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 무엇일까? 무엇을 보고, 무엇을 먹고, 무엇을 느끼는 것이 여행일까?
수도 없이 많은 곳을 여행 해 보았지만 아직 진정한 의미를 몰우는 것 같아 ...
이번 여행에서 한번 느껴 보고 싶다 ......
◈ 6월 15일[화] 인천출발->베이징 공항도착->시안으로 출발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여행이기에 이번에는 공항버스를 타지 않고, 지금까지 한번도 타보지 않은 지하철을 타고
공항으로 이동하고자 오전 10시 5분전에 집을 나서 10시 11분에 신도림역에서 까치산 지하철을 타고 ......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가는 열차를 타니 .... 열차에는 몇사람 타지도 않았고 .... 30여분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신도림역->인천공항 4,400원].
수속을 받고자 기내가방을 꺼내는데, 이런 가방이 터졌다 ..... 여행 첫날부터 이런 일이 ...... 수속을 마치고 .....
출국수속후 공항면세점에서 배낭을 사고자 이곳저곳을 다녀도 마땅한 것이 없어 .....
임시 방편으로 조그만한 데이백을 사서 물건을 옮기고 .... 가방을 버린다 .....

북경수도공항에 도착

13시 5분에 인천공항을 이륙하여 소고기 덮밥 기내식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
베이징 수도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수속후에 공항버스[공항->베이징짠 : 16위엔]로 베이징역으로 이동하여
밤에 출발하는 시안행 열차[Z19열차]문의하니 침대열차중 잉우어[6인실]는 “매이완러‘란다 ....
내일 시안으로 출발할까도 생각하였지만 ....
당초 일정대로 추진하고자 거금을 주고”루안우어“[4인실]시하푸를 구입[북경서역->서안 : Z19次 -1,083키로 -11시간 소요 417 위엔]
한후 버스[673루]를 타고 ..... 베이징시짠으로 이동하여 쇠고기 및 돼지고기 덮밥[26위엔]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
역앞 발맛사지샆에서 발맛사지[38위엔]후 역에 도착하여 물, 미엔파오[빵]과 피지오우[맥주]를 구입[13위엔]하여
간단하게 먹고 ...
열차에 타고 시안을 향하여 추파[21:18] 열차에서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 .... 음악을 듣다가 꿈나라로 ..

◈ 6월 16일[수] 시안에 도착->화청지->진시황릉->병마용갱 관광

시안역 도착

시안에 도착하자마자 3일후에 시닝으로 출발할 기차표를 먼저 구매한 후에
관광지로 출발하는 버스가 훠처짠에서 출발하기에 훠처짠에서 가까운 광화주점에 방[1일-100위엔]을 잡아두고 ....
기차역앞에서 만두와 죽, 화채로 아침을 해결[15위엔]하고....

루306를 타고 화청지로 40여분이동[6위엔]하여 입장료[70위엔]를 지불하고 ...
화청지를 관광하는데, 사람이 너무도 많아 사진을 제대로 ......
생각했든 것 보다는 별로 였지만 한번와 본다는 것으로 만족을 하고 ....

양귀비기 목욕했다는 곳이다

옛날 온천이 올라오는 곳이다

현대 중국사의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인 시안사변의 무대이기도 한 오간청이다.

일본이 1936년 당시 국민당 당수 장제스에게 총기를 난사한 흔적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다

화청지 표지석앞에서 증명사진을

중국 최초의 황제 진시황의 무덤
다시 306루를 타고[3위엔] 진시황릉[40위엔]으로 이동하는데, 날씨가 너무도 더워 물을 몇 병째 사서 마신다.
무더운 날씨에 진시황릉에 올랐으나 그냥 조그만한 동산을 오르는 것 뿐이요 ....
이곳이 황릉이라고 하기에는 아무런 느낌도 볼 것도 없었다 ...
우리나라의 왕릉도 다 가 보지 못한 놈이 남에 나라 황릉에는 왜 왔는지 ........ 참 한심한 일이다.

병마용 박물관[세계 8대 불가사의 중하나]
1974년 3월 29알 우물을 파던 농부에 의해 별견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킨 시안 최대의 볼거리
진시황릉에서 307루 버스[2위엔]를 타고 진시황 병마용 박물관으로 이동하여 디코스에서 닭고기덮밥과 콜라로 점심을
해결하고, 입장료[90위엔]를 지불하고, 박물관 입구까지 날씨가 너무나 더워 전동차[5위엔]를 타고 .....
박물관과 병마용 1~3호갱을 구경하는데, 이것을 건설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백성들이 고생을 하고,
결국 남은 것은 그 비밀을 숨기기 위하여 자신에 죽음밖에 남는 것이 없었다니 인감에 욕심이란 어디까지 일까? ........
시네마까지 구경후에 .... 버스를 타려고 버스정거장으로 오는데 ... 날씨가 너무도 더워 양팔등이 불이 난다 ......



가장 유명한 병마용 1호갱이다.
306루 버스를 타고 ..... 훠처잔[7위엔]으로 오는데...피곤해서 인지 잠이 절로 온다 .....
오다가 눈을 뜨니 옆좌석의 대학생이 한국에서 왔냐면 ..... 자기가 한국드라마를 좋아하는데 ....
송혜교를 아느냐고 묻는다 ....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종점인 기차역으로 출발지점에 내려 ....
숙소로 돌아와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 시내 구경을 하면서 대형마트에서 샌달도 사고,
내일 산행시에 먹을 사과도 2개 사고, 간식거리도 산다
나홀로 아리랑 혼자하는 여행의 가장 어려운 점이 바로 밥먹는 것이 가장 힘들다 ....
중국식으로 먹자니 이것 저것 요리를 시켜야 하고, 그렇다고 한국식도 없으니 ...
시안역앞 KFC에서 닭고기버거와 콜라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고, 숙소앞 마트에서 맥주와 빵,
물을 사서 숙소에서 맥주 한잔하고, 축구 보고 꿈나라로.....
◈ 6월 17일[목] 화산관광
시안에서 서쪽으로 120키로 떨어져 있는 화산은 중국의 오악중 서악에 속하는 명산이다.
5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화산은 오악 중 가장 험난하기로 유명하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남봉으로 2,160미터 .........
눈을 뜨니 5시 45분이다.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 날씨 예보를 보니 오늘 온도가 27~37도 란다. 어제 더워서 고생한 지라 ....
단단하게 준비를 하고, 호텔을 나와 시안역앞에서 1루 관광버스를 타고 출발하기를 기다리는데,
사람이 다 타야 출발한단다. 그러면서 120키로 거리지만 차가 밀리고, 길이 좋지 않아 3시간이상 가야하니
화장실에 다녀오라고 한다. 시안을 출발[07:45-버스비는 100배즐기기에는 30위엔으로 나와 있는데, 22위엔 차량에서
직접 받는다]하여 화산으로 가는데, 대형화물차 들이 많아서 인지 차가 많이 밀인다.
차가 많이 밀리는 이유는 차도 많지만 서로 먼저 갈려고 중앙선을 넘어 달리고 .... 그 사이를 또 다른 차가 끼어더니 ....
완전히 난장판이다.
차들이 꿈짝도 하지 않고 서있자. 어디서 왔는지 교통차량이와서 교통정리를 하자 차가 소통되기 시작한다.

