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경주구간 11코스 나아해변-감포항 트레킹 #4
역사를 걷는 파도길
10:26 나정해변 입구의 조형물
평화의 울림(2019.8. 조각가 고명진)
우리가 살아가는 대지와 바다의 평온기원을 모티브로 행복에 대한 염원 이미지와
자연의 이미지를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조형화한 작품이다.
고래꼬리 형상의 음수대
돛단배 형상의 '바다가 육지라면' 노래비
12:50 나정 고운모래해변 관리센터
경주시 감포읍 나정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경주시 감포읍 나정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1984년 개장하였다.
백사장 길이 500m, 폭 40~90m이다. 백사장 뒤쪽에는 100m에 이르는 소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전촌솔밭해변과 이어주는 나정 인도교
나정 인도교는 피리의 형상을 본떠 만든 인도교이다.
전촌솔밭해변
감은사지에서 8km를 걸어 왔다.
13:10 전촌항의 옛 지명의 유래를 담은 거마상 조형물
전촌리 북쪽 언덕이 마치 큰 말이 누워있는 형상이라 거마장 또는 거마산이라 불렀다.
신라시대에는 왜군의 침입을 경계하기 위해 병마가 주둔해 있던 곳이다.
누워 있는 형상의 큰 말이 보이지 않는다.
전촌항의 전경
전촌항을 지나, 해파랑길은 해안로를 지나 잠시 숲길로 이어지는 데크계단이다.
뒤돌아 본 전촌항 방파제
오른쪽 해안으로 용굴이 바라보인다.
용굴로 내려가는 테크계단이 보이지만 멀리서 바라보기만 한다.
숲길을 벗어나 해파랑길은 다시 전촌리 해안으로 이어진다
전촌리 해안을 걸어가면서 바라본 감포항
13:37 감포해변
감포항의 해파랑길 11-12코스 안내도
감포항의 등대
감은사지 3층석탑을 본따 만든 송대말등대
14:10 해파랑길 11코스가 종료되는 감포항에 도착한다.
감포공설시장 앞 버스승강장에서 14:35에 출발하는
160번 시내버스를 타고 승용차가 주차되어 있는 봉길문무대왕해변으로 이동한다.
약 10분소요, 버스요금은 1,7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