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봤을때 지루했고 지금 나이먹어서 보니까 눈물나더라.. 대사나 장면하나하나가 엄청공감가고 실체란게 뭘까 몸의 개념에 대해 다시 생각해봤어 그리고 결국 우리는 사만다처럼 모든감정을 배워가는 과정을 살고 있고 사랑이란 육체의 결합이 아닌 사만다 그 자체처럼 보이지않는 형상같은게 아닐까 영화가 비유하는게 그런거였을까? 그냥 방금 다보고 연어하다 와서 기분이 이상하고 눈물남 오에스티도 다 너무좋았었구나 어렸을땐 남주가못생겨서 집중을 못했던거같아ㅜ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6.12 12:00
다른 것보다 여기서 스칼렛 요한슨 목소리 연기 너무 좋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상만 이뻤지,,, 저 감정을 이해 못했어서 그닥,,, 뭐지?싶었음
근데 내가 젛아하는 가수가 저 영화 엄청 좋아해서 아 나랑 취향은 안맞구나싶음
전에 봤을때 지루했고 지금 나이먹어서 보니까 눈물나더라.. 대사나 장면하나하나가 엄청공감가고 실체란게 뭘까 몸의 개념에 대해 다시 생각해봤어 그리고 결국 우리는 사만다처럼 모든감정을 배워가는 과정을 살고 있고 사랑이란 육체의 결합이 아닌 사만다 그 자체처럼 보이지않는 형상같은게 아닐까 영화가 비유하는게 그런거였을까? 그냥 방금 다보고 연어하다 와서 기분이 이상하고 눈물남 오에스티도 다 너무좋았었구나 어렸을땐 남주가못생겨서 집중을 못했던거같아ㅜㅜ
저 장면에서 사만다가 다른사람과 사랑하므로서 당신을 더 사랑할 수 있다는 대사가 너무 와닿더라. 겪어보고 가슴아파보고 치이고 경험해야 다른 사람을 더 사랑할수있는 인간처럼 인공지능의 방식만 다른뿐이지 똑같은거..감독이 각본상받을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