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르륵'
"아씹-_-고아년 왔네?"
"야야 그렇게 맞고도 살아있었냐?"
"구질구질한 인생이 그렇지 뭐~"
아앗!
도해가 듣겠어!
"뭐라고?"
이미 들었군;;;
"어머어머~도도하신 도도해님 아니야?"
"니가 고아년의 보디가드라도 되냐?"
"다시 한번 지껄여봐. 뭐라고?"
"우리가 어제 손 좀 봐주셨다. 왜? 꼬아? 그럼 니가 대신 맞든지~"
"그래-_-때려바-_-돈 좀 있나보다?"
"뭐야?!"
"안돼애애애>_<"
'철썩!'
아우아우ㅜ_ㅜ
나의 안쓰러운 볼살들...
나 때문에 니들이 고생이구나...
정말 미안해...
"소이야 괜찮아? 이년이 진짜!"
"야! 야! 안놔?! 애들아 얘 좀 띠어바!!!"
"야 !놔! 노라고!"
"으아아아~ 도해 때리지마아아아!"
'쾅!'
"니들 6명 다 나와!"
"후우..후우..너 나중에 보자."
"뭘 나중에 봐! 니 면상떼기 역겨워서 안바!"
"도해야아아아 그만둬~"
"그나저나 너 뺨 괜찮아?"
"응^ ^걱정마셩~"
"빨리 나와!"
"네,네!"
우린 선생님께 딱! 걸려서 지금 반성문을 쓰고 있다.
"씨벌넘-_-반성문 30장을 언제쓰라고!!! 우리한테 일시키고 지는 나가서 놀아?! 아우!!!"
"참어참어~"
"내가 그기집애 반 죽여놓을꺼야!!!!"
"도해야~그러면 너만 더 죽어-_-이건 예언이다."
"조용히해!"
"나는 미륵이야~ 나는 관심법을 갖고있어~"
"킥..푸하하하~유소이 그만하라구우우~"
우린 그렇게 얼렁뚱땅 반성문 30장을 썼다.
배고프다ㅜ_ㅠ
우리 담탱씨는 어디가서 밥도 안주고 반성문 쓰라고 한거야~
혹시 치매 때문에 집에 가버린건 아니겠지?
"야-_-담탱이 집에 간것같지?"
"응(-_-)(_ _)(-_-)(_ _)"
"어떡하지?"
"모르지 나야~"
"무뇌아같으니라고-_-"
"야! 나는 유뇌아야!"
"니가 뇌도 있더냐~"
'뚜벅뚜벅'
그때 들려오는 발자국소리.
점점 우리들 쪽으로 가까워지고...
우씨..뭐야..무섭게...
'드르륵!'
"까악!>0<귀신아 물러가라아앗!>0<"
"거기~학상~교문앞에서 누가 기달리든디~빨리 나가~그래야 나도 나가지."
"네-_-아유~유소이 정말 쪽팔려서 같이 못다니겠다-_-"
"이힝~도해야~그래도 무서웠단말야~"
"쪽팔려서-_-"
"아잉>ㅇ<"
"까악~소,소이야..뒤.. 뒤..!"
"뭐야!뭐야!장난치는거지!무섭단말야!!도해야>_<"
'털썩'
"에구에구~야-_-이세상에 귀신이 어딨냐-_-너 놀려줄려고 그런거야 일어나!"
"정말?없어?까아~살았다^ㅇ^"
'휙~'
"소이야~소이야~"
"꼬록..꼬로록...=0="
"어흥~!"
"까악~귀신이야~"
"쉿! 나야나^-^놀랐어?"
"어..시후선배님ㅜ_ㅜ놀랐잖아요~"
"소이가 하도 귀여워서^-^"
그때 시후선배님 뒤에서 나타나는 한 남자.
잘은 안보였지만..갑자기 날 유심히 보더니...
"시후야, 얘가 꼬마야?"
"응^-^귀엽지?"
그러더니 불쑥 나에게...
"꼬마야^ ^사탕 사줄까?"
"네○_○??"
"가자~사탕 사줄게^ㅇ^"
나의 손을 잡고 성큼성큼 가는 이남자.
누구지..?
그래도...사탕 사준대>_<
오늘 사탕값 굳었다>_<
야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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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으셨는지요...........
저의 부족한 글솜씨...........참아주십시오..............
저의 소설을 시청하시는 님들>_<
가상이미지방에 3531번~ 소설 가상이미지 입니다>_<
보세요~진짜 이뻐요~
오타가 쫌 있지만^ ^그래도 예쁘게 봐주세요~
참! 전 리플을 차아아아암~좋아하는거 아시죠?
저의 희망인 리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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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귀여운 그녀는 고아래요♡ [ 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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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잼잇따
재밌네여>ㅅ<~㉪
굳은게 그리 죠튼 - _-^ 나도 줘 +_+@
너무재밋어요..^^
잼있네요 .ㅋㅋㅋㅋ 어서 다음끄요 .ㅋㅋ 사탕저도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츄픕..ㅇ_+...맛있겠따..꽁짜 사탕.=ㅁ=//ㅋ 처음 보는ㄷㅔ 잼네욥>ㅁ<
반성문을 어케 30장을 !!!!!ㅡㅡ^ 그리고 나도 사탕줘 ㅜㅜ
재미있음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