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사전투표 첫날, 오후 5시 현재 투표율 4.97%
손덕호 기자 | 2016/04/08 09:28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여행객들이 출국에 앞서 투표하기 위해 줄서고 있다. /연합뉴스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전국 4210만398명 유권자 중 209만1447명이 투표해 전국 평균 투표율 4.97%를 기록 중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8.58%로 가장 높고 전북(7.61%), 광주(6.37%), 경북(6.34%), 세종(6.25%) 순이다. 부산이 4.01%로 가장 낮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9일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3511개의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할 수 있다. 이날은 오후 6시까지, 9일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를 하려면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국가유공자증·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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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투표날은 공휴일이라 등산 가야겠어요
내일 투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