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근무지입니다.
LG정보통신은 크게 3개의 사업부가 있습니다.
UMTS, CTO, CDMA입니다.
UMTS는 연구소가 평촌에 반 그리고 안양 호계동에 반이 있습니다.
그리고 생산은 청주에서 합니다.
CTO는 전부 호계동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CDMA는 가산동에 생산과 연구가 함께 있습니다. 두개로 나뉘어져 있긴 하지만 걸어서 몇분 거리입니다.
그외에 안양에 시스템 연구소도 있습니다. 그러나 거의 사람 안뽑습니다. 그리고 시스템 생산은 평택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봉입니다. 학사 초봉기준으로 三千一百입니다. 물론 OT, 인센티브 별도입니다.
근무 환경입니다. 일반적으로 말하기를 CDMA무지 빡십니다. 보통 퇴근시간을 10시 이후로 보심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UMTS는 야근을 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해외 출장 무지무지 많습니다. 일년에 반을 유럽에서 살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CTO는 업무가 대외비적인 성격이 있어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하다면 중요하고 아니라면 아닐수도 있겠지만 올해 정보통신 약 1000명이상을 채용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대략 400여명 채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반기 캠리기간은 끝났을테니 수시와 하반기 캠리 때 도전해보세요. 준비하시고 도전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LG정보통신 분명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먼저 단점을 이야기 하자면 정보통신 회사들 중에서(단말기 업체들 중에서) 그리 페이가 쎈편은 아니라는(삼전, 텔레텍, 팬텍에 비해) 것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면에서는 절대 적은편은 아니죠. 아니 상당한 수준이죠.. 그리고 장점은 삼전과 같은 경우 TN사업부에 들어가더라도 단말기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누구도 장담 못하죠. 그리고 팬텍이나 텔레텍처럼 규모가 작은편이 아니어서 어느정도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직접 느껴보지 않으면 모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LG의 문화를 인화의 문화라서 잘 안짜른다는 글을 종종 보는데 LG 물론 인화 중요시 합니다. 그러나 짜를 때는 삼전 못지않게 짜릅니다. 오히려 한번 뽑으면 웬만해서 안짜르는 회사는 SK입니다.
끝으로 이메일로 개인적인 질문은 사양합니다. 리플 달아놓으시면 제가 답해드릴 수 있는 것은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첫댓글저는 시스템 사업부 구매 지원입니다. 위에 내용은 이공계 직무 같은데...혹시 이런 구매 직무에 대해서도 아시는지요. 그리고 제가 입사할 경우의 근무지와 시스템사업부의 내용도 아시고 계시는지요...부탁드립니다. 전 24토요일이 면접인데..혹시 상경계 면접스타일도 아시는지요.전 안양에서 본다네요
3100은 학사 기준입니다. 올해 4월부터 연봉이 평균 8.9% 올라서 그렇게 됩니다. 구매는 상경계가 주로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학사면 청주로 가는 것 아니냐라고 물어보시는 분계시는데 아닙니다. 생산관리와 R&D는 채용할때부터 구분하여 뽑습니다. R&D써포트는 이름에 R&D가 붇어서 혹여 따까리 하는거
아닌가 의심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거 아닙니다. 보통회사들에서 총무부사람들이 하는 업무를 한다고 보면 맞을 겁니다. 연구기획은 뭘하는지 저두 잘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스템연구소는 뭐하는데냐라고 묻는 사람들 좀 있는데 음 예전에는 라우터라든지 백본망에 들어가는 시스템 그리고 이동통신 셀단위로
"힘내자 힘" 님 전 R&D부분 DA부분에 지원했다가 인사담당자께서 정보통신 부분이 적합하다고 생각들어 이쪽으로 뽑았다고..그래서 정보통신쪽에서 면접을 보게 됐는데..도대체 정보통신 부분이 무얼 하는곳인지 몰랐습니다..이제 좀 알것 같네요. 그리고 R&D는 3개의 사업부에 다 포함 된 분야인지?아님 R&D는 따로 있는지
오군님.. 기계공학 전공이라면 기구개발로 오실 확률이 큽니다. 기구개발은 혁신, 개발, 해석, 기획등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구요, 혁신은 불량을 줄이고 품질을 높이는 일. 개발은 거의 Pro/E를 이용한 설계 및 테스트 등의 실제 개발업무, 해석은 말그대로 설계된 3D의 해석인데 혁신파트의 일부라 생각하시면 되구요..
2월 2일에 입사한 사람입니다. 위의 말중에 조금 잘못된 것이 있어서 바로잡습니다. 사업부는 CDMA, UMTS, 기업통신 사업부, 시스템 사업부가 있습니다. CTO는 사업부가 아닙니다. R&D라 함은 Reasearch and Development의 약자로 연구 개발이라는 거구요. 간단히 생각해서 소프트웨어의 경우 직접적인 코딩을 한다고 보시
면 이해 될것입니다. R&D support는 연구개발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 즉, 관리, 지원, 인사, 총무등 전체적인 것을 포함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 보신 정보들이 약간은 수정될 부분이 많이 있네요. 안되는것 빼놓고 가르쳐 드릴수 있습니다. 개인적 메일도 괜찮습니다.^^
청주 UMTS의 경우 생산기술에 대한 일을 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C/S라던지 시작기술, 품질 관리등, 직접적으로 양산에 들어가기 직전 또는 들어가고 나서까지도 계속 관리하는 업무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분위기는 아무래도 생산에 있다보니 바쁜편인것 같습니다. 아.. 제 메일 주소는 yapoong@hanmail.net입니다
첫댓글 저는 시스템 사업부 구매 지원입니다. 위에 내용은 이공계 직무 같은데...혹시 이런 구매 직무에 대해서도 아시는지요. 그리고 제가 입사할 경우의 근무지와 시스템사업부의 내용도 아시고 계시는지요...부탁드립니다. 전 24토요일이 면접인데..혹시 상경계 면접스타일도 아시는지요.전 안양에서 본다네요
공대 학사출신은 주로 생산파트인 청주로 가게 되는 건가요? 엘지는 연구분야를 석사위주로 모집하는 공고를 많이 봐와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생산파트로 가게 된다면 경력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도 여쭤보고 싶네여~^^
R&D 서포트라는 지원도 있던데 이건 정확히 뭘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실제 R&D는 거의가 석사 이상이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뭘 어떻게 서포트하는 업무라는 건지...