5개 봉우리중 서봉에서[6/17 15:16]

화산역앞과 화산입구에 도착하여 입장권[100위엔]과 보험료[5위엔], 환보차[40위엔-8공리 : 왕복]표를 사서
미니버스에 올라 15분을 달리자 .... 북봉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앞 주차장[11시 40분]에서 내려 케이블카 입구에서
표을 구입[왕복 : 150위엔, 편도 : 80위엔] ............
올라갈때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고, 내려올때는 걸어서 올려고 했으나, 차량이 밀리는 바람에 시간이 부족하여 왕복 케이블카로 .......
▶ 화산을 제대로 볼려면 ... 아침일찍 시안역에서 출발하는 화산열차를 이용하여 화산역으로 이동하여 산행을 해야
여유있게 산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 화산가는 열차시간표
K228/K225 |
空调快速 |
兰州 |
西安 |
08:23 |
华山 |
09:50 |
广州 |
20 |
31 |
无 |
无 |
无 |
无 |
无 |
01时37分 |
G2002 |
高速动车 |
西安 |
西安 |
08:30 |
华山北 |
09:17 |
郑州 |
20 |
31 |
无 |
无 |
无 |
无 |
无 |
47分 |
K84/K81 |
空调快速 |
西安 |
西安 |
08:35 |
华山 |
10:02 |
广州 |
20 |
31 |
无 |
无 |
无 |
无 |
无 |
01时27分 |
▷ 돌아오는 열차시간표
G2007 高速动车 华山北 16:39 西安 17:26 20 31 48分
K689 快速 太原 华山 18:07 西安南 20:15 15 25 02时20分
K128/K125 空调快速 华山 18:17 西安 20:14 20 31 01时59分
4945 普快 华山 18:30 西安 20:33 西安 10 17 02时11分
K869 空调快速 华山 19:12 西安 20:45 20 31 01时35分
G2011 高速动车 华山北 20:49 西安 21:38 20 31 50分
G2013 高速动车 华山北 22:05 西安 22:55 20 31 51分



올라가야할 계단이 ......


제일 뒷봉우리가 북봉이면, 북봉밑이 케이블카 내리는 곳이다.

이 할아버지[72세]는 50여년 동안 포터일을 했는데, 지금도 하루에 한번 40~50키로의 짐을 지고,
이 가파른 길을 오려 내린단다. 하루 일당은 30위엔이라는데 ......

동봉가는 길에 있는 멋진 풍광

이곳이 화산 최고의 비경이라고 하다.


◆ 화산등반코스
케이블카로 북봉[해발 1,614미터]->창룡령[가파른 깔딱고개]->동봉->남봉[2,160미터->서봉[2,086.6미터]

서봉올라가는 계단 ... 계단옆은 천길 낭떠러지다

저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남봉이다





저 벼랑의 꼭대기가 서봉이다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4:58분이라 막차버스가 타자마자 출발한다.
버스가 없을 경우 기차역으로 가서 기타를 타고 올 계획이였으나 버스를 탈수 있어 다행이였다.
갈 때 4시간 걸리 버스가 올때는 2시간 20분 밖에 걸리지 않고 .... 시안역에 내려 준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식사와 맥주도 한잔하고 ... 당초 대안탑 분수쇼를 볼 예정이였으나
한국축구 경기 때문에 숙소에서 축구 보고, 잘려고 하는데
옆방에서 부부인지 두 남녀가 싸우기 시작한다 .... 자다 깨다 ... 음악을 들으면서 .....
◈ 6월 18일[금] 시안 시내관광
오늘은 시내 관광이라 조금 늦게 일어나 샤워를 하고 ..... 걸어서 종루옆 식당에서 뷔페식[36위엔]으로 아침을 먹고,
중루-고루[통표 40위엔]-청진사[25위엔]를 구경하고 ....

종루


종루에서 찍은 고루

고루에는 24절기를 표기한 북이 있고, 내부에서는 몇 시간 공연도 한다

정진사

예배대전으로 약 1,000명의 회교신자들이 서쪽의 알라신을 향해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규모라고 한다

명대 성벽의 남문이다.
숙소로 이동하여 짐을 챙겨 호텔프론트에 보관한 후에 남문[40위엔]으로 이동하여 자전거로 성일주[20위엔-100분]후
이곳에서 만나 울산에서 온 두 부부와 아침 먹은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42위엔-점심과 캔맥주]을 먹고 ....

▶ 성벽을 자전거를 빌려 한바퀴 돌아본다 .... 약 한시간반소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후에 대안탑으로 가서 대안탑앞 분수 관광후 숙소로 돌아와 짐을 찾고 ....
기차역앞 KFC에서 간단한 저녁[23.5위엔]거리 사서 열차를 타고 시닝으로 출발할려고 열차를 탓는데 ....
이런 열차를 타고 보니 이 더운 날씨에 에어콘차가 아닌 보통열차로 열차안이 그야말로 찜통이다 ....
[ 시안 19:50 -> 청해성 성도 시닝 08:53 K1009次 잉우워 샤푸 135위엔 813키로 13시간 3분소요]
열차표를 구입할 때 잘 보고 사야 하는데[그냥 쾌속으로 되어 있기에 특급 열차인줄 알고]
, 도착 시간을 기준으로 열차표를 구입하다 보니 이런일이 ..... 그런데다 잉우어[6인실 침대열차]샤푸를 구입했는데,
중푸를 구입한 부부가 6개월된 어린아이와 함께 탓기에
아래칸을 양보하고, 중간으로 ..... 또, 다음 정거장에서 샤푸에는 5살짜리 어린아이와 엄마가 함께 탓는데,
어린아이의 차표를 구입하지 않고 타 차장과 한참 옥신각신하든이 결국 어린아이에 요금을 지급하고....
찜통같은 차가 출발하여 달리자 창문을 열어 놓아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니 그런대로 격딜만 한다.
하지만, 시끄러운 소음 때문에 ....... 10시가 조금 넘어 소등을 하고, 고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니 한결 시원해 진다.
나와 자리를 교환한 중국인은 왕씨로 시닝은 해발 2천미터가 넘기에 현재 기온이 23도정도라고 하면서
내가 입고 있는 옷을 보니, 추울거라고 한다. 배낭에 옷이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귀마개와 안대를 하고 ..... 꿈나라로 ......

