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웅박고을,세종시 호수공원, 비암사를 돌아보며
2020년 10월 8일,세종시 전동면 소재 전통장류 테마공원 "뒤웅박고을"과 세종시를 돌아보는 여행길을 떠났다.
전날까지만도 여행 계획을 잡지않고 있다가,시간이 되면 어디론가 가보자는 박 병무 원장의 갑작스런 제안에,뒤웅박고을을 떠올려보았고,그곳에 간김에 조치원에 살고 계시는 자연 건강교실 강 길종 원장댁을 방문하였다.
강 원장댁에서 준비해간 김밥으로 점심식사를 나누고,인근에서 어느곳을 가보면 좋겠냐고 했더니, 세종시 호수공원과 오봉산을 추천해 주셨다.
세종시 호수공원을 제대로 돌려면, 다음 코스를 가볼수 없겠기에 대충 일부만을 돌아보고, 세종시 정부청사 역시 주마간산격으로 살펴본후 오봉산을 찾았다.
네비에게 물어 오봉산을 찾아가는데,길이 자꾸만 엇갈려 오봉산행은 포기를 하고, 그 대신 비암사를 택했다.
비암사는 세종시 전의면에 있는 아담하고 고즈넉한 사찰로써,대한불교 조계종 공주 마곡사의 말사이다.
비암사를 찾아가는 길에는 재미있는 도깨비 도로가 있는가 하면,비암사에는 비구니 스님과 총각으로 변신한 구렁이에 얽힌 전설이 흐르고 있어 더욱 흥미가 동하는 절이기도 하다.
뒤웅박 고을 입구
구절초 꽃과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주상절리 공원
맛있는 점심을 사주시겠다고 하였지만,준비해간 김밥으로 점심식사중
세종시 호수공원을 찾아
야외 공연장
붕어빵 아이스크림을 ....
고복 저수지
어느 카페에서
비암사에 도착하여....
천년고찰의 역사를 품고 있는 노거수
대웅전에 모셔진 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