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영통역에서 티모태 선배들과 친구들을 만나 전철을 타고 남한산성입구에서 내렸다. 혼자 타는 건 처음이라 조금 긴장되었다.전철에서 내리고 남한산성으로 9번 버스를탔다.워낙 사람들이 많다보니 일어서서 가야했다.게다가,길이 꼬불꼬불해서 회전 할때마다 뒤에 친구들이 내쪽으로 쏠려 맣이 힘들었다. 그래서 힘으로만 버터야 했다. 사람이 많은 버스에서 내리고 우리 티모태는 남한산 초등학교로 가서 다른 동아리 친구들을 만났다.우리는 각 동아리 별로 미션을 통해 문화재들을 많이 보며 다 같이 단체사진도 찍었다.우리가 본 문화재 중에는 수어장대,남한산성 암문,지화문,성벽을 봤다.그리고 남한산성을 올라갈 때 너무 힘들었다.미션을 끝내고 우린 남한산성 맛집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뒤편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했다.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응원전,동아리 팀원 이름 외우기,신발 멀리 던지기를 해서 우리 티모태가 4등을했다... 체육대회가 끝나고 맛있는 간식을 먹고,9번버스를 타서 전철역으로 갔다.전철역에서 내려 전철을 타고 영통역에서 내려 엄마를 만나 집으로 갔다.정말 재미있었다.
첫댓글 윤채야~~~혼자 타는 경험을 잘 해낸거 축하해!!!
사람이 많이 탄 버스에, 길이 꼬불꼬불해서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재미있었다니 다행이다.
우리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일 많이 해보자^^
그리고 문화재 탐방미션 수행을 완성하기 위해 오늘 갔다 온 문화재에 대한 설명을 적어주면 더 좋겠다. 그치?!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고 4월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