시닝역 도착
◈ 6월 19일[토] 시닝도착 시내관광
8시경 일어나 밖을 보니 보슬비가 내리고 있다.
화장실과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밖을 보니 비가 언제 왔는지 이곳에는 비가 오지 않고 있다.
9시10분경 시닝역에 도착하여 100배 즐기기에 나와 있는 정원호텔을 찾아 보았지만 .... 호텔은 없다. 어쩔수 없이
아침부터 먹자고 식당으로 들어가 계란볶음밥과 계란탕[12위엔]을 시켜 놓고, 라오반에게 물어보니
그런 이름에 호텔을 알수가 없단다. 아침을 해결하고 우정빈관에 가니 오늘이 토요일이라 방이 없다고 한다.
우정빈관에서 정원호텔을 물어보니 맞은편에 홍창빙관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고 하여 ... 홍창빙관에 방[120위엔]을
잡고 .....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곳곳에 이슬람 사원들이 눈에 띤다.

북산사
기차역앞에서 1루버스로 타고 .... 시먼으로 이동하여 80루 버스를 갈아타고 북산사로 ....
북산사와 북산사 뒷산에 위치한 닝수탑를 구경하는데, 닝수타에서는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볼 수가 있었다.
이곳을 산행하는데 만나 부부와 아이 .... 셋 사람은 어디에서 왔느냐고 묻길에 내가 한국에서 왔다고 하자
무엇을 하면, 어떻게 혼자 여행을 할 수 있으면 등등 .... 한참을 이야기 하다....같이 하산을 한다.

닝수탑

청해성 성도인 시닝시내 전경

중심가에 있는 중심광장이다

중심광장옆 시장에서 먹은 중국 자짱면이다.
다시 80루 버스를 타고, 중앙광장으로 나와 중앙광장과 시장 ..
이곳 저곳 구경후에 늦은 점심으로 중국식 자장면[8위엔]을 먹고, 사과[2개 4위엔와 포도[14위엔] ...
숙소로 돌아와 잠깐 오수를 .....
그리고, 내일 청해호 관광을 위해 두 곳에 들려 물어 보았으나, 요즘은 길이 좋아져 1박 2일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없기에
당일로 투어를 실시 한다고 하여 호텔 1층에 위치한 여행사에서 일원산과 청해호 1일투어 예약[80위엔-왕복 버스와 보험,
중국어 가이드]후에 호텔옆 만두집에서 부추만두와 진주[약주]를 한잔후 숙소로 돌아와 축구보고 꿈나라로 .....
◈ 6월 20일[일] 고성-> 티베트 사원-> 일원산-> 청해호
아침 6시에 기상하여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어제 구입해 둔 빵과 커피, 녹차, 사과, 포도를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
7시에 호텔앞에서 가이드를 만나 관광버스를 타고, 시내 이곳 저곳을 돌면서 사람들을 태우고 ....
8시경 시내을 벗어나 40여분을 달려 .... 처음 단거얼구청[입장료 - 50위엔][옛날 실크로드를 오고 가든 길목의 고성]을
한시간여 관광한 후에

고성입장권이다




이곳의 소수민족의상쇼란다

찬보림카 사원

10여분을 달려 보석류 쇼핑센타에서 20분여 .....
그런데, 우리가 탄 버스에는 중국인 14명과 나 ... 15명이 타고 있는데, 고성과 사원에는 단 4명만 관광을 한다 ....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런 이들에게는 입장료를 100위엔을 받고, 나에게는 115위엔을 받는 것이다.

일월산


문성공주상이다


이곳은 해발 3,500미터가 넘고, 온도도 24.4도로 시원하다

다상허라는 곳이다.
한시간여 달려 일월산에 도착하여 20여분여 관광을 하고,
다오상허라는 곳에 잠깐 들려 사진을 찍고 잠깐 관광을 한 뒤에 ....
또 쇼핑센타를 들린다 .....

그런데, 이런 놈들이 있나 청해호에 도착하여 청해호를 볼려는데.....
자기네들은 서로 옥신각신 하든이 입장료를 40위엔이라고 하면서 나에게는 140위엔이라고 한다.
완전히 바보같은 기분이 들어 나는 보지 않겠노라고 하면서 차에서 기다리겠다고 했다.
이 가이드가 정식으로 입장하는 곳으로 대리고 가지 않고,
중국인이 짚프차를 가지고 와 호수가 옆으로 대리고 갔다가 오는 것이 아닌가 ....
차에서도 보이는 곳을 입장료 내고 가서 보고 오는 것이다.

청해호 해발 3,260미터에 있는 거대한 호수로 총면적이 서울시의 5배 크기에 달한단다.
청해호는 이스라엘의 사해와 함께 세계2대 염수호라고 한다.
실제로 이 일대는 7천만년 전까지만 해도 바다였는데, 유라시아판과 인도판의 충돌을 거치면 용기해 버린 것이라고 한다.

나도 창밖의 저 사람들 처럼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해 보고 싶다.

"저 푸른 초원이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정말 유행가 가사처럼 평화로워 보인다.

하지만, 이곳에 사는 현실에 삶이란 다르지 않을까?


청하이후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또 다른 초원에 들렸는데, 이곳에 입장료는 3위엔 이란다.
잠깐 들려 간단하게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중앙광장에 내려 간단하게 식사하고,
숙소로 돌아와 축구보고 .... 꿈나라로 ....
◈ 6월 21일[월] 시닝->란저우후 란저우관광
아침에 일어나 기차역에서 란저우가는 기차표를 구입[33위엔]한 후에
숙소옆 라면집에서 니우로우라면[4위엔]과 삶은 계란[1위엔]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숙소에서 커피와 사과로 후식후에 챙겨 란저우로 출발[9:53]
[ 청해성 시닝 09:53 -> 감숙성 란주 12:05 T208次 잉쭈어 33위엔 137키로]

란저우 가는 기차에서 찍은 풍광

란저우의 대표 공원인 백탑산 공원전경과 황하강
란저우역에서 도착하여 화련빙관에 숙소[119위엔]를 정하고,
백탑산공원으로 택시[14위엔]를 타고, 이동하여 케이블카로 백탑산에 올라 보니
시내풍광과 황하강의 조화가 너무도 멋지다.

백탑산 공원에서 바라본 황하강과 100년된 철교
백탑산을 오르는 케이블카는 왕복[30위엔]이며, 산에 오르는 편도[25위엔]이란다.
다만, 케이블카를 타면 입장료는 내지 않아도 되었다. 올라갈때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올때는 걸어서 ....

황하강
칭하이 성의 쿤룬 산맥에서 발원하여 5,463 km를 흐르며 보하이 만으로 흘러든다.

