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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다쉬]

파워 페이드샷을 구사하면 일반적인 페이드샷에서처럼 거리에 손실을 입지 않으면서 볼을 그린에 소프트하게 안착시킬 수 있어 많은 버디 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김형태 프로ㅣ1977년생, 2006년 하나투어몽베르챔피언십 우승, 2007년 금강산 아난티오픈 우승, 2007년 KPGA 상금랭킹 3위 소속 테일러메이드코리아

SKILL 스윙궤도를 정확히 이해한다

페이드샷과 파워 페이드샷의 차이점은 거리 손실이 없다는 점이다. 아마추어들이 페이드샷을 구사할 때는 클럽페이스를 열어둔 상태에서 아웃사이드 인의 궤도로 스윙하며 볼을 깎아치는 페이드샷을 구사한다. 이런 페이드샷은 볼에 전달 되는 힘이 적어져 한 클럽에서 한 클럽 반 정도의 거리 손실을 본다.

하지만 파워 페이드샷은, 임팩트는 스퀘어하게 때려낸 다음 팔로스루 단계에서만 클럽을 인사이드로 당겨 스핀을 걸어주는 샷이기 때문에 볼에 힘을 충분히 전달해 제 거리를 낼 수 있다.

아마추어들도 기술샷이라는 부담감만 떨쳐 버리면 파워 페이드샷을 손쉽게 구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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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The Golf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