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버스노동자들이2010년12월8일 파업을 시작하여 3월7일부로 90일을 넘기고 있다.
전주의 버스노동자들이 초과 노동을 하여도 월급여가 150여만원 남짖하는데는 버스자본가들의 가난한 버스노동자를 노예 부리듯 하고 있으며,이를 감독하여야 할 전주시의 무관심, 지방권력과 지방의 토혹족의 유착관계의 의혹이 난무하고 있다.
버스파업에 대한 1차적 책임은 버스자본가와 전주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주시는 민주노총과 버스노동자들이 불법파업 운운하며 시민들에게 본질를 호도하고 있는 작태는 규탄받아야 마땅하다.
전주시에서는 시민의세금을 일년에 약150억원을 버스사업장에 보조금 명목으로 주고 있지만 투명성이 없고 이 돈이 어떻게 쓰여졌는지 조차도 알 수 없다
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도 전주 버스파업은 정당하고 조속한 해결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지방의 자치권력이 전주시민과 전주시민인 동시에 버스노동자를 이간질 하는 것은 정치도의상으로도 있을 수 없는 작태다.
버스노동자들이 통상 임금을 1,000여만원을 받아야 함에도 어용노조 집행부에 의해 임금을 받지 못하고 고작100여만원 받고 있는 현실은 법원의 판결조차도 이행치 않는 버스자본과 어용노조의 파렴치한 행각에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이에 맞서서 90일을 넘게 정당한 요구의 투쟁을 전개하는 전주버스노동자의 의로운 투쟁에 서울 시민들도 함께 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에 양심있는 서울시민들이 전주 버스파업 조기해결을 위한 행동을 해야 할 시점에 있다 할 수있다.
2011년 3월 오후5시에 양심있는 서울 시민들이 종로에서 모여 전주버스파업 조기해결을 위한 토론을 할예정 입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서울택시 일반 노동조합 원문보기 글쓴이: 택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