황하강변에 설치된 용이 .....

기차역앞에 있는 화련빙관
이곳에서 119위엔에 1박[단런방]에 하루를 묵었다.
천천히 걸어서 황하강변을 걷고 .... 숙소까지 걸어서 돌아와 간단하게 샤워후
숙소옆에서 맥주와 저녁식사후 북한축구경기를 보는데 ..... 이런 7:0
사랑이와 인터넷 전화로 한참을 이야기 하다 ..... 꿈나라로 ....

샤허가는 길의 전경
◈ 6월 22일[화] 란저우->샤허
아침 일찍 일어나 간단하게 샤워후 치처난짠으로 택시[15위엔]로 이동한 후에
샤허가는 버스표를 구매[60위엔]한후 미시엔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
란저우 출발[07:30]->샤허도착[11:30]후 숙소를 정하고 ....

라브랑스 사원을 배경으로
▶ 샤허의 유일한 볼거리인 라브랑스 사원은 1710년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암도지방에서는 최고의 불교교육기관이었다고 한다.
점심식사후 앞산으로 샤허 시내와 라브랑스를 보기 위해 올라 가는데,
란저우에 있는 대학생일행을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후 하산하여
함께 저녁식사후 숙소로 돌아와 같이 사진도 보고 .....

샤허 시내 전경이다

상커초원에도 입장료를 받는데 일찍 가서인지 입장료를 받은 사람이 없다
◈ 6월 23일[수] 초원 자전거 투어
아침 일찍 숙소앞에서 어제 저녁먹은 식당에서 간단하게 죽과 만두, 계란으로 아침을 해결[10위엔]하고,
간식으로 빵과 쵸콜렛을 산후 숙소에서 자전거를 빌려[하루 30위엔] 초원으로 자전거 투어를 .......

샹커초원의 풍경
그런데, 이런 자전거가 정말 70년대 자전거라 무거울 뿐만 아니라 나가지가 않는다 .....
3,000미터가 넘는 지대이기도 하지만 영 속도가 나지 않아 한시간에 5~6키로 밖에 달릴수가 없다

관광객을 위한 티베식 숙소들

상커초원까지 14키로 거리를 달려 상커초원을 구경하고 초원에서 콜라도 한잔한후....

계속해서 고지대로 달리다 다시 샤허로 돌아오니 오후 12시 30분가량 ...
아침 7시반에 출발하여 5시간가량 자전거 투어를 마치고 ...

라브랑스 경외에는 마니차가 끝도 없어 .....
시내 이곳 저곳을 구경해 보지만 작은 현이라 특별히 구경할 곳이 없다 .....
우육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샤워후에 숙소에서 오수와 일찍 저녁먹고 축구 구경후 꿈나라로 ....

란저우 가는 길에 풍경
◈ 6월 24일[목] 샤허->란저우->오천공원관광->밤열차로 시안으로
이곳 샤허에서 구채구로 넘어 갈까[약 500키로]도 생각하였으나, 차편이 마땅하지 않고,
남쪽 지방에 폭우가 계속되고 있다는 예보를 접하고 .... 다시 란저우로 ....
아침 5시반에 기상하여 샤워후에 숙소을 출발할려고 .... 보증금을 돌려받을려고 ....
카운트에서 아무리 사람을 불어도 대답이 없다.....
이곳 대부분에 사람들은 티베트인으로 중국 보통화를 할 줄 몰우기에 ...
한참을 불어 나온사람은 말이 통하지 않아 한참을 옥신각신하다
라오반에게 물어보고 와서야 야진을 돌려준다.
택시[2위엔-현지인은 1위엔을 받은다]를 타고,
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버스표를 구매[50위엔-올때는 60위엔이였는데,
나올때는 중형버스라 50위엔 ; 일종에 완행인 모양이다]한후
옆 식당에서 우육라면으로 아침해결후 란저우로 출발[07:30] ....
중국에 일반도로에서는 어디에서나 손을 들면 버스가 정차하여 사람을 내려주고 ..... 태운다 ....
샤허로 올때는 4시간만에 온 버스가 오늘은 이곳에 장날인지 지나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많아
5시간만인 12시반에 란저우 남버스터미널에 내려 택시[15위엔]로 기차역으로 이동하여
밤에 시안가는 열차를 구매한후 짐보관소에 짐을 보관[18위엔-큰 것 10, 작은 것 8]하고,

오천산 공원에서 바라본 란저우 시내 전경
오천산공원으로 버스를 타고 .... 이동하여 공원앞 식당에서 요리 2개와 지단볶음밥을 시켜 먹고 ....
오천산 공원[6위엔]을 천천히 걸어 구경을 한다 ...
* *쌀 뿐한 이야기 : 중국 여행중 가장 어려운 문제가 화장실 문제인줄 알기에 숙소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언제나 볼일부터 보는 것이 습관이 되었는데 .....
점심을 잘 못 먹어서 인지 갑자기 아랫배가 살살 아프다 ...
주변에 화장실을 찾으니 중국인들이 이용하는 공변[5각-마오]이 있어
평상시 같으면 들어갈 엄두도 못내고 들어가지 않았겠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용기를 내여 5각을 내고 들어 가니 이런 .... 칸막이도 없은 3개의 풋세식 화장실에
중국인 두사람이 담배를 물고 .... 한참 힘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
그것도 양쪽에서 .... 볼일을 보는 칸사이가 너무도 커서 두사람이 볼일을 보고 있어
들어 갈수도 없을 뿐만아니라 .... 도저히 엉덩이 까고 .,... 들이 될 수가 없어 .....
밖으로 나오서 ...... 총총걸음으로 공원에 입장하여 청소하는 아가씨에게 화장실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이길을 따라가면 곧 도착한단다 ......화장실을 발견하자 어찌나 고마운지 .....
그런데 ,..... 화장실에 들어가니 이번에는 화장실 문도 없고 ... 사람이 앉으면 반정도 칸막이를 한 화장실이다.
급한데 ... 그냥 쌀수는 없는 것이라 배낭을 안고 .... 급하게 볼일을 보는데 .....
이런 갑자기 홍수같은 물이 내려온다 .... 볼일을 보는 변기가 일자로 길게 되어 있고 ....
그곳에 7~8개을 칸막이를 한후 5분정도에 한번씩 물을 내려 보내는 방식이라 ....
한참 볼일을 보는데, 홍수같은 물이 내려 오고, 그 외에 것들이 한꺼번에 같이 내려 오는 것이다 ....
볼 일을 보고 있으면 .... 소변을 보려 오는 사람들이 오면가면 쳐다본다 ....
이런 곳이 중국 감숙성 성도에 있는 유명한 공원에 화장실이다.

