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선발님의 말은 지금 한화전력으로 1위하기는 힘드니
4위 안에만 들어놓고 포스트시즌에서 막강한 1,2선발로 승부하자는 뜻이겠지요
우승하는 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꼭 정규시즌 1위를 해서 우승해야되는건 아니잖아요
옛날 해태같은 팀만 봐도 1위 못할바에야 정규시즌에서는
적당히 힘쓰고 포스트시즌에서 위력을 발휘해 우승하지 않았습니까
지금 sk의 강병철 감독도 그런 식으로 시즌을 운영해서 우승을 노렸죠
제생각엔 한화의 1,2선발은 삼성,기아에겐 근소하게 앞서있고 두산,현대엔 조금 못미친다고 생각되네요(정민철 선수가 옛실력을 찾으면)
저도 가끔 한화가 갈길은 그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보는데요
--------------------- [원본 메세지] ---------------------
오노!! 큰일 날소리.
역대 우승팀중에 페넌트레이스 1위팀이 우승 가장 많이 한것
모르시겠습니까? 물론 작년에는 두산이 3등하고도 신나게
터지는 빠따 땜시 우승하긴 했지만.
밑에서부터 치고 올라가는게 얼마나 힘이드는데여.
어떤이들은 게임을하구서 올라가기 땜에 경기감각이
1위팀보단 오히려 살아있다구 하지만
준피 플레이오프 거치면서 체력소모가 얼마나 많은데여.
그리구 지금 삼성 기아 현대의 원투 또는 쓰리까지의
펀치가 제가 보기엔 상당히 막강합니다.
삼성 임창용 배영수 김진웅
기아 최상덕 키 퍼 김진우
현대 임선동 김수경 토레스
그리구 이팀들은 백업선수두 많구 경험두 많은팀이라
쉽사리 무너지지 않습니다.
우승의 지름길은 페넌트레이스 우승!!
아시겠죠^^
--------------------- [원본 메세지] ---------------------
버린다...라는 단어가 좀 과격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