이동통신기술연구소의 연구기획부서는 어떤일하는건가요??
학사초봉이 3100이라구요? 석사초봉 아닌가요? 학사는 2900대라고 알고 있는데...
올해부터 올랐답니다.
엥? 지금 CDMA 근무하는 석사 친구가 3100정도 받는데요? 웬 학사가 3100??? 혹시 근무지 별로 임금이 다른건가요??
석사는 경력인정 받으니까 학사하고 똑같을리는 없잖아요.. okcashbag님이 잘못 알고 계신건 아닌지...
3100은 학사 기준입니다. 올해 4월부터 연봉이 평균 8.9% 올라서 그렇게 됩니다. 구매는 상경계가 주로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학사면 청주로 가는 것 아니냐라고 물어보시는 분계시는데 아닙니다. 생산관리와 R&D는 채용할때부터 구분하여 뽑습니다. R&D써포트는 이름에 R&D가 붇어서 혹여 따까리 하는거
아닌가 의심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거 아닙니다. 보통회사들에서 총무부사람들이 하는 업무를 한다고 보면 맞을 겁니다. 연구기획은 뭘하는지 저두 잘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스템연구소는 뭐하는데냐라고 묻는 사람들 좀 있는데 음 예전에는 라우터라든지 백본망에 들어가는 시스템 그리고 이동통신 셀단위로
들어가는 시스템 장비들을 개발하는데 입니다. 좀 사연이 많은 부서입니다. 세계 메이저라고 한다면 마르코니나 루슨트등등이 있죠. 아직도 WLL이라든지 잘나가는 몇몇 제품이 있습니다.
힘내자 힘님~ 시스템 사업부가 하는 일좀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저는 전산과이거든요..면접 봐야하는데 정보가 부족합니다..부탁드려요..
[CDMA단말]해외지원부문 대졸신입사원 모집 공고를 보았는데요.. 이 부분은 가산동이라 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무슨 일을 하게 됩니까? 근무환경은요? 저는 기계공학 전공 4학년입니다.
"힘내자 힘" 님 전 R&D부분 DA부분에 지원했다가 인사담당자께서 정보통신 부분이 적합하다고 생각들어 이쪽으로 뽑았다고..그래서 정보통신쪽에서 면접을 보게 됐는데..도대체 정보통신 부분이 무얼 하는곳인지 몰랐습니다..이제 좀 알것 같네요. 그리고 R&D는 3개의 사업부에 다 포함 된 분야인지?아님 R&D는 따로 있는지
알고 싶네요. 면접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 지요?전공 면접 볼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깜깜해서요. 영어 면접 봅니까? CDMA와 UMTS, CTO는 세부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지요? 전 HW쪽이거든요.
오군님.. 기계공학 전공이라면 기구개발로 오실 확률이 큽니다. 기구개발은 혁신, 개발, 해석, 기획등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구요, 혁신은 불량을 줄이고 품질을 높이는 일. 개발은 거의 Pro/E를 이용한 설계 및 테스트 등의 실제 개발업무, 해석은 말그대로 설계된 3D의 해석인데 혁신파트의 일부라 생각하시면 되구요..
기획파트는 새로운 제품에 대한 컨셉이나 개발의 방향등에 대한 것을 다룹니다. 그리고 학사라면 기본연봉 3100이구요 석사는 200 더 받습니다. 하지만 받는만큼 빡시게 일을 해야한다는..--;;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일단 지원했어요...^^
2월 2일에 입사한 사람입니다. 위의 말중에 조금 잘못된 것이 있어서 바로잡습니다. 사업부는 CDMA, UMTS, 기업통신 사업부, 시스템 사업부가 있습니다. CTO는 사업부가 아닙니다. R&D라 함은 Reasearch and Development의 약자로 연구 개발이라는 거구요. 간단히 생각해서 소프트웨어의 경우 직접적인 코딩을 한다고 보시
면 이해 될것입니다. R&D support는 연구개발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 즉, 관리, 지원, 인사, 총무등 전체적인 것을 포함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 보신 정보들이 약간은 수정될 부분이 많이 있네요. 안되는것 빼놓고 가르쳐 드릴수 있습니다. 개인적 메일도 괜찮습니다.^^
최민욱님.. 죄송한데여.. 청주UMTS생산쪽은 어떤일하고 분위기는 어떤지 학사연봉상황도같은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메일 보내려했는데 멜 주소를 몰라서리ㅠ.ㅠ 부탁합니다..
청주 UMTS의 경우 생산기술에 대한 일을 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C/S라던지 시작기술, 품질 관리등, 직접적으로 양산에 들어가기 직전 또는 들어가고 나서까지도 계속 관리하는 업무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분위기는 아무래도 생산에 있다보니 바쁜편인것 같습니다. 아.. 제 메일 주소는 yapoong@hanmail.net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