연못과 용벽 .... 그리고 뒷편 절벽에 절에 조화가 환상적이다.

한무제 시절 흉노 정벌의 임무를 수행한 청년장군 곽거병의 동상
♣ 오천산 공원 ♣
기원전 120년, 흉노와 싸우던 곽거병이 군대는 식사 문제로 큰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곽거병은 홀로 말을 타고, 물을 찾아나섰는데, 오천산에 도착하자 말이 더 이상 가기를 거부하며,
땅을 발로 파는 것이 아닌가? 말이 땅을 파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그 자리를 칼로 찌르니
물이 터져 나왔다고 한다. 오천산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날 발견한 샘은 모두 5개 였다고 한다.
그런데, 더운 날씨에 하늘은 멀쩡한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린다 .... 한참을 기다리다 ......소나기가 그치고 ....
공원 구경을 마치고 .... 천천히 걷다 .... 버스를 타고 ....
기차역에 도착하여 볶음면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
중국에 아는 사람에게 공중전화[3~5마오/분]를 하고 ... 기차를 타고[21:00] 시안으로 출발 ....
◈ 6월 25일[금] 시안도착->태백산으로 이동
[ 감숙성 란저우 21:00 -> 시안 06:30 676키로 K1028차 169위엔 잉우워 중푸]
시안역에 도착[06:30]후 내일 저녁에 핑야로가는 열차표를 구입한후에
곧바로 버스를 타고, 태백산으로 이동[10시반]하여 숙소를 잡고 ...
샤워와 간단하게 세탁후에 요리와 밥으로 아침겸 점심을 해결하고 ....
옆 공원에 올라 케이블카[20위엔, 공원입장료 8위엔]후 숙소에서 빨래도 하고, 오수후
양고기와 맥주한잔후 꿈나라로 ...

태백산 입구 산위에서 바라본 전경[앞쪽 첫 건물이 숙소]
◈ 6월 26일[토] 태백산 산행
어제 도착하여 산행할 예정이였으나 한국에서 본 여행기에 산행에 필요한 시간이 8~9시간 필요하고,
어제 날씨가 구름이 너무 많이 끼어 오늘 산행하기로 결정을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간밤에 쌀짝 비가 온 모양이다 .....
그리고, 하늘에는 구름이 많아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다.
버스 정류장옆 간이식당에서 죽과 요티아오, 위에 삥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4.5위엔]하고,
6시반에 출발한다는 버스를 타고 기다리는데, 이런 출발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19인승 미니버스에 6명밖에 타지 않았으니 사람이 다 탈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우리네 산 꼴짜기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기다리면서 중국 청년들에게 물어보니 ...... 당일로 산행이 어렵다는 것이다.
8~9시간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당초 6시반에 출발한다는 버스는 7시반이 되어서야 출발을 하고 .....
산문을 출발한 버스는 중간 중간 세워서 관광을 하면서 가기에 산행하고자 한
칠선녀봉 코스입구에 도착하니 10시반이 넘었다 ...

그리고, 안개가 많이 끼어 산은 전혀 볼수가 없고 ... 고도가 높아지니 안개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
어쩔수 없이 당초 계획을 수정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 산에 올랐다가 시간이 가능하면 칠선녀봉 산행을 하기로 하고 ....
버스에서 내려 ...

태백산 산행 지도

하반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60위엔-왕복] .... 20여분후 산행을 시작하는데 ....

온천지 분간을 할 수 없는 안개뿐이요 ...

주변 산행로에는 꽃천지다 ....









상반사 ...... 고도가 3,000미터가 넘는 곳인지라 안개와 안개비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

천원지방
어쩔수 없이 다음을 기약하고 해발 3,515미터 지점의 한 산장에서 발길을 돌린다[11:04] ...

천천히 하산후 하반사에서 미시엔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 미니버스를 타고 .... 산문에 도착하니 오후 2시가 넘었다 .....

숙소에서[어제 투숙시에 오늘 오후 3시에 체크아웃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투숙] 간단하게 샤워후 옷을 갈아 입고 ....
숙소앞의 버스 정류장에서 한참을 기다리다 ... 시안으로 떠나는 막차[16:00]를 타고 .....
시안역으로 이동하는 중간에 차에서 우의와 젖은 옷을 말린다 .....
당초 계획은 타이위엔에서 오대산을 먼저 본 후에 핑야오 고성을 볼 예정이였으나, 집에 일이 생겨 일정을
축소해야 하기에 핑야오를 들렀다가 곧 바로 따퉁으로 가고자 .....
시안역에 오후 6시 10분경 도착하여 열차표를 핑야오행 교환할려고 문의를 하니 열차표가 매진이라 교환이 불가능 하단다.
이 열차표를 가지고, 그냥 핑야오에서 내리면 된단다. 그것이야 당연한 것이 아닌가.
타이위엔에 가기전에 핑야오가 있으니 ... 요금을 환불 받지 않고 가는 것이니 ....
역옆 이선생이라는 중국체인식당에서 돼지고기와 우리네 시래기 같은 것의 찜으로
저녁을 맛나게 해결하고 .... 21:16 시안발-> 타이위엔행 열차로 타고 출발후 꿈나로 ....
[ 시안 21:16 -> 산시성 핑야오 06:30 543키로 2670차 97위엔 잉우워중푸 ]
◈ 6월 27일[일] 핑야오 고성관광
06:35분경 작은 시골의 핑야오역에 도착하여 내일 아침에 출발하는 따뚱행 열차표를 구매[78위엔]한 후에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 고성으로 이동후 방을 잡고[100위엔].....
숙소옆 식당에서 죽과 물만두로 아침을 해결[20위엔]하고 .... 성 이곳 저곳을 걸어서 구경하다 .....

명청대 거리

시루


남문이다

숙소 전경

고성과 마차



숙소에서 자전거를 빌려[10위엔] 성을 한바퀴 돌아본다 .....


점심으로 요리와 도삭면으로
숙소로 돌아와 맥주한잔후 ....... 한 낮에는 너무 더워 숙소에서 에이콘 틀어 놓고 오수를 즐기는데 ....
너무도 더워 일어나 보니 이런 정전이란다 .....

어쩔수 없이 밖으로 나와 숙소의 카페에서 콜라도 한잔하고 .... 한 참을 놀다 .....
숙소에서 닭고기와 감자볶음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 방에서 독일과 영국 축구 보고 .... 꿈나라로 ....

