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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알리아의 특징에 대해서는 수채화뜨락 님이 답변하였으므로 나폴레옹과 연관된 이야기를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다알리아는 꽃이 공처럼 우아하고 아름답고 꽃색은 빨강, 노랑, 분홍 등 밝은 색이 대부분입니다.
나폴레옹의 첫 황후 조세핀은 저택 정원에 여러 가지 종류의 다알리아와 장미를 수집해 놓고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고 살았답니다.
그리고 거기에 심은 품종은 절대로 남에게 주지 않았답니다.
그러나 시녀 중 한 명이 다알리아 한 송이를 갖고 싶어 했지만 황후는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시녀는 정원사를 매수해서 황후의 정원에 있는 다알리아 구근을 몰래 빼내어 그것을 심어 자기 정원에도 화려한 다알리아 꽃을 피웠습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황후는 모든 다알리아를 뽑아 버리고 그 시녀도 내쫓아 버렸다고 합니다.
이처럼 다알리아는 예전부터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도 유명하답니다.
다알리아 키우기 - 햇빛/온도
휴면기인 다알리아 구근은 봄 중반 정도 지나면 실내에서 심고 키울 수 있습니다.
깊이가 10cm정도 되는 화분에 다목적 배양토를 반 정도 넣고
그 위에 다알리아 구근을 넣고 배양토를 덮어줍니다.
다알리아 구근에서 새싹이 자라면 조금씩 규칙적으로 물을 줍니다.
다알리아는 대략 10~25℃ 정도의 온도에서 원활한 성장을 보여주는 식물입니다.
여름철 다알리아는 반양지 같이 밝은 그늘이 지는 곳에서 잘 자는데요.
장마가 오게 되면 습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겨울철 다알리아는 온도가 0℃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신경써 줘야 합니다.
물 주는 법
다알리아를 키우면서 물을 줄 때는 다알리아의 흙이 겉부분만 말랐을 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알리아 물 주는법은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물을 줄 떄 흙에만 물을 줘야지, 꽃이나 잎에 물을 직접적으로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겨울철 다알리아 물 주는법으로는 기온이 낮은 새벽,
저녁을 피하고 비교적 기온이 오르는 한낯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알리아는 흙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식물이 아닙니다.
그래서 토양의 성질을 가리지 않고 상당히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하지만 다알리아는 습도가 높은 환경을 싫어하는 식물이라서
물빠짐이 잘 되는 흙에서 잘 자라게 됩니다.
다알리아를 키울 때는 물빠짐이 잘 되는 흙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