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행 =
경복궁과 향원정, 광화문 탐방 =
불로문, 경복궁 입구의 은행나무,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와 풍경, 햐향정,
향원정과 취향교, 열상진원 샘, 국립민속박물관.
광화문 광장 = 셍종대왕象, 충무공이순신장군象 등
둘러 보며 담아온 사진 이야기 /
2024년 11월 6일.
경복궁
조선 시대의 궁궐. 1395(태조4)년에 세워졌는데,
임진왜란 때 불에 타 버리고 고종 때 흥선대원군
에 의해 중건되었다. 국권 강탈 후 정면에 총독부
청사가 세워질 때 대부분 철거 당하고 근정전, 경
회루, 향원정, 집옥재 등만이 남아 있다. 현재 서울
시 종로구 세종로에 소재하고 있으며,사적
제117호로 지정되어 있다.
근정전
국보 223호 이다. 1395년 지은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고,
현재의 건물은 1867년 중건되었다. 근정전은 2층의 목조건물로
신하들의 조하를 받던 곳이다. 2단으로 된 월대 위에 자리하며
월대 주위의 돌난간에 새겨진 12지상은 정전 수호의 의미가
있다. 월주대를 둘러싼 직사각형의 회랑은 홍례문의 좌우에
서 시작해 향오문의 좌우로 연결되면서 근정문의 좌우로 연
결 되면서 근정문과 사정문의 좌우에도 이어져 모두 3개의
영역으로 구분된다. 좌우 회랑에는동쪽에 융문루, 서쪽에
융무루, 그 북쪽에 동서행각문인 계인문과 협의문이 있다.
앞면 3칸, 옆면 2칸의 2층 문루인 근정문의 좌우에 일화문
과 월화문을 두어 권위를 보여준다. 조선시대 궁궐의 정전
중에서 가장 높고 규모가 크며, 조선후기 다포계 건축의
특징을 대표하는 건물이다.
경회루
국보 제224호. 정면 7칸. 측면 5칸의 중층 팔작지붕
건물. 근정전 서북쪽에 있는 방형 연못 안에 세운
이 건물은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
연회를 베풀던 곳이었다.
향원정(香遠亭)
보물 제1,761호 향원정은
그동안 건물이 기울고 목재의 접합부가 헐거워져
2017년 5월부터 4년동안 해체하고 복원 작업을 마치고
지난 10월 20일 부터 일반에게 공개 하였다고 한다.
향원정은 고종이 경복궁 후원에 건천궁을 지을때에
그 앞에 4각형의 연못을 파고 가운데 섬을 만들어
2층에 육모지붕을 얹은 아름다운 정자라고 함.
향기가 멀리 간다고 하여 향원정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하며, 1층은 온돌이고 2층은
마루가 있었다고 합니다.
왕과 그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던 공간으로
고종과 명성황후가 즐겨 찾은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취향교
취향교는 건청궁 영역과 연못 안에 있는 향원정을 연결하기 위한
둥근 다리이다. 원래 향원정 북쪽에 있었으나 한국전쟁(96.25)으로
소실되자 1953년 향원정 남쪽으로 옮겨 세웠다. 2017년 발굴조사
를 거처 취향교 원래의 위치를 확인한 후 남쪽 다리는 철거하고
사진등을 2019년 복원하였다.
햐향정 / 荷香停
하향정은 경회루 연지 북쪽에 있는 정자로, 1959년에 지어젔다.
하향정은 일반 정자에서는 보기 드분 옥각행의 형태이며 규모는
작지만 건축기법이 섬세하고, 익공 형식의 조선 후기
궁궐 건축 양식을 따랐다.
불로문
한장의 큰 판석으로 만든 석문을 통과하면
만수무강과 불로장생 한다고 하는 창덕궁의
부로문을 모방 제작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