, 각종 화학약품과 방부제
    그리고 방사능 식품을 먹고 점참 몸 면역계에 교란이 오고 병이 들어 시름시름한다면
    양쪽 사람들간에 전쟁이 난다면 어느 쪽이 이길까요?
    당연히 영감님께서

  • 12.10.26 14:20

    말씀하시는대로 힘있는 사람이 이깁니다.
    그럼 어느 쪽이 힘이 더 셀까요?
    게다가 음식뿐 아니라 오염된 물, 방사능 아파트에 방사능 도로도 있네요.
    그것만 알면 답이 금방 풀리겟지요.
    자연을 무시하고 오로지 자본의 논리와 인간의 뇌구조속의 지식만
    강조하는 세력들이 현재 만들어내는 지식체계의 부작용도 같이 보시면
    과연 어디가 경쟁력 잇고 힘이 잇는 쪽인지 금방 아실 것입니다.

  • 작성자 12.10.26 14:58

    과연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남들은 GMO식품 후유증으로 시들시들해져도 님과 함께하는 분들은 유기농 먹고 잘 살지도.. 허나, 어쩌죠? 구미 불산가스같은 것이 님의 유기농 작물을 피해갈 것이란 보장은 있나요?
    망한다 망한다 하면서 다 망해도 우리만은 살아남자면서 구체적 방법은 아직 알려주질 않으시니...
    저더러 서구 사상과 제도에 너무 심취있다고 했나요? 그들의 생각을 다 간파했기에, 그것을 극복하고 더 좋은 새로운 것으로 만들어보자는 제 의도를 몰라주시는군요. 제가 보기에 님이야말로 서구 나쁜 것들 장황하게 소개하는 것이 꼭 거기에 심취한 사람같이 보일 수도 있겠는 걸요.

  • 작성자 12.10.26 12:00

    [은행은 무에서 유를 창조했으니 이도 엉터리짓입니다.
    지금도 은행은 끊임없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지요.
    이런 가짜 거짓 돈들을 몽땅 퇴출시켜야 합니다.]
    시중은행들이 엉터리 이론에 의거 만들은 돈을 정식으로 국민의 은행인 한국은행이 만들어서 빌려준 것으로
    바로잡자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무조건 퇴출시킨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 작성자 12.10.26 12:02

    한국은행과 시중은행을 같은 선상에서 놓고 보지 마세요.
    한국은행은 미국 연준보다도, 영국의 Bank of England 보다도 더 위상이 확고한 국가의, 국민을 위한 은행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만들 수 있습니다.

  • 12.10.26 16:47

    돈의 흐름의 정리도 중요하것지만
    99% 몸뚱이만 가지고 있고
    1% 는 몸뚱이와 실질자산(토지,공장,생산가능 자원)을 독점하는 그독점의 정도가 좁혀지는 시스템으론
    사회를 연속지속할수 없습니다.
    그것이 자원이 받혀주는 상황하에선 가능하겟지만 현재와 같은 자본이 원햇지만 폭발하는 인간으로
    그런 구도를 지속할수 없을겂니다.
    자본주이가 영원이 지속될것이라는 생각은 폭발하는 인구증가와 오염을 받혀줄 자본주의는 가지고 있다고 보는것과 같지 안을까요.

  • 작성자 12.10.27 06:49

    여러가지 처방이 있을 수 있지만 그 핵심이 돈이라 생각되기에, 돈을 제대로 만들어 우리 몸의 피와같이 경제사회 구석구석 필요한 자원을 배달하는 매개역할을 하도록 바로잡으면 여러가지 문제들이 저절로 해결될 수 있다고 봅니다.
    돈 문제를 논한다고 자본주의에 심취된 것으로 오인도 받지만 시회주의에서도 돈은 있죠. 돈 없는 세상은 지구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 12.10.26 17:32

    이 환경파괴의 기관차 자본주의를 세우고 이것을 세우지 안코는 인종청소 세계대전은 필연으로 갈수 박에 없지 안을까요.
    기관차를 세우고 토지 , 생산가는 자원 , 설비 , 등등을
    욕망의 기관차의 뿌리인 사적소유의 무한 허용을 공공의 영역으로 계획적 설계에 의해 미래를
    준비해나가야 한단계 높은 단계의 인류사회를 열어가는 지름길이 아닐가요.

  • 12.10.26 17:33

    욕망의 기관차는 전진하지(오염,환경파괴) 안는다면성장할수 없고 기관차속 인간역시 정지한 기관차속에선 내부적(부조리) 고통으로 인해 견뎌내질못할겁니다.

  • 작성자 12.10.26 18:02

    크던 작던 욕망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다만 부조리를 제거해서 공정한 게임이 될 수 있다면, 모두가 한번 해볼만 하지않을까요? 그래서 돈과 땅이 더이상 불공정하게, 약한사람 등쳐서 강자에게 집중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는 것이, 경기규칙을 바로잡고 심판을 재교육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이미 곳곳에서 토지소유권은 개인 혹은 지방자치단체에 한해서 가질 수 있게 방향을 잡아야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법인이나 국가는 토지의 소유권자가 될 수 없도록 법을 고치자는 것이죠.

  • 12.10.27 00:00

    귀막고 자신의 말씀들만......
    서로들 왜 안듣냐며 그게 아니라며

    제보기에 근본이 다른것도 아니요
    주장이 그닥 다른것도 아닌데......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 작성자 12.10.27 01:02

    이거 정말 부끄럽게 되었습니다.
    크게보면 다를 것도 없지요.
    어차피 세상의 대세는 흘러가는 방향이 있을테니까요.
    차이가 있다면 저, 영감의 주장은 완전히 망해버려서 손쓸여지도 없어지기 전에 세상을 지들 멋대로 요리하는
    금왕(혹은 유대자본?)의 아킬레스건을 찔러서 무력화시키자는 것이고 사랑님의 주장은 자연의 순리에 맡겨두자는 것으로 이해되는 점입니다. 제가 사람님이 주장하는 깊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수도 있으나, 제 우려는 반핵/탈핵운동하는 지식인들 모임이 있는 모양이던데 사랑님 또한 그 단체의 일원이 아닐까 짐작되고 제가 보기에는 그 단체 역시 엘고어 전 미국부통령이 주도한 지구온난화 팔아서

  • 작성자 12.10.27 01:17

    팔아서 잇속챙기고 세상에는 사보타지놓는 금왕의 또다른 하수인 그룹의 장단에 놀아나는 결과로 될 것같아서 경계심을 가지고 보고있어서 그냥 옳소 하며 추천 꾹해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제가 강조하는 금왕의 아킬레스건은 오래전에 유럽에서 어느 경제학자가 거론했다가 더 이상 확산되지 못한채 사라져버린 100% 지준율 주장을 한걸음 더 발전시킨 것인데 아직은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어 나 혼자 거듭 요리조리 쉽게 설명해 보려고 애쓰는 일환으로 본문과같은 글도 발표하고 있는데, 글쌔요. 어디가 어떻게 틀렸다는 지적보다 그냥 그것 다 소용없는 짓이다라고 몰아부치니 답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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