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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 구천 스님의 말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음력 5월1일) 아침 일찍 일어나
평소처럼 새벽 예불을 드리고 난 후 법당을 살피던 중
관세음부처님의 모습이 평소와는 다르게 보임을 느끼고 자세히 살펴보니
부처님의 왼쪽 팔 부분에
핏물이 흐른 흔적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관세음부처님은 원흥사 법당을 들어서자마자
정면에 보이는 부처님 세분 중 왼쪽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피를 흘린 자국과 딱지가 붙은 위치는
관세음부처님 오른쪽 팔의 팔꿈치부분과 피가 흐른 오른쪽 발 아래부분,
왼쪽 감로수를 든 팔꿈치 부분(오른쪽 팔꿈치 부분과 비슷하다) 피가 흐른 오른 발 옷부분에서 확인 할 수 있다.(사진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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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의 상태는 보통 피가 흐르다 멈춘 피딱지와 같이 보이고 있으며 딱지가 두꺼운 상태로 있다.
구천 스님은 그 당시 부처님에 핏물이 흐르는 등의 기이한 현상은
나라가 어려울 때에 나타나는 징조로 판단하고 이 사실을 일절 외부에 알리지 않은 상태에서 나라의 안녕을 비는 국태민안 기도를 하루 6시간이상씩 했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구천 스님의 기도원력 덕분인지 그동안 20일이 넘게 흐르던 핏물은 2,3일전부터 조금씩 멈추기 시작했으며 11일 오후에는 딱지가 생성되었음을 불교일보 취재팀이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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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이 알 수 없는 현상을 예로 들어보면
지난 2000년 8월
경기도 의왕 청계사 극락보전 관세음보살상과 관악산 연주암 대웅전 석가모니불, 울산의 한 스님의 승용차 차체에서 발견된 '꽃'과 관련된 3천년만에 핀다는 ‘우담바라' 현상과
1995년 9월 나주 율리아의 증언에서 나타난
성모마리아 상에서 핏물이 흘렀던 기적,
외국으로는
키프로스 키코 수도원에 있는 성모 마리아와
아기예수의 聖畵가 눈물을 흘리는 현상 등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구천스님은 관세음부처님의 기적을 두고
"이런 현상은 기적 혹은 재난이 다가오고 있다는 부처님의 계시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본 원흥사에서는 계속 국태민안 기도를 하고 있으니 사부대중 여러분은 자칫 기이한 현상으로만 보는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불교일보 취재진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 불교일보 취재팀은 원흥사 관세음부처님의 피 흘리는 현상을 계속 보도하여 사부대중의 궁금증을 풀 예정이다.
피눈물흘리는 마리아상도 있습니다.
지금도 나주의 한 성당에 있는 이 성모마리아 상에서 피눈물이 흘러내린다고 합니다.
전세계에서 50만명정도가 이 상을 보기 위해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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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참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일들이 가끔 발생하곤 합니다.
비과학적이라서, 잘 이해가 안된다고 해서
무조건 현상을 부정하는 것은 참으로 곤란합니다.
그럼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요?
이와 관련종교에서는 주관적으로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오늘 문턱 "격암유록" 한구절이 떠올랐습니다........
각각의 도와 교가 제 나름대로 주장하나 신앙혁명이 이루어짐을 알지 못하는도다.
어떻게 깨치지 못하고 난세에 살 수 있으랴.
하늘이 위대한 도를 내려 주는 시대가 바로 지금이라(天降大道此時代).
도를 따라 하나로 합쳐 해원을 알지라(從道合一解寃知).
소두무족(小頭無足)으로 불이 땅에 떨어지니 혼돈한 세상에서 천하가 한 곳에 모이는 세상이라.
천명의 조상에 하나의 자손이 사는 이치라(千祖一孫).
슬프도다.
소두무족으로 불이 떨어지는 땅에서도 하늘의 신병에 의지하여 밀실에 은거하니
하늘을 흔드는 세력을 가진 마귀도 주저주저 하는구나.
세 성인(공자, 석가, 예수)이 복없음을 한탄하고 있는 줄을 모르는도다.
이 때의 운은 서신사명(西神司命)이 맡았으니
저 도적의 세력이 애처롭기 짝이 없구나.(격암유록 중에서)
첫댓글 정체를 밝히다
만들때 옷칠 농도에따라 흐른다는군요
글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