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12일 동안의 긴여정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아.~~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아프리카.. 너무 막연한고 상상의 세계 였던 그곳... 사실 가기 1주일 전까지도 갈수 있을까 여러 어려움이 많았기에 도착하고 실감이 나질 않더라고여..
떠나는날 한국은 가장추운 아침이었습니다. 그랬기에 따뜻한 곳으로 간다는 것만으로도 흥분되었죠.
먼저 우간다.. 우간다는 열대우림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풍부한 열대과일과, 우리남한만한 빅토리아 호수는 정말 인상적이었죠.. 파인애플은 한국에서 먹는것과는 비교할수 없는 당도의 하루에 3통씩 소화했고, 망고, 자크프르트, 바나나.. 등 아주 풍요로운 생활을 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물....때문에 고생이 심했죠.. 물이 너무 귀해서 샤워는 물론 세수도 빗물을 받아 겨우했고,, 화장실은 수세식이었지만 물이 잘 내려가지 않아...(상상에 맏길께요..^^)
이동은 트럭과 짚차로 이동했습니다. 길이 험해서 차가 성하질 않던데.. 암튼 일본의 :TOYOTA"가 거의 점령했더라구요..
그곳의 아이들이 너무 예뻤습니다. 사실 가기전에는 까맣고 냄새도 날것같은 그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칠수 있을까 염려도 있었는데.. 그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우리의 하얀(?)살이 부러운지 계속 만지고,긴머리카락을 쓰다듬던 아이가 아직도 생각이 나납니다. 파리가 너무 많아서 얼굴에 달라붇는 파리를 쫓는데 거의전쟁이었지만 나중엔 거의 파리가 목으로 넘어가는 지경에 이르러도 담담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