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미들턴
(공식 초상화)
미래의남편 윌리엄보다 몇달먼저 세상에나옴
부모는 지상직,승무원출신으로 같은직장에서만나
결혼후 파티용품사업으로 집안을 일으킴
탄광 노동자계급 출신이지만 신분상승에힘쓴 외할머니덕에
미들턴의 엄마는 그시절 꽤 좋은 여자직업인 스튜어디스가 되었고
남편의 사업을 번창시킨것도 미들턴의 엄마였음.
(부모는 인터넷전용 파티용품사이트를 운영중이며 미들턴은 중소기업집안의 딸 )
영국언론에서 표현하는 미들턴모친 이미지는
<상류사회 진입에 힘쓴 야심가이자 자식들의 신분상승을 위해 노력하는 엄마 >
그래서 social climber(신분상승 하려는 사람)라 불리기도
미들턴의 최대 조력자이기도함
상류사회를 동경했던 어머니의 뜻에따라
명문 기숙학교만 다닌 미들턴 남매들.
당시 십대들은 또래 왕자들을 동경했고
동창들의 증언처럼 미들턴역시
왕자님과의 결혼을 꿈꿨음
실제 10대시절 미들턴의 방은
윌리엄의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었다고함
(위 사진은 연출)
19살이된 윌리엄왕자는 gap year
(대입전 여행을하며 의미있게보내는시간)
으로 칠레에가서 봉사활동을함
왕자를 따라 곧바로 미들턴도
똑같이 칠레로 떠났으나 만나진못함
이후 미들턴은 에든버러 대학에 합격했으나
엄마는 왕자가 있는 집에서멀리떨어진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에 진학하라고 조언함.
그해 세인트앤드루스대학은 유난히 여학생이붐볐음.
왕자와 같은 대학에 진학했으나
만날기회는 하늘의 별따기...
왕자가 자선패션쇼에 참석한다는 소식을들은
미들턴은 직접 워킹모델에 지원하고 매력을 뽐냄
(원래 디자인은 치마가 더길었으나 미들턴이 짧게 가봉해달라고 부탁했다는 말이있음)
왕자는 당찬 미들턴에게 호감을 느끼고...
왕자가 반한 미들턴의 모습
케이트와 윌리엄은 cc가 되고
친한친구 4명과 같은 아파트에서동거 하며 공식적인 여자친구로 알려짐
그러나 윌러엄은 여자문제로 속을 자주?임
케이트는 다 참고 받아주는 편이었으며
여러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2007년
왕자가 전화로 이별을 통보하며 헤어짐
왕자의 새여친 이사벨라 칼소프
어릴적친구이자 왕자가 정말 사랑한 여자로
자기 커리어가있는 귀족출신 배우이자 모델
왕자가 몇번이나 프로포즈했으나
칼소프는 쿨하게 거절하고
연하의 재벌남(virgin항공사)과 결혼함.
그래서 칼소프를 언론에서소개할때
'미들턴이 질투하는 아름다운 금발미녀'
이런식으로 표현 하는편
이사벨라의 이부동생 크레시다는 해리왕자 전여친.
스때문에 미들턴은 해리왕자가 크레시다와 사귀는걸 싫어함.
이 아름다운 귀족자매의 이야기가 궁금한분있다면
나중에 쓸예정
이후
다시 케이트에게 돌아온 윌리엄은 자잘한스캔들을 일으킴...
그때마다 미들턴엄마와 가족들은 참고받아주라고 충고함.
당시 미들턴 이미지가 별로였는데
서른살때까지
직업한번 가져본적없고
(여왕의 충고로 왕자가 꽂아준 회사에서 몇달간 의류업무보조 알바한게 전부)
20대를 왕자와의 연애 화려한 파티로 보냄
직업도 없이 왕자의 프로포즈만을 기다려
언론이 붙여준별명이 waity katie(기다리는 케이트) lazy katie(게으른 케이트)
한마디로 왕자에게 취집하는게 꿈인 서른살 백수여자
때문에 이런 골드디거같은 여자한테 내 세금내기싫단 사람도 많았음
심지어
이시기 해리왕자의 여친이었던'첼시 데이비'
(케이트와 달리 어마어마한 재벌상속녀임에도 변호사로 활동)
와도 비교되며
한심하다는 소리를 들음
아무튼 기나긴 인내의 시간이흐른후....
서른살에
드디어 프로포즈를 받음 .
이때 언론은'No more,Waity katie'라는 제목의 기사를냄ㅋㅋ
이말은 유행어가 돼서
아예 No more,Waity katie라는 네일도 나옴ㅋㅋ
결혼식비용 520억(4천 8백만달러)는 시민세금으로 치뤄졌으며
때문에 결혼식전날 버킹검궁에서 공화주의자들이 시위를 하기도함
화제가된 결혼식날
2011년 만난지 10년만에결혼을 함
350년만의 평민왕자비였음
2013년 왕자출산
목표대로 왕자비가 되어 정말 즐거워 보이는
미들턴의 현재 모습들
언니결혼식날 들러리를 서서 유명해진 동생 '피파 미들턴
'
영국인 시각으론 핫한 외모와
뛰어난 패션감각을 지녀서(필자의견이 아닌 자국언론의 평)
피파가 입고 걸친옷들은 다음날 품절이 될정도로 인기
언니처럼 파티걸로 화려하게사는 피파 미들턴
얼마전 홈파티를 주제로 한 책을 냈는데
언니후광으로 썼다는평과
정작 음식사진보다 본인얼굴이 더 많이 나와 독자평이 별로였음.
결국 나온지 얼마안되서 아마존 세일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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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직장인에서 의도대로 왕자와 만난 희대의 신데렐라/덴마크 메리 왕자비]
http://bbs.movie.daum.net/gaia/do/movie/menu/star/photo/read?articleId=139644&bbsId=P001&searchKey=userid&searchName=%EB%B0%95%EC%A2%85%EC%8A%B9&searchValue=8ekMeh_gLto0&pageIndex=1
다음 주제는 막장 드라마보다 막장인 모나코 왕족들
첫댓글 왕자가 먼저 반하고 더 좋아해서 결혼한, 당차고 소탈한 커리어 우먼 이미지라 생각했는데ㅋㅋ 노력형 신데렐라네요 ㅋㅋㅋ이렇게 바다건너 한국에서 까는 시각이 있기도 하지만,실제로 영국에선 긍정적인 평가에 인기도 있는 편이라네요.
중간 부분까지는 엑박이네요ㅠㅠ
흠............. 여튼 뭐 행복하게 잘 살면 그만이죵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