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전망대를 둘러보고 돌아오는중 DMZ박물관에 들렀다.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는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송현리 민간인출입통제선 안에 세운 독특한
박물관이다. 국·도비 445억 원이 투입돼 2001년 착공됐으며 2009년 8월 14일 공식 개관했다.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의 상징인 DMZ를 통해 6·25전쟁 후 탄생한 휴전선이 갖는 역사적인 의미, 이로 인해
나타난 동족 간 이산의 아픔, 지속되는 군사적인 충돌, 60여 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원형 그대로 보존
되어 있는 생태환경 등을 전시물이나 영상물로 재구성했다.
그러나 의욕적으로 출범한 박물관이지만 민간인통제선 안에 위치하여 군검문소를 통과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 번거러움이 조금은 아쉽다.
─━☆그대가 머문자리 클릭☆─━??
첫댓글 봉다리님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