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청 영양 성분과 효능, 혈관 환경부터 근육 기능·단백질 흡수까지
"마트에서 1000원이면 산다"… 아침에 챙기면 혈관과 근육 동시에 챙기는 '뜻밖의 채소'
건강 관리를 위해 해외 슈퍼푸드나 고가의 단백질 식품을 찾기도 한다.
하지만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무와 무청에도 혈관과 근육 관리에 활용할 만한 여러 성분이 들어 있다.
무 한 토막과 무청은 1000원 수준의 식재료로 소개된다.
무에는 특유의 알싸한 맛과 관련된 이소티오시아네이트와 소화 효소가 있으며,
무청에는 칼슘과 식이섬유, 식물성 단백질이 포함돼 있다.
특히 혈관 환경이 원활해야 산소와 영양분이 근육으로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다.
여기에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뿐 아니라 소화와 흡수 과정까지 중요하다는 점에서
무와 무청을 함께 활용하는 방법이 주목된다.
단백질만큼 중요한 근육 기능… 무청 속 칼슘
무청에는 식물성 단백질뿐 아니라 칼슘과 식이섬유도 들어 있다.
이 가운데 칼슘은 근육이 수축하고 이완하는 과정에 관여하며,
부족할 경우 근육 경련이나 피로가 쉽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된다.
식이섬유는 장 내 환경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며 단백질 흡수 효율과도 연결된다.
근육 조직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단백질을 얼마나 먹느냐뿐 아니라
섭취한 영양소가 소화되고 흡수되는 과정도 중요한 조건으로 제시된다.
따라서 무청은 칼슘과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를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근육 관리 식단에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다.
무의 알싸한 맛, 혈관과 연결되는 이유
무에서 눈여겨볼 성분은 이소티오시아네이트다.
무 특유의 알싸한 맛과 관련된 이 성분은 혈액 내 불필요한 응고를 억제하고 혈관 벽의 탄력을 유지하는 데
관여하는 것으로 설명된다.
혈관 상태는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과정과도 연결된다.
혈액 속 노폐물이 감소하면 근육까지 필요한 성분이 전달되는 효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논리다.
아침 공복에 무를 먹으면 밤사이 느려진 혈류 흐름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도 소개된다.
별도의 고가 식품보다 일상적인 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침에는 생무… 소화 효소까지 활용하는 법
아침에는 무와 무청의 가공을 최소화하는 섭취법이 제시된다.
특히 생무에는 단백질 분해를 돕는 소화 효소가 들어 있으며, 공복에도 부담이 적은 식재료로 소개된다.
섭취법은 간단하다. 무를 얇게 채 썰어 무 생채로 먹거나 물에 갈아 만든 무즙을 소량 섭취할 수 있다.
이때 강한 양념을 사용하기보다 무 자체를 활용하는 방법이 언급된다.
무청은 간단히 데친 뒤 나물 형태로 준비할 수 있다.
아침 식탁에서 생무와 데친 무청을 활용하면 두 식재료가 가진 서로 다른 성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오래 두고 먹는 무청 '시래기'로 활용
무청을 바로 먹기 어렵다면 말린 시래기로 활용할 수 있다.
건조 과정을 거치면 저장성이 높아지며 영양이 농축돼 소량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식이섬유 섭취 밀도 역시 높아지는 것으로 설명된다.
시래기는 아침마다 처음부터 손질할 필요도 없다.
전날 물에 불려둔 뒤 간단하게 데치거나 나물로 무쳐 준비하는 방법이 제시된다.
무청을 장기간 활용하고 싶을 때 저장성을 높인 시래기가 대안이 되는 셈이다.
특히 식이섬유를 섭취하면서 장 내 환경과 단백질 흡수 효율을 함께 고려할 수 있다.
비싼 식품보다 식탁에서 자주 먹는 것이 핵심
무와 무청은 서로 다른 역할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무의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혈액 응고와 혈관 벽 탄력에 관여하고, 소화 효소는 단백질 분해를 돕는 것으로 설명된다.
무청에서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칼슘을 비롯해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먹는 방법 역시 어렵지 않다. 생무와 무 생채, 소량의 무즙으로 활용하거나 무청을 데쳐 나물로 먹을 수 있다.
보관이 필요하다면 무청을 말린 시래기를 활용하면 된다.
결국 핵심은 고가의 보충제나 슈퍼푸드에만 의존하기보다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하는 데 있다.
1000원 수준으로 소개되는 무와 무청을 아침 식탁에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혈관 환경과 근육 기능,
단백질 소화·흡수를 함께 고려하는 식습관 가운데 하나로 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