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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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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Q & A bonehead English에 적당한 우리말이 뭘까요???
사티 추천 0 조회 77 10.02.14 23:5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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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15 00:59

    첫댓글 야구에서 bonehead play를 졸렬한 플레이라고 하는 군요.. ㅋ 그래서인지 요즘 유행하는 단어가 떠 오릅니다. 제 나이에 미치지 못하는 체력을 [저질 체력]이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덧붙여 얼토당토 않은 영어도 [저질 영어]라고들 하더군요.. [저질 영어] 어떨련지요?

    ㅎㅎ. 참.. 이런 거 지적하면 다소 뭐할 수 있지만, 가르켰다가 아니라, 가르쳤다입니다...
    teach는 가르치다이고, indicate는 가리키다입니다.

    가르키다는 '가르치다' 또는 '가리키다'의 잘못된 표기라고 합니다.

  • 작성자 10.02.15 01:11

    네 감사합니다. 그렇죠. 가르쳤다죠. 두 번 보지 않으면 어쩌다 글이 그렇게 나옵니다. ㅠㅠ
    그런데 대학에서 가르치는 과목을 저질영어라고 말하기도 하는지, 저런 과목이 확실히 있다면 '저급 영어'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 10.02.15 01:32

    ㅎㅎ 저질 영어는 다소 그렇죠? ㅎㅎ 대개 고급영어와 저급영어로 구분하니, 사티님 생각하신 대로 '저급영어'라고 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

  • 10.02.15 14:11

    저급이나 저질 영어는 좀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이것은 글을 제대로 조리 있게 못 쓰는 학생을 가르치는 과목이므로 bonehead가 속어인 것도 감안하여 '바보 작문 교실' 내지 그냥 중립적인 표현으로는 '기초 작문'이 나을 듯합니다

  • 작성자 10.02.17 00:36

    아 좋은데요. 고맙습니다.^^

  • 10.02.16 01:26

    http://www.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911515,00.html를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국내에서도 공대에 진학한 신입생들이 미적분을 어려워해서 고등학생 수준의 강의가 개설되는 대학도 있다고 하는데요... bonehead를 글자 그대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기초가 부실한 학생들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으로 '생기초 영작문수업' 정도의 개념으로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 작성자 10.02.17 00:37

    네 그 정도가 좋을 걸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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