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간이 없어서 책을 보지 못했다. 유튜브에 있는 영상으로 본 것을 위주로 쓸려고 한다. 일단 줄거리는 농장에 살던 동물들이 힘든 생활을 버티지 못하여 주인을 쫒아내고 자기들이 농장을 운영한다. 이름은 동물농장. 동물들이 중심인 농장이라고 보면 된다. 그 동물들을 지도해주는 두 돼지가 있는데 한 마리는 말빨이 좋고 재주가 뛰어난 ‘스노볼’, 영악하고 수완이 좋은 ‘나폴레옹’ 이 두 마리가 있다. 그리고 동물농장에 7가지 규칙이 생긴다. 그 규칙을 동물들이 읽지도 못하고, 이해를 못하니 스노볼은 한줄로 요약을 해준다. “네 발은 좋고, 두발은 나쁘다.” 열심히 일을 하니 농장은 전례 없는 양의 수확을 얻게된다. 중간에 인간들이 습격하는 일도 있었지만 영리한 스노볼의 전략을 통해서 큰 피해 없이 인간들을 후퇴시켰다. 이 사건의 계기를 통해 동물들은 나폴레옹 보다 스노볼의 중심으로 모이게 되는데 그것을 질투하고 시샘하던 나폴레옹이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 스노볼이 쫒겨나고 나서 평등이 아닌 나폴레옹의 권력으로만 농장이 운영되다 농장이 결국 망하게 되는 결말이다.
일단 이 영상을 보며 정말 독재란 무섭구나 를 느꼈고 나폴레옹이 위에 있던 7가지 규칙을 조금씩 바꾸면서 규칙을 어기는 모습들이 어이가 없으면서도 항의하는 동물들을 다 죽이니 권력이 정말 강한거고, 잘 써야하는 것 같았다. 돼지들이 규칙을 어기면서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해도 동물들이 항의해서 죽은 동물들 처럼 될까봐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변하는 모습이 정말 무서웠다. 너무 생각이 깊게 되는 동영상이였고 내가 본 동영상도 조금 간략하게 설명을 해준것인데 실제 책으로 보면 어떨지 궁금하고 책으로도 한번 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악: 이해가 밝으며 약다 or 매우 모질고 사납다
(나폴레옹은 둘다 해당되긴 하지만 위에 나온 내용은 첫번째 인것 같다.)
수완: 일을 계획하거나 처리하는 솜씨
전례: 예로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일 처리의 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