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핑한 곳이 너무 지저분해졌다거나 접착면이 헐거워지지 않았다면 굳이 3일에 한 번씩 테이프를 떼어낼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빈번하게 테이프를 붙였다 떼었다하는 것이 오히려 피부에 더 자극적이니까요.
다만, 접착면이 헐거워졌다면 마찰에 의한 가려움 때문에 긁어서 상처가 생기거나 염증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즉시 테이프를 떼어내셔야 합니다.
상처가 생기거나 피부가 짖물렀다고해서 테이핑을 안 할 순 없습니다.
그럴 땐 상처 부위에 탈지면을 붙여주신 후 가볍게 테이핑을 해 주시길.
우리가 테이핑을 할 때 주로 사용하는 테이프는 일제 매쉬테이프와 의료용구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실크반창고, 일반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3M종이테이프가 있습니다.
최근엔 구입의 용이성 때문에 3M종이테이프를 주로 사용하는데 효과가 썩 괜찮습니다.
舊브루노처럼 길게 쇼크롭핑을 한 경우엔, 간혹 1년 정도 꾸준히 테이핑을 해야 서는 녀석들도 있긴합니다만 녀석의 경우, 정확한 지지 / 보정 작업을 해 주신다면 한두 달 정도면 귀가 설 것입니다.
첫댓글 Masquerade님 감사합니다. 상처기에 대일 밴드처럼 작은 탈지면을 잘라 붙이고 3M 종이 반창고를 붙여 다시 시작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