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yal Wedding
Prince William & Catherine Middleton
Friday 29 April 2011 at Westminster Abbey
윌리엄 왕자는 다가오는 첫날 밤을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걱정이 아니라 빨리 대사 일(Big day)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첫날 밤을 앞둔 윌리엄 왕자에게 희소식이 될 비아그라 맥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비아그라 성분이 들어간 이 맥주는 윌리엄 왕자에게 첫날 밤 선물로 이미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9일(현지시각) "영국의 한 양조업체가 세계 최초로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들어간 맥주를 출시했다"면서 "이 '비아그라 맥주' 3병을 마실 경우, '푸른 알약(비아그라)' 한 알을 먹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비아그라 제품명은 '로열 비릴리티 퍼포먼스입니다,
이 맥주는 한 병당 가격은 12달러(약 1만7000원). 비아그라 성분뿐만 아니라, 발기부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삼지구엽초와 초콜릿 성분도 함유돼 있다고 합니다,
이 맥주를 제조한 브루독은 "29일 열리는 영국 윌리엄 왕자와 미들턴의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서 제품명에 '로열'이라는 단어를 붙였다"고 밝혔습니다.
제조사는 이 맥주의 남용을 막기 위해 1인당 한 병만 팔기로 했다고 하는군요. 알콜 등 성분과 관련해 품위도 유지하겠다는 것이 회사측의 의도로 보입니다,
윌리엄 왕자는 최근 다가올 세기 결혼식에 따른 스트레스인지는 몰라도 머리가 전보다 더 많이 빠져 걱정스러웠는데 다행히 반가운 비아그라 맥주 선물 덕에 첫날 밤을 잘(?)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