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엘시드
저놈들도 바보는 아닙니다.
어찌어찌 쿠데타가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국민들이 가만 있지 않을거란건 예상했을겁니다.
거기다 미국에 사전 고지도 하지 않아서 미국과의 관계도 껄끄러워지고 미국에 지지받지 못하면 그 정당성은 더 약화됩니다.
사회 이곳저곳에서 반감만 나오게 될 것이고, 군부가 아무리 상명하복 체계라도 이미 민주화 교육을 받아온 군인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 나라에서 아무리 힘으로 공포로 찍어누르려고 해도 길어야 몇년이었을 겁니다. 그 이후엔 철저한 단죄만 기다리고 있을 뿐이죠.
이렇게 성공해도 위험한. 국민 모두를 적으로 돌리는 쿠데타를 실행한 뒷배는 한국 국민들보다 더 큰 세력을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일본이라 봅니다.
이미 이 정권 들어서 일본에 종속하는 모습은 너무도 많이 봐왔습니다. 그러니 친일을 넘어 종일 정권이라고 말해도 무방하겠습니다.
일본도 지금 앞뒤 가릴 여유는 없습니다.
대지진의 공포가 계속 뒤덮고 있습니다.
그냥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 예언과 사실이 자꾸 공포를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2025년 일본 대침몰이란 예언.
2024년 새해초에 일어난 대지진.
환태평양 불의 고리. 특히나 요즘 빈발하는 대만 부근 난카이 군발 지진 등.
학자들은 주기상 30년내에는 분명 일어나고, 그게 내일일지 한달 후 일지 바로 1시간 후일지 언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난카이, 도난카이, 도카이 대지진, 후지산 대폭발을 계속 경고하는 목소리에 더해 예언까지 더해지면서 국민들의 불안과 공포는 기저에서부터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 제일 쉽게 눈 돌릴 수 있는 곳은 한국입니다.
이미 한번 지배해 본 경험이 있고,
아직도 일본의 후손들과 친일, 종일파들이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한국의 이곳저곳에 든든하게 박혀있습니다.
거기다 더해서 아예 대놓고 종일을 하는 놈이 대통령이랍시고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이럴 때 안 먹으면 언제 먹겠냐? 거기다 언제 대지진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시점에 이참에 확실하게 한국을 잡아먹자.
그렇다고 무턱대고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서고 전세계 6위의 군사 강국을 먹을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쿠데타 전에도 꾸준히 북한을 선동해서 외란을 일으키려 한 겁니다.
그리고, 쿠데타 이후에도 쿠데타를 유지하기 위해서 북한과의 전시 상태가 계획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북한과 붙으면 아무리 우리가 군사적으로 우월하다곤 해도 피해가 없을순 없습니다. 특히나 휴전선 바로 밑에 수도이고 인구 절반이 모여사는 곳에선요. 그리고, 거기에 더해지는 사회 혼란.
최악의 경우 북한이 핵을 쓴다면 그 피해는 말로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약해질대로 약해진 나라라면 일본이 자신들의 경제력과 자금력으로 한국을 재건하는데 앞장서겠다. 는 방식으로 국제 사회에 둘러댈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뒤로 여러 나라에 공작을 해야겠지만 언제 나라가 가라앉을지 모르는 마당에 돈이 문제겠습니까? 일본이 해외에 뿌려놓은 엄청난 돈으로 입막음과 지지 비용을 지불하겠지요.
한국 입장이야 뭐… 당연히 국짐놈들과 굥놈의 입장은 베리 쌩큐~ 오케이~ 겠죠. 국민들에겐 재건을 위해선 어쩔 수 없다. 고 약을 치겠죠.
이렇게 쿠데타 세력과 일본의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진게 이번 내란의 목적이라고 봅니다.
쿠데타 세력은 식민지 시절 조선 귀족들처럼 떵떵거리며 살 수 있고, 일본은 다시금 안정된 영토를 얻고.
그날.. 192명이 국회의원, 국회 당직자들, 시민들. 그리고, 부당한 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현장의 군인들과 경찰들이 막아서 다행이었지, 아니었으면 우린 다시 일제의 치하에 들어갈 뻔 했다고 저는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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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멘
다음번 대통령 선거가
우리나라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민쵸샘
본문 전체 동의합니다.
다만 한일합방/한일합병조약은 합법/평화를 주장하는 일제측 용어이며
심지어 합방은 (한자는 다르지만) 남녀간 (합의하의) 동침에도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강간을 화간으로 주장하는 셈이지요)
우리 입장에서는 경술국치 또는 한일병탄늑약이 맞습니다.
합방: 둘 이상의 나라가 하나로 합침
합병: 둘 이상의 국가나 기관 등 사물을 하나로 합치는 것 (M&A 즉 인수합병도 이 단어입니다)
늑약: 억지로 맺은 조약
병탄: 남의 재물이나 영토를 한데 아울러서 제 것으로 만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