◈ 6월 28일[월] 핑야오->따뚱
5시반에 기상하여 불을 켜니 ....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이런 또 정전인가 보다 ...
렌턴을 켜고 ... 샤워후 짐을 챙겨 .... 숙소앞에서 오토바이 택시[5위엔]를 타고 ... 기차역으로 이동후 .....
핑야오 출발[06:59]
[ 산시성 핑야오 06:59 -> 따뚱 14:47 463키로 2672차 78위엔 잉우워 샤푸 ]

핑야오는 작은 현이기때문에 따뚱가는 열차는 별로 없을 뿐만아니라,
열차도 우리네 완행열차 뿐이라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라

오후 2시 45분에 따뚱역에 도착하여 100배 즐기기에 나와 있는 대지여관을 문의하니 외국인은 투숙을 할 수가 없단다.
다른곳에 들려 문의하니 가능하다는데, 방을 보니 금액[158위엔]에 비하여 너무 지저분하여 열차역에서 버스를 타고,
두정거장을 이동하여 안(雁)정(晶)대주점에 문의하니 200위엔에 아침포함이라 방을 보니 너무도 깨끗하여 방을 잡고 ....
프론트에 의뢰하여 내일 우타산 당일 관광이 가능하냐고 문의하니[100배 즐기기에는 당일 관광이 가능하다고 되어있기에] .....
프론트에 직원들이 너무도 친절하여 자기들이 알아보고 연락해 주겠노라고 한다.
숙소에서 간단하게 샤워후 옷을 갈아 입고 ........ 프론트로 나오니 요즘 당일 관광은 불가능 하고 ..... 1박 2일 관광만
가능하다고 하기에 ..... 이번에는 우타이산 관광을 포기하고 ..... 내일 운강석굴 관광만 하고 ..... 북경으로 .....

호텔앞에서 4루 버스를 타고 화엄사로 이동하여 화엄사앞 KFC에서 햄버그와 콜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
화엄사로 가니 ... 이런 공사중이라 입장이 불가능 하다고 한다.
어쩔수 없이 바로옆 고루와 구룡벽을 구경하고 ....

▶ 구룡벽 ◀
중국에 남아 있는 3개의 구룡벽 중 하나, 명태조 주원장의 13번째 아들인 주계대 저택의 정문의 일부 였다고 한다.
저택은 화재로 인해 사라진 지 오래이나 구룡벽이 남아 있다. 입장료 10위엔

▶ 화엄사 ◀
요나라 때 창건된 화엄종이 총본산, 이종 상화엄사는 1062년에 창건된 고찰이라는데, 지금은 한창 공사중이라 입장이
불가능 하였다.
다시 4루 버스를 타고 ... 숙소로 돌아와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
방에서 인터넷 전화호 집에 전화도 하고, 잠깐 휴식을 취한뒤 기차역으로 걸어가서
30일날 북경가는 열차를 예매 할려고 하니 벌써 기차표가 없다고 한다.
어쩔수 없이 숙소앞 중국식당에서 요리 두 개와 단차오판 .... 그리고 맥주한잔하고
숙소로 돌아와 인터넷과 축구보고 꿈나라로.....
◈ 6월 29일[화] 따뚱 운강석굴->선화사
아침6시반에 기상하여 2층 호텔 식당에서 뷔페식으로 아침식사후 호텔앞에서 4루버스[30분]로 타고,
신(新)개(開)리(里)로 이동하여 3-1루로 환승[25분]한후 운강석굴앞에 내려 전동차를 탓는데,
이 사람이 아파트 단지쪽으로 들어가든이 오는 오토바이를 세워 나를 태워준다.
알고 보니 .... 이곳에서는 차가 들어오는 도로부터 오토바이나 택시 또는 전동차를 이용하여 이동해야 하는데,
버스에서 내리는 사람중에 많이 가는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였다.
나를 제외한 다른사람들이 아파트 단지로 가야 하기에 나를 내려서 다른 사람에게 인계한 것이다.

운강석굴의 대표하는 20굴의 노천대불을 배경으로
♣ 운강석굴 ♣
뤼양의 용문석굴, 둔황의 막고굴과 함께 중국 3대 석굴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어 있다.
이곳에 조성된 석굴은 460~494년 사이에 ... 불교를 국가 통합의 이념으로 삼고자 했던 북위왕조에 의해서 였단다.














운강석굴은 현재 한참 공사중이라 입장료가 130위엔인 것을 100위엔을 받고 입장시키고 있었다.
종교에 대하여 관심도 없고 .... 하여 대충 둘려 보는데,
인간에 욕망이란 어디까지 일까 하는 생각만이 뇌리를 스칠 뿐이다.
이것을 만들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했을까?
운강석굴 구경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 버스정류장으로 오는데,
이번에는 정주에서 왔다는 중국인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 오면서 정주에 있는 소림사를 가 보았냐고 묻길에 ....
몇 년전에 가 보았다고 ......
오토바이를 타고 올때는 5위엔을 주었는데, 돌아올때는 두명이 타서인지 3위엔을 주고 ....
다시 버스를 타고 신개리로 나와 .... 시내 중심가에 선화사로 향한다.

선화사앞의 오룡벽이다

▶ 선화사 ◀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다퉁에서 가장 오래된 고찰이라고 한다.


선화사 입구에는 옛 고성과 오룡벽이 있었고 ......
당초 선화사는 보지 않을 예정이였으나 화엄사가 공사중이라 입장이 불가능 하여 선화사에 들린 것이다.
입장권를 구입[20위엔]후 경내로 들어서니 사람은 아무도 없고, 제비들만이 사람을 반긴다.
모든 문이 잠겨 있는데, 왜 입장료를 받고, 사람을 입장시키는 것인지 알수가 없다.
볼 것도 없고, 느낄 것도 없는 곳을 입장료 20위엔을 주고 입장한 셈이다.
오후 한시가 넘자 날씨가 너무 더워 다닐수가 없을 정도다....
이곳도 중국의 다른 도시처럼 시내는 온통 공사중이라 먼지가 장난이 아니다.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와 도삭면과 흑미죽 .... 맥주로 점심을 해결하고,
숙소에서 샤워후 잠깐 오수를 즐긴뒤 ..... 열차역으로 가 내일 베이징으로 가는 기차표를 구입하고,
숙소앞 식당에서 저녁식사후 숙소옆 발맛사지샆에서 이번여행에 두번째로 발맛사지후
숙소에서 축구보고 꿈나라로 .....
◈ 6월 30일[수] 따뚱 -> 베이징 -> 전문[대책란가-유리창]
아침에 호텔2층 뷔페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7시반에 방을 나와 체크 아웃을 하는데,
이런 놈들이 있나 체크아웃을 먼저와서 신청을 했는데도 뒤에 온 중국놈들이 계속해서 세치기를 하고,
세명이 앉아 있으면서 한명이 모든 일을 처리하느라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는다.
중국말로 시간이 없고, 기차역에 가야 하면 내가 먼저 왔으니 먼저 처리해 달라고 얼굴을 붉히자.
그제서야 처리를 해 준다. 이곳에 호텔은 깨끗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200위엔-조식포함]이고,
직원들도 친절하여 기분이 좋아 팁도 놓고 나왔는데, 다시 가서 가지고 오고싶을 정도로 .....
이런 모든 것이 한꺼번에 ......
기차역으로 이동하여 아침 8:33 열차를 타고, 따퉁을 출발하여 베이징으로 향하는데,
[ 산시성 따뚱 08:33 -> 북경서역 K616차 364키로 잉우워 상푸 ]
어제 발맛사지샆 직원에 말로는 12시반에 도착할 거라고 이야기 했는데, 침대칸 상단에서 한참 음악을 듣다 ....
내려와 밖을 구경하면서 도착하기를 기다려도 소식이 없다[중국의 기차표에는 출발시간만 있지 도착시간은 기재되어 있지 않다] ....
역무원에게 물어보니 오후2시반에 도착한단다 ....
이런일이 그럴줄 알았으면 먹을 것이라도 사가지고 오는 것인데 ...
중국인들은 기차를 탈 때 먹을 것을 한보따리씩 사가지고 타고, 열차에서 계속해서 먹어 된다 ...
컵라면도 먹고, 해바라기씨 같은 쾌리라고 하는 씨앗도 먹고, 그냥 바닥에 버린다.

