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COVID-19)에 확진된 사건이 세계적으로 주식 등 시장 전문가들의 핵심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으로 미국 공중보건정책이 중대변화를 맞을 것"이란 관측 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빨리 회복되면 오히려 대선에 전화위복이 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마켓워치는 2일(현지시간) 시장 분석가들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이 선거 지형 뿐 아니라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답을 찾으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폴 도노반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은 대선 결과나 공중 보건 정책에 영향을 미칠지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 반대자들이 자신의 견해를 바꿀 수 있으며 대통령의 경험이 미국 공중 보건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로니 네임 스퀘어드 파이낸셜 수석 시장 분석가는 "그가 빨리 회복된다면 그는 바이러스에 대해 옳았으며, 이는 그의 (대선) 캠페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가 동정표를 받더라도 그가 매우 아프게된다면 이는 전염병에 대한 그의 접근이 잘못 판단됐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먀살 글리터 BD스위스 그룹 투자연구부문 책임자는 "그(트럼프 대통령)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피해자로 보인다면 사람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러스에 대해 해왔던 조언을 의심하게 될 것"이라며 "지도자에게 환멸을 느끼면 민주당원으로 투표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정치분석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 집계에 따르면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 확률은 전날보다 8.3%포인트 급락한 31%를 보였다. 반면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는 3.7%포인트 오른 65%로 치솟았다.
9월2일엔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 간 승리 확률이 각각 49.5%, 50.0%로 사실상 같았다. 하지만 그 이후 점차 바이든 후보가 격차를 보이며 우세한 모습을 보여 왔다.
일본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0.1% 상승(엔화 가치 하락) 하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소식 이후 하락(엔화 가치 상승) 반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시적으로 전장 대비 0.6% 내린 104.93엔까지 엔화 가치가 높아졌다.
블룸버그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 사실이 보도되며 위험 회피 성향이 강화된 결과 주가는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또 상대적으로 규제강화 등의 움직임이 예상되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승리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펀드·외환 전문가들의 전망을 보도하기도 했다.
* 어제는 하루종일 대선을 한 달 여 남긴 시점에 터진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확진 소식이 실검을 장악했다.
트럼프의 확진 소식과 함께 이후로 전개될 대선구도에 대한 다양한 분석들이 쏟아졌는데, 대부분의 언론들이 이번 코로나 확진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도에 가장 큰 암초가 될 것이라는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는 가운데, "그가 빨리 회복된다면 그는 바이러스에 대해 옳았으며, 이는 그의 (대선) 캠페인에 큰 도움이 될 것"라는 로니 네임 스퀘어드 파이낸셜 수석 시장 분석가가 내놓은 전망이 눈에 띈다.
빠른 회복을 전제로 만일 트럼프의 확진으로 위기감을 느낀 보수세력이 결집하고,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성이 과장되었다는 트럼프의 주장이 증명되는 계기가 된다면 이것이 오히려 11월 대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인 것이다.
대통령 취임 이후, 반세계화, 친이스라엘, 친기독교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의 민주당 뿐 아니라, 네오콘으로 상징되는 공화당내 우파 일루미나티 세력들에게도 반감을 사, 그야말로 미국을 붕괴시켜 새로운 세계 질서(New World Order)를 세우려는 세계정부주의자들 사이에서 공공의 적이 되고 있는데,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엘리트들이 이번 재선에서 트럼프의 낙선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이런 트럼프 대통령에게 가장 큰 힘이 되고있는 지지기반은 바로 성경적 가치를 최우선에 두는 미국의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이다.
아래는 이런 미국의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이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두 개의 영상인데, 첫 번째 영상은 지난 9월 27일 워싱턴 광장에서 열린 국가 기도회에 펜스 부통령이 트럼프를 대신해서 연단에 등장하여 기독교인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기도를 요청하는 장면이고, 두 번째 영상은 미국에서 마지막 때를 알리는 대표적인 사이트인 Prophesy update에서 9월 22일에 게재한 The Great Reset이라는 영상이다.
이번 11월 대선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사건이 될 것인데, 조지 소로스와 같은 엘리트들은 현재 저들이 Great Reset이라고 부르는 New World Order 수립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있는 트럼프의 낙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만일 이번 11월 대선에서 트럼프가 낙선한다면 세계정부주의자들이 꿈꾸는 Great Reset이 한층 더 가속화 될 것이고, 만일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한다면 Great Reset이 늦춰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020년 미국 대선은 전 세계의 운명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 조지 소로스
세계화의 큰 물결에서 트럼프는 유일하게 국가주의를 내세워 세계정부주의자들을 좌절시키고 있다.
이번 미 대선은 국가주의자와 세계정부주의자, 트럼프를 지지하는 기독교 세력과 세계정부를 꿈꾸는 사탄숭배자들과의 싸움이라 할 수 있다.
대선의 결과에 따라 Great Reset(NWO의 출발)의 시점이 결정되겠지만, 진정한 The Great Reset은 교회의 휴거 사건이 될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하나님이 이 모든 것들을 컨트롤하고 계심을 믿어야 한다.
이런 분석과 함께 트럼프의 재선 여부와 상관없이 지금의 세계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세계 질서(NWO)가 세워지는 진정한 리셋(The Great Reset)은 현재 불법의 비밀이 활동하는 것을 막고 있는(살후 2:7) 교회가 이 땅에서 떠나가는 휴거 사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첫댓글 즉, 올해 미국의 재선은 무엇이냐~
국가주의자(내셔널리스트=기독교 세력) 공화당 vs 글로벌리스트 민주당(세계주의자= 사탄숭배) 간에
전쟁입니다.
트럼프의 코로나확진은 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방송에서 토론이후에...지지율이 바이든보다 낮게나온날 ... 확진판정이 나왔음. 아마도 시간도벌겸 대책을 세우고 나왔을 듯.
트럼프(기독교)vs바이든(이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