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병
# 소나무 이식(식재)후 잎이 시들어 가면, 균에 의한 병발생(예, 잎마름병, 피복가지마름병 등)(충해 아님)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식재후 잎에 생기가 없고 처지기 시작하고, 시들어 간다면) 이식전은 나무가 튼튼해 발병하지 않았고, 이식후는 급격히 약해져서 균의 조그만 활동에도 나무가 크게 반응하는 것이다. (사람의 경우도 허약하거나, 피곤한 경우에 감기등의 바이러스병이 자주 걸리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따라서, 이식후는 계절에 관계없이 균, 충의 피해를 민감하게 살펴야 한다. 균 피해가 발생한 것은 수세의 약하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살균제 살포+ 수세회복조치' 를 동시에 하는 것이 현명하다.
아래의 자료는 소나무병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담긴 자료이다.
병은 크게 충해인지 균해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충해는 살충제를, 균해는 살균제+점착제 를 사용한다. (잎마름병=엽고병)
충해는 외부에서 발생하는지, 내부에 침투해서 발생(재선충, 좀)한지를 구분해야 한다. 내부에서 해를 가하는 해충은 외부 농약살포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수간주사를 통한 직접 주입을 검토해야 한다.
소나무 병
- 모잘록병 : (묘포장에서 발생) ... 균해(아래 모두 균해) 디플로디아잎마름병, 페스탈로치아엽고병
2) 충해
잎녹병 - 중간기주식물 : 개미취, 참취, 개쑥부쟁이, 금강초롱꽃, 넓은잔대, 황벽나무 → 중간기주가 분포하지 않도록 식재설계시 같이 사용x
혹병
소나무재선충병 사례
모잘록병 사례
잎녹병 사례
그을음잎마름병 사례
가지끝마름병(잎마름병) 사례
피목가지마름병
혹병
리지나뿌리썩음병
모닥불자리나 산불피해지에 많이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병원균 포자가 발아하기 위해서는 약 40~60℃의 지중온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단 병이 발생하기 시작한 후부터는 1년에 약 5~6m정도 불규칙한 원형을 이루면서 피해가 확산한다. 원형발생지내의 나무는 대부분 고사한다.
아밀라리아뿌리썩음병
디플로디아잎마름병
신초가 꼬부라지며 고사
페스탈로치아엽고병
- 통풍이 불량하거나 다습한 환경, 수세 쇠약목에서 잘 발생, 태풍이 지나간 이후에 피해가 만연되는 특징이 있음 - 잎 끝부분부터 갈색 또는 회갈색으로 변한다.
※ 자료출처 : 경제수종① - 소나무 (국립산림과학원)
참고 (검토중) 아래 사례사진에 대해서는 좀더 검토할 예정임 (신뢰도-중)
증상 : 잎이 꼬부라진다. 1) 제초제 약해와 유사 --> 제초제 약해의 전형적인 특징 2) 제초체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을 의심해야 한다. --> 디플로디아잎마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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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장윤환! 내가 생각하는 조경은... 원문보기 글쓴이: 장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