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 인천우수상품박람회 열어

[권윤숙~★]

2018년07월12일 09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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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8 인천우수상품박람회 열어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두 번째 이야기’

[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9~20일 이틀간 시청 중앙홀에서 '2018 인천우수상품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인천우수상품박람회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우수상품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대규모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55개 기업이 참여하여 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의료용품 등 다양한 제품의 홍보와 전시‧판매, 경품이벤트, 문화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위메프 등 다양한 유통관련 바이어(MD)들이 참가하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유통채널 확대를 위한 상담을 제공하며, 인천시의 다양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상담 및 기업 매칭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사회적경제 창업 상담, 자세(체형)측정과 바른체형 상담, 다양한 경품 제공 등 흥미로운 이벤트도 함께 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이들 기업이 성장할수록 사회적가치실현의 기회가 많아지게 되므로 시민들의 지지와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와 관련 센터 관계자는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통해 착한기업인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며 "앞으로 i-Good Fair를 브랜드화 하여 사회적경제의 대표 박람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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