전문대가
베이징서역에 오후 2시40분경 도착하니 .... 역을 빠져나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중국을 여행하면서 느끼는 것은 역에는 항상 사람들이 붐빈다는 것이다.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지?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 역안뿐만이 아니라 ... 역 밖에도 사람들이 항상 만원사례다 ....
역에 입장할 수 있는 시간이 열차출발 3시간전부터 이기에 그 전에 도착한 사람들은 역 밖에서 기다리는 것이며,
바닥에 신문들을 깔고 자기도 한다.

도이처라는 오래된 식당
역에 도착하여 쾌찬에서 늦은 점심으로 소고기덮밥을 먹고, 버스를 타고, 왕푸징역으로 이동후
택시로 전문옆의 경일식빙관에 여장을 풀고 .... 전문과 대책란가 등을 구경하고 ....
도(都)일(一)처(處)[1738년에 창업한 베이징에서 가장 오래된 곳 중 하나 ....
도일처라는 현판은 건륭제가 직접 써 준 글씨라고 한다]라는 곳에서 쥬러우샤오마이[돼지고기만두]-28위엔, 흑미죽[10위엔],
황금맥주[18위엔]으로 베이징 입성 기념으로 호사스러운 식사를 해 보지만 명성만큼 그렇게 맛이 뜻어나지도 않고 그저 그렇다. 

구불리라는 오래된 식당

전문대가의 야경

전문대가와 유리창을 산책겸 한바퀴 돌아본후 꿈나라로 ....
◈ 7월 1일[목] 수도박물관->대책란가->천안문광장

수도 박물관 전경

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 이런 비가 내리고 있다. 당초 계획은 이화원과 후통을 돌아볼 예정이였는데,
비가 오니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실내 관광으로 ..... 하기로 마음먹고 .....
숙소앞 식당에서 만두와 조죽으로 아침[5.5위엔]을 해결하고 .....
전문역에서 지하철을 타고[2위엔] ..... 목서지역에 내리니 비가 더 많이 온다.....
어쩔수 없이 우산[28위엔]을 사고 .... 수도박물관에 도착하여 입장을 할려는데, 입장료가 30위엔으로 알고 왔는데,
입장료가 무료하고 한다.
이곳에는 2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베이징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곳이며,
그와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된 곳이다.

모택동이 망중한을

남녀가 애정을 표현하는 특이한 불상이다

비오는 왕푸징거리
3시간여 박물관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오니 비가 더 많이 온다.
어디로 갈것인가? 다시 지하철을 타고 왕푸징역으로 이동하여 인민은행에서 환전을 하는데,
이런 왜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200$ 환전하는데, 기다리는 시간까지 20여분이 걸렸다.
비가 오는 지라 왕푸징을 구경해 보지만 제대로 볼수도 재미도 없다.

왕푸징 거리의 골목길



비가 많이 오기 시작하여 지하철을 타고 전문역으로 이동하여 늦은 점심으로
베이징자장면[12위엔]과 쥬러우[20위엔], 맥주[5위엔]도 한잔하고 ....
숙소로 돌아와 두시간 오수를 ........
잠깐 오수를 즐긴후 일어나 밖을 보니 햇살이 살짝 비치기 시작한다.

국기게양대 주변에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장관을 이룬다...


걸어서 천안문광장으로 이동하면서 모주석기념당, 인민영웅기념비, 인민대회당 등을 구경하는데,
비가 온 뒤라서 인지 하늘이 너무도 맑고 구름이 너무도 멋지다....


◈ 7월 2일[금] 명황궁->팔달령->경산공원->북해공원
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날씨가 너무도 좋다.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숙소앞에서 죽과 만두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전문앞으로 나가 오늘 만리장성 가는 것이 가능한지 알아보았다.
명13릉은 제외하고, 팔달령 가는 것만 매표[100위엔]한후 버스에 올라 정양문을 출발하는데,
하늘이 너무도 맑고 시원하다. 당초 오늘은 이화원과 종루·고루 후통등을 돌아보고 ...
내일 사마대장성으로 갈 예정이였으나 너무도 날씨가 맑고 좋아 ... 팔달령으로 가기로 한 것이다.
버스가 출발하자 중국인 가이드는 무어라고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무어라고 안내를 하는데,
말씨도 빠를 뿐만아니라 뒤쪽에는 잘 들이지가 않아 무슨 말인지 도대체 알아 들을 수가 없다.
52명에 승객중에 외국인은 한국인인 나와 독일에서 왔다는 3명, 스리랑카에서 왔다는 부부와 아들 3명등 총 7명이고,
나머지는 모두 중국인들이라 ..... 중국인들은 중국인대로 독일인은 독일인대로 시끄럽다 .....
전문앞을 출발하는 버스는 한시간반정도 지나 명황궁이라는 곳에 우리를 내려 놓으면서 40분후에 출발한다고 한다.

팔달령 장성에서

정양문과 하늘이 너무도 멋있다

베이징 북짠옆의 특이한 건물

명황궁

이곳은 입장료가 포함되지 않았기에 반은 입장권을 구매[40위엔]하여 입장을 하고, 나머지는 밖에서 주전부리를 하는 등 ...
명황궁이라는 곳은 명나라때를 시대별로 재현해 놓은 곳이라 특별하게 볼 것도 없었다.

