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와 '아침편지 문화재단' 협약식 소식
지난 2일(토)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와 아침편지 문화재단이 뜻깊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다들 느끼시겠지만,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AI 시대, 인공지능이 혁신적인 기술로 우리의 삶을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도와주어 환영받는 그 이면에는, 무분별하게 학습된 유해한 콘텐츠로 인한 비윤리적 AI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는 인공지능 '기술'과 인공지능 '윤리'의 조화로운 발전과 진흥을 지향하며, 기술과 윤리에 대한 연구, 교육, 인증, 거버넌스 및 정책제안 등을 통해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도움을 주는, 윤리적이고 안전한 AI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20년 넘게 쌓인 '윤리적이고 깨끗한' 데이터인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윤리적인 AI'의 본보기가 되고, 뒤따라오는 이들에게 멘토가 되는 한 편, 안전하고 편리한 AI 생활을 위한 인증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 하게 될 일들이 무궁무진하여 기대가 큽니다.
이번 업무협약 날은, 아침지기들과 BDS 학생들을 대상으로 협회 대표인 전창배 이사장의 특강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특강 중에, 故 이어령 선생의 말씀을 인용하여, '두 발로 달리던 인간이 말을 길들여 탔듯이, 두려워하지 말고 인공지능에 올라타 '고삐'를 쥐고 달려야 한다. 이 '고삐'가 바로 '윤리'이다'라고 하신 말씀이 특히 인상적인 특강이었습니다.
더불어, 인공지능 관련하여 몇 가지 진행하고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준비되는 대로 조만간 다시 알려드릴 예정이니 기대하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고도원의 아침편지' 바로가기
누구나 자기만의 이야기가 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기만의 이야기가 있다. 그건 기본적으로 우리의 믿음과 생각이 하나로 뭉쳐진 집합체다. 우리는 자신의 이야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그 이야기는 비록 사실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진실이 된다. 우리는 자신의 기본적인 인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기 삶에 그때그때 일어나는 일과 관련된 챕터를 만든다.
- 트레이시 리트의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 중에서 -
* 가수 이은미가 말했습니다. "나보다 노래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나처럼 노래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삶, 자기만의 목소리와 자기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무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몸 관리, 생각 관리, 건강 관리를 잘 해야 어제보다 더 나은 자기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