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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튜브
 
 
 
카페 게시글
2] 우리집 식물 이렇게 자라고 있습니다~ (자랑하기) 율마~
떼굴 추천 0 조회 57 25.04.01 19:4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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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4.01 20:03

    첫댓글 누가 그랬다~
    "지금 사춘기 안오면 커서 씨게 온다고~"
    누가 나랑 똑같은 소리하는 사람이 있네~~ 했더니...으흐흐흐흐..
    나였군~ 풉~~~
    건강하게 잘크고 있는 딸~
    걱정 안해도 됩니다요~♡

    근디 율마는 왜 반만디지고
    희망고문하는그야?
    바람 부는쪽인가.. 담부턴 박스라도... 바람막아줘~
    갸도.. 늙었나벼... 흠흠..

    그리구 탄이 안뇽~~♡♡♡

  • 작성자 25.04.01 20:18

    오~ 빙고!
    저짝벽이 외벽쪽 계단이에요.
    작년엔 반대쪽 내벽쪽 계단이었구요.
    고작 1미터도 안되는 거리인데
    이렇게 차이날수가 있나요~
    반만 주거쓰ㅠㅠ
    지금 어찌할까 일주일넘게 고민만 하고 있어요. 제가 진짜 아끼던 애들이라...
    사랑을 그르케 줬는데 반만 살고ㅎㅎㅎ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건가요?
    일주일전 대판 큰대판 싸우고 난후라ㅎㅎ
    오늘 문자받고 쪼~큼 감동했어요.
    자연을 느끼고 엄마에게 공유할 수 있는...
    오늘 집에 가면 꽉 안아줘야지 했는데~ 읍네요ㅎㅎ

  • 25.04.01 20:23

    @떼굴 오면 꽉 안아줘~ ㅎㅎㅎㅎ
    얼마나 이쁘냐~~ 벚꽃보며 엄마한테 톡하구~
    기특하구 귀엽구 저렇게 착한딸이 어딨다공~

    대판은 그만하시구 사이좋게 지내세요~ 엄마씨~
    딸이 더 어른같은 느낌은...
    아마..내..착각일거야..흠흠...

  • 25.04.03 22:24

    @꼬미야
    사춘기 씨게 느낌아니까~ㅋ

  • 25.04.04 05:36

    @모닝 으흐흐흐흐

  • 25.04.01 22:51

    벚꽃보며 걸을줄 아는거보면...
    쫌만 더 버티면,
    같은걸보고 즐기는 좋은 사이가 될것같아요~~^^

    율마 예민해서 분갈이도 쉽게 못하구 있어요.
    넘 속상하겠어요.

  • 작성자 25.04.02 08:42

    사춘기가 간헐적으로 쎄게 표현될때가 있어요. 그땐 힘든데.
    평소엔 일하는 저를 위해 집안일도 해주고. 아직까지는 학교일도 다 얘기해주고 정이 많아요.

    율마가... 흑ㅠㅠ
    재작년 월동 성공하고 작년에 진짜 잘자랐거든요. 그래서 이번 죽음은 많이 쓰라립니다.
    옥상정원에 제가 원하는 그림이 있는데 망한것 같아요.

  • 25.04.02 09:04

    율마 영하 20도 전혀 안됩니다요~~
    정말 끽해야 영하 2-5도 인데... 그 온도들도 거의 아주아주아주 잠깐
    찍는거나 견디는듯 합니다..

    저희가게에서 아무리 보고 관리 해봐도 찬바람 맞고 모 하다보면
    유지되는 온도로는 영상 2-4도나 견디는것 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따님과 카톡 문자 하는게 저는 부럽구만요 ^^ ㅎㅎ
    아직은 문자 보내도 내용도 없고 .. 핸드폰은 가지고 다니지도 않고
    딱 영상 볼때만 사용하고 흠흠...

  • 작성자 25.04.04 07:30

    우리가 알고 있는 율마의 아버지인 원종율마여요. 그래서 추위에 좀 강한데..
    2월 입춘한파까지는 괜찮았는데
    2월말 긴~한파 지나고 마르더라구요.
    아무래도 낮은 온도가 지속되니 피해를...
    괘아나요~ 저에겐 식아님댁에서 가져온 2그루의 율마가 있으니까요^^

    폰 안가지고 다니는게 전 더 좋은걸요.
    울딸은 폰 중독이에요.
    요즘 애들 심각하다던데 폰중독 프로그램까지 들을줄 몰랐어요.

  • 25.04.02 11:31

    딸들 ...아직 멀으셨어요.
    저는 20살 딸하나 있는데...
    요즘 들어서 본인사생활 조금 공유...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니...

    늘 아이을 향한 짝사랑중입니다...ㅎㅎ

  • 작성자 25.04.04 07:33

    짝사랑~~
    핑크님 댓글읽고 하루를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생각해보니 울딸이 엄마를 짝사랑하는듯 합니다. 워킹맘이라 이것저것 신경을 못써줬는데.
    얼마전 새학기였을때 이번만이라도 담임쌤이랑 상담좀 하라고. 다른 엄마들은 다 상담하는데 엄만 왜 안하냐고... 그러더라구요ㅠㅠ

  • 25.04.04 07:46

    @떼굴 아...챙김을 더 받고 싶은가봐요.
    이제부터 더 많이 해주면 되죠.
    만족하는 사랑의 양은 다른가봐요.
    초록이들 물마름이 다르듯....

    엄마도... 처음이니까...
    필요한게 있으면 슬쩍 말해달라 해보세요.

    저희집아이는 매번 필요한게 없대서 안해줬는데... 놓치고 지나간 시점들이 많은것 같아 저혼자 아쉽네요.

  • 25.04.02 21:38

    오메 감정풍부한 딸래미~~~
    점점 이쁜꽃으로 피어나는 꽃봉오리 같구먼!

  • 작성자 25.04.04 07:35

    감정이 풍부한만큼 땡깡도 많은 아이ㅎㅎ
    원하는 대답이 나올때까지 땡강 부리면
    전 옷을 입고 옥상 거기로 올라가버린답니다.
    어른들의 생각의 자리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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