11시 45분 명황궁을 출발하여 우리는 또 다른 곳[쇼핑센타]를 들린후
쇼핑센타 2층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점심[테이블당 : 우리 테이블에는 외국인 7명과 독일인 안내원인 중국인 1명이 함께
식사를 ..]을 먹으면서 서로 인사도 하고 ....
어디에서 왔느냐? 독일에서 온 친구는 한국의 부산에 가 보았노라고 너무도 좋았다고 ....
나에 고향이 부산 가까운 곳이라고....등등 독일인은 스리랑카에도 가 보았다고 ....
식사를 마치고 .... 버스가 출발하는데, 식사후 인지라 눈이 천근만근이다.
두시에 팔달령에 도착하여 4시에 버스가 출발한다고 우리는 내려준다.

팔달령장성 입구


장성과 하늘에 조화가 너무도 멋지다
산행기점으로 올라가 산행을 시작하는데, 장성을 구경하는 것인지 .... 사람을 구경하는 것인지 ....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뱀이 마치 산을 넘어 가는 듯한 모양이다

하지만, 베이징에서 볼수 없는 좋은 날씨 덕에 ..... 시야가 멀리 .... 멀리 .....
하늘에 구름까지도 선명하게 보이니 너무도 좋다 .....


장성을 한시간 정도 걸어서 올랐다가 ... 천천히 산행길로 걸어서 내려와 버스에 올라 버스가 출발하기를 기다린다.
중국사람들이 시간을 잘 지킬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4시 5분에 버스가 팔달령 정류장을 출발한다.

경산공원 만춘정에서 바라본 고궁
오후 5시반경 경산공원앞에서 내려 경산공원으로 향한다. 입장료가 5위엔일 줄 알고 있었는데, 2위엔이란다 ....
날씨가 너무도 좋아 고궁을 제대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
만춘정에 올라 고궁을 보니 ... 고궁과 하늘에 조화가 너무도 멋지다. 중국을 조금 많이 여행해 보았지만 .....
그것도 수도 북경에서 이렇게 좋은 날씨를 볼 줄이야?

고궁을 배경으로 증명사진을
경산공원을 보고 ..... 10여분 거리의 북해공원으로가 북해공원[10위엔]을 구경하고 .....
다시 경산공원으로 와 일몰을 구경하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만춘정에서 일몰광경을 ........


북해공원의 백탑
◆ 경화도 : 북해공원 남측에 있는 거대한 인공 섬으로 금나라때 조성되었다고 한다.
백 탑 : 경화도 한가운데 있는 백탑산에 조성한 티베트식 불탑으로 높이 39.5미터란다.

◆ 북해공원 ◆
중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황실 정원으로 900년 역사의 호수 공원이다.

경화도 백탑에서 찍은 만춘정 전경

북해공원의 호수에는 연꽃이 한창이다



하늘에 조화가 너무도 멋지다

북경에서 이런 하늘을 또 다시 볼 수 있을까?

북해공원을 본후 다시 입장권을 구매하여 만춘정에 올라 찍은 백탑과 북해공원 일몰광경이다.

고궁에도 이제 ......

명나라가 망할때 마지막 황제였던 숭정제가 목을 매 자살한 곳이기도 한 만춘정에도 이제 노을이 ....

백탑과 호수 .... 노을이 ......

이번 여행을 멋지게 마무리 해 주는 것 같다

고궁은 야경이 없지만 ..... 고궁외곽에는
경산공원을 내려와 고궁옆 수로변의 야경을 보고 ....
지하철로 전문역으로 와 소고기수육과 야채모듬, 맥주도 한잔하고 ....
숙소로 돌아와 꿈나라로 .....
◈ 7월 3일[토] 전문->버스[690]타고 이화원->지하철로 고루·종루->후통
화평문역->유리창->숙소
오늘은 어제 볼려고 생각한 이화원으로 버스를 타고 향한다. 그런데, 20여키로의 거리를 한시간 반이상이
소요되어 이화원 동문앞에서 내린다.
오늘이 토요일이라 차가 많이 막히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토요일이라 다른 곳은 몰라도
이곳은 사람과 차로 온통 몸살을 .....


▶ 이화원 ◀
-현존하는 중국 최대의 별궁이자 황실 정원, 곤명호, 서호, 남호 3개의 인공 호수와 인공산인 만수산으로
조성되어 있단다.
-750년간 황제의 정원으로 사랑 받아왔지만 제2차 아편전쟁 패배이후, 베이징에 입성한 영불연합군에 의해 모두
타버리는 비극을 겪었다가 이후 30여 년간 폐허가 된 이화원을 오늘처럼 재건한 것은 청왕조 실세 서태후였다고
한다.
-하지만, 서태후의 욕심은 결코 손대서는 안 되는 군비 500만 냥의 은[ 독일과 영국에서 전함을 들여올 군비]마저 유용,
이화원 재건 사업에 투입하는 바람에 후일 청.일 전쟁에서 중국이 대패하는 결과로 .......

인수전

이화원의 상징과도 같은 곤명호에서 바라본 불향각

이화원 이곳 저곳을 둘려 보는데 .... 어제와는 전혀 다르게 이런 날씨도 너무나도 덥다 ........
또, 입장권외에 가는 곳마다 별도로 입장료를 받는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참으로 이상한 나라이다. 이곳 이화원 입장료로 30위엔을 받고 .....
가는 곳 마다 10위엔을 별도로 받는다 ....
정말 돈 없는 사람은 공원에도 한번 와 보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화원 최대의 인공호수, 곤명호를 조성하며 파낸 흙으로 만수산을 만들었다고 한다.

▶ 장 랑
천간낭하라 불리는 복도식 야외 갤러리. 무려 273칸의 회랑이 728미터에 걸쳐 늘어서 있단다.

회랑에는 문설주마다 이렇게 그림이 그려져 있다.

불향각에서 바라본 곤명호

불향각안의 부처다.

서태후의 사진을 책에서 볼수 있다

쑤저우가[최근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생각했으나 1751년 건륭제의 기획에 의해 만들어 졌단다]
이곳 쑤저우가에서 소고기 편육과 야채모듬, 맥주도 한잔하고 ..... 북문으로 나와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고

고루대가역옆의 고루와 종루


후통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자전거 인력거를 타고 돌아본다

유리창 거리
고루대가역에 내려 종루·고루를 구경하고 ..... 후통의 뒷골목을 걸어서 돌아본후
다시 고루대가역에서 지하철로 화평문역으로 이동하여
유리창거리를 한바퀴 돌아보지만 별 관심이 없어서 인지 볼 것도 없다.
숙소로 돌아와 샤워후 여행기를 대충 쓰고 .....저녁먹고 전문대가를 산책겸 ......
이번 여행에서 마지막 밤이 가나보다 ... |
첫댓글 멋진사진과 좋은글 감사합니다..북경은 갖다와서 감회가 새롭고 나머지는 부럽기만 하며 꼭 가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