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삼학도 튤립ㅡ2.삼학도 풍광 ㅡ3.카누 ㅡ4.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ㅡ5.목포 마리나 요트 ㅡ6.목포어린이바다교육관 ㅡ7.목포 삼학도 크루즈 ㅡ8.꿩의 향연 ㅡ9.목포 항구포차
"삼학도 전설"은 옛날에 무예를 수련하던 젊은이를 연모하는 세 처녀가 상사병에 걸려 식음을 전폐하다 죽게되어 학으로 환생하게 되는데 젊은이는 세마리의 학을 화살로 맞혀 바다에 떨어져 죽게 되었으며 그 자리에 세개의 섬이 생겼는데 이 섬을 삼학도三鶴島라 부르게 되었다는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순환 버스를 타고 삼학도 입구에 내리자 난영노래비에서 "목포의 눈물"이 멀리서 아스라이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숨어드는데......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노래 소리에 발맞춰 아름답게 잘 가꾸어진 각양각색各樣各色의 튤립 물결을 바라보고 꽃의 향기를 느끼며 젊은이들이 아름다운 포즈로 사진을 촬영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며 아! 젊음이어라... 엿과 누룽지를 한 봉지 씩 사서 배낭에 넣고 카누에 올라 삼학도 인공수로를 따라 한바퀴 노를 저어 돌아가는데 숭어가 일렬종대로 배영하는 모습과 큰 숭어는 몸매 관리 하느라 공중묘기로 카누길을 가로막고 있었으나 여행자의 마음은 계속 연출을 기다려 보며 아낙네들이 봄 나물을 캐는 풍경을 바라보며 하선하여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에 도착하여 전시관 입구에 생전 전용차량과 부부 사진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으며 기념관은 민주주의,인권,평화를 몸소 지킨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함이며 4개의 전시실이 있으며 인동초길을 따라 인도네시아 150년 전시 고목나무를 보고 목포어린이바다교육관은 바다를 테마로 한 과학,문화 공간이며 잠수정을 타고 바다에 풍덩,상상 이상의 바다를 구경할 수 있으며 목포삼학도 크루즈항을 지나 목포 항구포차에사 친구들과 목포 별미의 음식과 술에 취해 유달산 케이블카를 바라보며 내 고향 목포를 다시 큰 그림으로 그려보며 목포 마리나 요트 항구 각 나라 요트를 구경하고 삼학도 둘레길을 따라 벚꽃비를 맞으며 걷고 있는데 장끼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나래를 펼치고 까투리와 사랑을 속삭이는 광경을 보면서 목포 삼학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명照明 시키기 위하여 글을 올려 봅니다.
2024.4.8
가즈아 삼학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