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 사역하는지 로뎀교회 김영철 목사를 찾음
-2003. 2. 27일 로뎀교회입당예배 당시를 추억-
당시 로뎀하우스빌을 17억에 매입한 일로 알려져-
2003년 2월 27일(목) 오전 11시, 돌산대교 입구 쪽에 소재했던 로뎀하우스빌 내 로뎀교회(김영철 목사시무)가 입당감사예배 때 필자는 당시 노회장으로서 축도순서를 맡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목사의 사역가운데 일과는 축도의 삶을 산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을 향해 행하는 축복의 선언으로 단순한 개인의 소망이나 기도가 아닌 하나님의 복이 함께 한다는 뜻과 목적을 선포하는 것이다.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역사하심이 있어지기를 알리는 것이다.
주의 종으로서 하나님이 부여하신 권위와 책임을 가지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그 백성을 향한 축복의 기원 및 선언하는 것으로 하나님 편에서 그 행위가 있다는 것이다. 악한 세력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고 가난과 재앙과 각종 질병 및 전쟁으로부터 보존해 주시며 지켜주신다는 것이다. 받을 자격이 없는데 낮고 천한 우리에게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인 것이다.
축복한 것은 반드시 임할 것으로 믿고 계속해서 축복하게 된다는 것이다. 당시 로뎀교회 입당감사예배는 본 교회의 김영철 목사의 사회로 찬송 21장을 부르고 성시교독 66번을 교독 후 다 같이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였다. 찬송 248장을 제창 후 송영기 목사(유포교회)의 기도가 있은 후 후 장기순 목사(사랑의 교회)의 성경 왕상 9장 1절에서 5절까지를 봉독 후 김안나 권사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어서 배영길 목사(서광교회)의 “성전봉헌식에서 주신 하나님의 언약”이라는 제목으로 설교가 있었다. 찬송 276장을 부른 후 이해석 목사(감도교회)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축사는 김양일 목사(나진교회)가 하였다. 그리고 교회 측의 광고 후 노회장 정우평목사(여수평화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교회가 내빈을 위해 마련한 식사로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장소에서 2월 여수노회교역자회도 같이 모여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로뎀교회는 순천노회에서 여수노회로 전입하여 온 교회로서 여수시 봉산동 69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돌산대교가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경도 등 아름다움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 좋은 교회가 되었다. 추고 있는 지하 2층 지상 8층의 빌딩이다.
당시 약 17억 5천만 원에 매입을 하였던 걸로 알려졌다. 교회가 일부를 쓰고 나머지는 임대를 내놓게 된다. 이후 교회를 다른 곳으로 이전한 후 소식이 끊겼지만 어느 곳에서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며 큰 몫을 감당하고 잇을 줄 믿으며 언젠가 연락이 닿아 안부가 전해지기를 기도한다. 사진은 해양공원에서 바라본 돌산대교 아름다운 광경이다. 아래는 중앙동 일원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